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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하게하 영화 추천이 돌아왔어
이번엔 공포,스릴러 영화 추천이야. 겁쟁이 게녀들은 주의하세요
그래도 포스터 그나마 안무서운걸로 골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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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년 존 크래신스키 (미국)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 < 생존 법칙 > 1. 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2.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3.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
괜히 보는 나까지 조용하게 만드는 영화 소리내버리면 움찔하게 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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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전 Hereditary
2018년 아리 에스더 (미국)
‘애니’는 일주일 전 돌아가신 엄마의 유령이 집에 나타나는 것을 느낀다. 애니가 엄마와 닮았다며 접근한 수상한 이웃 ‘조안’을 통해 엄마의 비밀을 발견하고, 자신이 엄마와 똑같은 일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애니의 엄마로부터 시작돼 아들 ‘피터’와 딸 ‘찰리’에게까지 이어진 저주의 실체가 정체를 드러내는데…
이번에 감독이 신작 개봉한다네요 막이슈에도 여러번 글 올라옴.
사람 심리를 잘 이용해서 흥미 돋게 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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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 아더스 The others
2001년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스페인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빛을 보지 못하는 희귀병을 앓는 두 아이와 그런 아이들을 홀로 지키며 어둠 속에서만 살아가는 여인. 어느 날 3명의 새로운 하인이 그녀의 집에 찾아왔다. 잠이 들면 들려 오는 기괴한 속삭임. 아무도 없는 방에서 흘러나오는 피아노 소리. 위 층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발소리… 그들이 이 집에 들어온 뒤,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내가 잘못된걸 무서워하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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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더 로드 Dead end
2003년 장 바티스트 안드레아, 패브리스 카네파 (프랑스 미국)
태어나 처음 들어선 지름길. 해링턴은 그의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매년 그래왔듯이 친척집으로 향한다. 알 수 없는 지름길로 들어선 프랭크... 하지만 그 선택은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였다. 빨리 갈 줄 알았던 이 지름길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이 없어 보인다. 그 길에서 해링턴 가족은 아기를 안은 한 여인을 만난다. 죽음에서 금방 깨어난 듯 음산한 분위기를 품은 그녀. 로드 사인은 알 수 없는 곳을 한없이 가리키고, 도착해야 할 그곳은 결코 보이지 않는다. 억제할 수 없는 공포는 서서히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차가 멈출 때마다 한 사람씩 시체로 발견된다. 네가 죽였니? 아니. 너는? 나도 아니야. 그럼 도대체 누가 살인을 하고 있는 거야?
흔한 시나리오지만 보는 순간 몰입감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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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바둑 The babadook
2014년 제니퍼 켄트 (오스트레일리아)
출산 차 병원으로 가던 중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고, 당시 태어난 아들 ‘사무엘’과 힘겹게 살아가는 워킹맘 ‘아멜리아’. 과행행동장애가 있는 아들은 퇴근하고 돌아온 그녀에게 아빠의 창고에서 발견한 그림책 ‘바바둑’을 읽어달라 조른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동화책이 아닌 악령의 저주가 담긴 금서임이 드러나고, 바바둑은 두 모자의 외롭고 고단한 일상 속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결국 아멜리아는 아들을 지켜내기 위해 바바둑과 죽음을 넘나드는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데…
비출산 권장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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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셔터 Shutter
2004년 팍품 웡품, 반종 피산다나쿤 (태국)
25살의 사진작가 '턴'과 그의 여자친구 '제인'. 대학동창의 결혼식에 다녀오던 길에 한 여자를 차로 치고 만다. 두려움에 뺑소니를 치고 마는 그들... 다음날, '턴'은 자신이 찍은 사진 속에서 형체를 구분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발견하기 시작한다. 두려움의 원인을 찾아 결국 사고 현장을 다시 찾게 되는 그들. 그러나 그 도로 위에선 어떤 사건 사고도 보고된 바 없다! 점점 더 혼란과 공포 속으로 빠져드는 '턴'과 '제인'. 뿐만 아니라 '턴'의 대학동창들은 하나 둘 의문의 자살을 시작하는데... 턴과 제인은 의문의 사진들이 찍힌 현장을 찾아 다시 셔터를 누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사진 속 '그것'이 그들에게 무언가를 말하려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들은 언제나 당신 옆에 있다... 당신이 원하건 원하지 않건 그들은 바로 당신 곁에 서서 당신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스토리는 솔직히 평범.... 한거같지만 귀신이 너무 무섭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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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디센트 The descent
2005년 닐 마샬 (영국)
친구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났던 사라는 갑작스러운 차 사고로 남편과 딸을 모두 잃고 만다. 그리고 1년 후,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라를 위해 친구들은 다시 한자리에 모이고, 6명의 친구들은 동굴 탐사를 떠난다. 하지만 무언가 잘못됐다. 지도에도 없는 낯선 동굴로 들어가게 된 그들은 어둠 저편 괴생물체의 위협을 받게 되고, 사고로 들어왔던 입구마저 막혀 버린다. 완벽한 고립! 이제 할 수 있는 일은 출구를 찾아 위험 속으로 계속 들어가는 것 뿐. 하지만 괴생물체의 공격은 계속되고, 1년 전 감춰져 있던 비밀까지 드러나며 그들은 서로조차 믿지 못하게 되는데..
안 그래도 갇혀있고 괴물은 돌아다니고 친구들이랑은 내부분열 일어나고 대환장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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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터스:천국을 보는 눈 Martyrs
2008년 파스칼 로지에 ( 캐나다 프랑스)
알 수 없는 학대를 가하는 정체불명의 사람들로부터 극적으로 탈출한 소녀 루시. 목숨은 겨우 건졌지만 자신이 겪은 일을 말하지 못한 채 매일 악몽을 꾸며 괴로워하는 루시는 또래인 안나의 따뜻한 우정과 사랑으로 점차 회복되어 간다. 그리고 15년 뒤…… 외딴 집의 평범한 가족의 행복한 아침시간. 누군가 벨을 울리고 문을 여는 순간, 이 가족에게 참혹한 총격이 시작되는데…… 잊을 수 없는 기억, 절대 멈출 수 없는 복수. 하지만 이것은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봤을 사실을 실현해보는 도라이들
@@@ 잔인합니다 짱 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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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로우 Raw
2017년 줄리어 뒤크루노 ( 프랑스 벨기에)
채식주의자였으나 자신의 숨겨진 식인 욕망을 우연히 깨닫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의 영화
본능이었을까 아님 과한 억제의 부작용 이었을까?
@@약간 잔인 사실 공포인지는 모르겠음 공포장르라 써있긴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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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장화, 홍련
2003년 김지운 (한국)
인적이 드문 시골, 이름 모를 들꽃들이 소담하게 피어 있는 신작로 끝에 일본식 목재 가옥이 홀로 서 있다. 낮이면 피아노 소리가 들려 올 듯 아름다운 그 집은 그러나,어둠이 내리면 귀기 서린 음산함을 뿜기 시작한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서려 있는 이 집에서 어른도 아이도 아닌 아름다운 두자매. 수미.수연이, 아름답지만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된 그날. 그 가족의 괴담이 시작된다. 수연.수미 자매가 서울에서 오랜 요양을 마치고 돌아 오던 날. 새엄마 은주는 눈에 띄게 아이들을 반기지만, 자매는 그녀를 꺼리는 기색이 역력하다. 함께 살게 된 첫날부터 집안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가족들은 환영을 보거나 악몽에 시달린다. 수미는 죽은 엄마를 대신해 아버지 무현과 동생 수연을 손수 챙기려 들고, 생모를 똑 닮은 수연은 늘 겁에 질려 있다. 신경이 예민한 은주는 그런 두 자매와 번번히 다투게 되고, 아버지 무현은 그들의 불화를 그저 관망만 한다. 은주는 정서불안 증세를 보이며 집안을 공포 분위기로 몰아가고, 동생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수미가 이에 맞서는 가운데, 집안 곳곳에서 괴이한 일들이 잇달아 벌어지기 시작하는 데.
유명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라 넣음 희희
해석을 안 하면 그냥 무서운 영화 해석 하면 슬픈 잔혹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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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카페, 페이스북, 인스티즈 불펌금지
불펌하면 여지껏 봤던 공포영화 귀신들이 밤에 옆에 지켜보고 있음 :)
첫댓글 거마워!!
더로드 뭔가 신선한 충격이었어
1,2,3만 봤는데 유전이 진짜 처음에 그냥 쏘우같은건가 했는데 후반부로갈수록 소름돋았어
난 쫄보라서 1번만 봤는데 쫄보이지만 스릴러가 보고싶다!! 하는사람들한테 추천 ㅋㅋㅋㅋ 잼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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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아니고 괴물나와!
버드박스 봤어?? 재밌게봤으면 이것도 볼만할듯!
장화홍련=명작
마터스=정신피폐해짐 근데 희안하게 자꾸생각남
디아더스=집중잘됨
셔터진짜..........진짜 ㄹㅇ 후유증오졌음 개무서ㅜ어ㅜㅜ
로우랑 더로드 끌린다
유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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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ㄹㅇ 공포; 귀신나오고 그런거 전혀아닌데 걍 존나 공포임
꺄 짱조아 공포
유전 레전드
유전 안보면 나한테 궁디 맞을준비하슈
공포영화 덕후인데 유전을 안 봤다? 당장 봐라,,,
공포불감증러 유전 무섭진 않고 걍 재밌게 볼만했움
거의다봤는데 바바둑이랑 유전보다가 지루해서 잤음..
샤이닝 존잼탱 색감 너무 예쁜데 스릴ㅋㅋㅋ
2222 미장셴 미쳐뷰러
마터스 고어좋아하는 친구랑 보다가 나는 헛구역질까지하고 결국 하차했음 ㄹㅇ토나와ㅠㅠ
헉헉 내일 봐야지!!!
여기에는 없지만 제인도 봐주라 진짜 쫄리고 재밌음
5번 바바둑 개노잼
유전 볼만했어 공포영화 뭐볼지 맨날 고민하는데 여깄는거 봐야겠다 ㅠ반가운 글이야
유전 ㅈㄴ 지루.. 더로드 봐야겠다 사일런트힐도 추천~
콰이어트 플레이스 개노잼
제발 보지마. .
쫄보인데 보고싶다 일단 북마크하고 알아보겠어
유전 재밌어
디아더스 존잼
유전 진짜 보고 잔상오짐,,,
그 영화 뭐였지..? 사람이 거꾸로 해서 네발로 계단 내려오는 장면있는 영화
엑소시스트?
유전 로우만 봤는데 둘다 진짜 추천함!!!!
혼자못보눈데 같이볼사람이없네^^...
로우 ㄹㅇ 재밌음 약간 잔잔징그러운 전형적인 프랑스감성인데 여운남고 색감도 이뻐서 공부용으로도 좋음..
다필요없고 유전이 짱임
콰이어트 플레이스 엄마랑같이봤는데 둘다 에이~잼없다씨 이러고 잠
여기서 유전이 젤무서움
유전버ㅏ야지
로우빼고 다봤다 로우봐야겠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잉 마 똥탁 외롭나 옆에 귀신이라도 있음 좋겠나
오 몇개 내가 좋아하는 영화야 나머지도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