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동시에 수상했던 시즌입니다.
유격수로서 어마어마한 수비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타격에서도 3할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할 수 있는 괴물입니다.
하지만 그런 툴로위츠키도 고질적인 여러 부위의 부상이 문제입니다. 풀타임 첫 해 155경기가 한 시즌 최다 출전 기록이며,
150경기 이상 소화도 두 시즌에 불과합니다. 지난 5년 동안 4차례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툴로위츠키는, 2008년 이후 매년
최소
두 차례이상 올해까지 총 19차례 DAY-TO-DAY에 등재된 바 있고 다리·어깨·엉덩이·사타구니·손목·넓적다리·등·손가락등
부상 부위도
다양하고 올 시즌도 이미 어깨와 왼 다리 부상으로 두 차례 DAY-TO-DAY에 오르며 7경기에 결장했습니다.
콜로라도와 2020년까지 1억3400만달러 우리돈 약 1550억원의 대박 장기계약을 얻어내는데 성공한 툴로위츠키가
부상을
이겨내고 롱런해서 전설적인 유격수로 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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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가 편해보이네 ㅋ
유3루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호 3루가도 문제 없겠다 ㅋㅋㅋ
진짜 쉽게 유격수 보네..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