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잇는거 같구나.
킹스턴이 어디쯤 잇느지 잘 모르겟지만..지도에서 살펴봐야 되겟군 ㅋㅋ
4월이나 5월쯤 온다구..그럼 1년 넘게 잇는거구나.
남은 기간동안 이루고싶은 목적 달성하기 바란다.
건강하구
크리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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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킹스턴이구요...
하하...넘 오랜만에 이곳 한국방에 글을 올리니 무지 어색하네요...
오랜만에 한국이야기에 올라온 글을 읽구...혼자 울다가 웃다가 그러고 있네요...
유리도 가구...가기전에 멜만 주고받았는데...잘 지내고 있는지...
쿠키오빠도 갔네요...둘다 분명히 열심히 지낼 사람들이라는거 아니까 걱정은 안되요...왕서방오빠, 마리언니, 크리스틴언니,순모언니 그리고 쥬도...제가 아는분이라고는 이제 이렇게...앗...울프램오빠도...모두들 안녕하시죠?
전 지난 13일에 퀸즈에서의 모든 수업은 끝났고...1월에 다시 토론토로 갑니다...
아직 언제 한국에 돌아갈지 구체적이지는 않지만...꽃피는 4월이나 5월이면 돌아가려고요...물론 돌아가서가 더큰 걱정이지만요...후후...
벌써 9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나니까 이제 조바심이 앞서네요...연수라는게 손에 잡혀지는 결과물이 없는거잖아요...기다리고 계시는 부모님 실망시켜드리고 싶지는 않은데..솔직히 자신이 없어지네요...
잘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