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을 해석함에 있어서 그 내용이 전하는 바가 타임라인안에 있는 설명인지,
전체의 이해를 돋기 위한 삽입장으로서 설명을 하기 위한 장인지 부터 이해를 해야한다.
계시록의 삽경(설명장)과 본경의 비교 도표을 보면.

이 도표에서 보면 본경보다도 삽경이 더 많이 나온다.
그만큼 요한계시록은 설명장이 많이 나온다는 뜻으로 본경의 특색은 타림라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삽경과 다른 점이다.
이한수교수님의 요한계시록해석을 보아도 삽경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한다.
<주목할 것은 여섯째 재앙이 소개된 뒤 삽입된 "막간"이다.
그것들의 삽입은 전달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최후심판을 지연시켜서 교회 공동체에게 세상의 증인 역활을 할 기회를 준다.
가장 고전적인 해석방식은 인,나팔,대접 심판 시리즈 중 여섯째 또는 일곱째 재앙이 종말을 소개하는 장면으로 끝맺는다는 사실이다.
(7:1-17) 일곱 인 심판 시리즈 중에 처음 여섯인 재앙들이 실행되고 (6:1-17) 나머지 일곱째 인 재앙만 남겨 놓은 (8:1-5)상태에서 첫 번째 막간이야기가 삽입된다 (첫 번째 막간을 여섯째 인과 일곱째 인 사이인 7장 1-17절, 두번째 막간을 여섯째 나팔과 일곱째 나팔 사이인 (10장 1절-11장13절로 보고 있다)>
또한 계시록 말씀은 우리가 아는 책모양이 아닌 두루마리로 씌여졌기에
흔히 우리가 보는 성경의 장과 절의 구분이 원래는 없었다.
두루마리에 씌여질때의 문자는 띄어쓰기 조차도 없이 오른쪽 두루마리 시작부터 그냥 쭉~~ 씌여진
책이 바로 계시록을 포함한 그때의 성경책이다.
그래서 말보존에서 주장하듯 성경에서 절이 삭제되었거나 삽입 되었다고
성경의 위엄이 훼손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성경은 원래 장과 절이 없었기에 후대의 학자들이 편의상 장과 절을 문단에 맞추어서 만든 것이
지금의 장과 절이 있는 성경이란 뜻이다.
계시록을 장과 절이 없이 그대로 1장1절부터 22장21절까지
그대로 붙은 채로 우리가 읽는 다면 원래 요한이 쓴 성경과 동일하다는 뜻이다.
그런 의미로 장과 절이 없이 계시록을 살펴보면,
(계9장)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이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니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
(계10장 – 작은 책의 요한 / 계11장 13절까지) ----> 삽입장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여기서 제가 색깔을 입힌 파란색의 말씀은 삽입장으로 설명을 하는 장면이다.
이런 이해는 여러분이 축구중계를 하는 상황을 비교하면서 설명하자면,
TV중계는 아나운서와 해설자가 있다.
아나운서는 계속 게임의 진행되는 상황을 중계하는 것이 주 임무이지만,
해설자는 그 게임의 전체 맥을 짚어 관중이 이해하기 쉽도록 경기의 실제적인 상황과는 다른 이야기를 도움을 주기 위해 한다.
예를 들면, 손흥민선수가 어떻게 어린 시절을 보내왔다는 둥, 토트넘의 현재 구단 분위기등등
직접적인 게임과 관계가 업지만 해설자의 멘트는 전체게임을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활을 한다.
계시록의 내용의 삽입장이 이런 역활을 하는 장이 되는 설명장이다.
계10장과 11장의 일부,그리고 12장과 13장은 이런 계시록의 전체상황에 있어
해설자가 설명을 하듯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는 삽입장인 것이다.
계10장은 요한이 작은 책을 먹고 예언을 한다는 설명장이며,
계11장은 두증인이 대환난에서 어떤 역활을 하다가 죽는 다는 설명장이다.
계12장과 13장은 전삼년반과 후삼년반인 전체적인 7년대환난을 설명하는 삽입장이 된다.
말씀으로 돌아오면,
계10장부터 계11장 13절까지가 해설하는 장면이다.
그리고 계9장의 둘째"화"인 6나팔의 계시는 타임라인으로 보면 계11장 14절로 이어지는 타임라인이다.
그래서 (계9:21)------> 파란색 글씨의 설명장 ------->(계11:14) 으로 연결되는 말씀의 흐름을
읽을수 있어야 한다.
파란색은 설명장인 삽입장이 된다.
그러므로 계11장 13절의 내용을 받아서 14절의 말씀인 둘째"화"가 지나갔으니 셋째"화"가 속히 오신다는 말씀으로 파란색 글의 내용이 둘째"화"가 아닌것이다.
계11장의 파란색 말씀은 첫째"화"의 설명장이다.
짐승은 무저갱에서 나오자마자 두증인을 죽인다.
만약 두사람이라면 정말 한시간안에 끝낼수 있는 사건이 될것이다.
그 때부터 짐승의 후삼년반이 두증인이 없이 시작되며,
그 기간안에서 6번째 나팔인 전쟁이 일어나고 마지막 후삼년반이 끝날 즈음에
7나팔이 불어져 짐승의 통치기간이 끝난다는
성경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여야 전삼년반에 놀라운 성령의 기름부으심의 대부흥을 찿아낼수 있는 것이다.
결론>
이 11장 말씀을 삽경의 의미를 모른채 그냥 쭈욱~~ 읽어 내려가면 두증인의 사건이 끝나는 시기가 여섯째 나팔인 둘째 화에 끝나는 것처럼 읽어진다.
하지만, 11장13절까지의 말씀은 설명장인 삽경이다.
11장14절의 말씀이 받고 있는 성경구절이 9장 21절이 된다.
그러므로, 계11장의 두증인의 설명은 둘째 화가 끝나는 여섯째 나팔에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며,
두증인의 1260일은 전삼년반이 된다.
@crystal sea 휴거된 후 7장처럼 찬양도 하고 14장도 하고 베마심판도 하고
혼인식도 하고 좀 바쁘죠.
그 사이에 땅은 환란기.
@🚮세상의빛2 그런데 계19:7을 보니까 7년의 끝에 비로소 어린 양의 혼인기약이 이르렀다는데,
언제 혼인식을 했다는 건가요???
환란전 휴거론은 뭐든지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사건이 끝나있는 경우가 많군요~!^^
막는자가 옮겨져서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야 부활 휴거가 있다고 하는데,
불법의 아들이 나타나기도 전에 부활휴거가 된다고 하질 않나......
혼인기약이 이르러 혼인식을 해야 하는데, 이미 혼인식이 끝나 버렸다고 하질 않나......
@crystal sea 혼인이 이르렀다
= 혼인의 때가 되었다
has come 완료이죠.
때가 되었으니 해야죠.
혼인후 지상재림 천년왕국. 이렇게 또 굵직한 사건들이 전개되죠.
s = subject
v = verb
@🚮세상의빛2 글의 순서상 19장 혼인잔치 그리고 지상재림이죠. 순서를 바꾸지말죠.
@🚮세상의빛2 혼인잔치-지상재림-지상 천년왕국? 꿈도 꾸지 마셔요~!
그리고 혼인기약이 이르렀는데, 혼인식이 끝났다고 뇌피셜을 까는 것을 보니 틀렸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변개해서 환란전 휴거 근거를 찾고 싶겠지만,
혼인 기약이 이르른 것이지 혼인식이 끝났다는 뜻이 아닙니다.
혼인식을 위해 신부가 예비되었을 뿐입니다.
신랑이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사탄을 무저갱에 가두고 하나님 나라에 돌아오면
비로소 혼인식을 하게되는데, 그 때가 천년왕국의 시작 때인 것이니
천년 왕국이 어린 양의 혼인잔치가 되겠습니다.
@crystal sea 뭐 이해가 안되면 그대로 가시요. 누가 말리나? 오징어도 아닌데 걱정말고 가다가 넘어지든 말든 알아서 하시요. 최소한 목베임은 당하겠지? 그러면 휴거된 자의 영광에는 절대로 참여하지 못하지... 바보같아서 그래요.
@crystal sea 뭔 판타지 소설을 쓰고 그러시나. 백 번 구라스틸이 구라를 친다고 구라기 진리가 되지는 않지요
@🚮세상의빛2 진리는 진리일 뿐 거짓이 아니다.
누가 쓴 책인지 몰라도 다 삽경이네.. 웃겨서 참. 저것도 책인가?
저것도 책인 줄 알고 여기서 소개하나?
참으로 황당하네 파면 팔수록 수준이 떨어지네.
그냥 놔둬야지 수준이 언제쯤 올라오려나 두고 봐야지
아니 계시록이 계시록이지 삽경이 뭐야/ 삽입했다 이 말인데 사도 요한이 썼지 누가 후대에 삽입했냐?
위의 장들의 부분이 사도 요한이 하나님의 말씀에 개인적으로 삽입한 것인가? 그것은 아니지 주님이 말씀하신 바를 그대로 전달하는 사도 요한인데
후대의 바보들이 삽경이라 하고 있군.
그걸 또 책으로 써서 출판해? 용감하고 무식하다.
이런 글은 토론이고 댓글이고 달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