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커뮤를 보면 , 칼맞고 중환자실 병원 입원했다고 더 아픈 사람들의 자리를 빼았았다고 욕하고, 칼맞고 응급 헬기 탔다고 욕먹고, 서울사는 인간이 부산이 아닌 서울에서 치료한다고 욕먹고, 목에 칼맞고 경동맥이 아닌 경정맥 1.5cm 길이의 자상이 생겼는데 겨우 그거가지고 엄살이나며 욕먹고, 빠른 대처로 지혈해서 피가 적게 나왔다고 욕먹고, 칼맞고 쓰러지니 헐리우드 액션이라 욕먹고, 경호인력때문에 병원 환자에게 위압감을 일으켰다고 욕먹고, 칼 맞아서 만남 약속 못지켰다고 욕먹고, 응급차량 도로 통제했다고 욕먹고, 칼날이 카라에 막혔다고 욕먹고
하늘이 도와 안 죽은게 죄네.
참 조국때도 느꼈지만, 마음에 안드는 인간이 살아 숨 쉬는게 죄다. 반성도 없고, 논리도 없고 책임감도 없는 놈들.
첫댓글 '天佑神助 '천우신조 라는 그 어려운 단어가 입에서 나올 정도네요. 우리의 공영방송? KBS는 이재명 재판 줄줄이 연기라는 뉴스를 내보내고 있네요. ㅎㅎ ㅁㅊ
식별작용--오감에 현혹되어 집착만 하는 미친놈들이 일베, 펨코, 디씨등지에 너무 많죠.
전부 지옥에 보내야할 지경이죠.
하늘이 나라를 버린 듯. 대선은 유툽 쇼츠나 보고 투표하고 야만인들로 득실득실.
갈수록
미쳐가는거지요
갸들이 설자리가
갈수록 좁아지지요
그런인간들이
우리곁에 있을때
소름이돋습니다
뻔뻔한 인간들이고 정치병자들입니다
근데 그 수가 많아요
나치독일시절 보는 느낌
글쎄요. 박근혜 칼맞았을때 진보성향 커뮤니티들도 제법 나댔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칼맞고 죽지 왜 살았냐, 멍충이같이 커터칼을 얼굴에 휘둘러가지고...식의 얘기들. 이 카페같은 경우는 그런얘기 나오면 오히려 까대긴 했지만 말입니다.
222
그랬군요. 오래된 얘기라 상기할 필요가 있긴하네요. 균형을 잡이야하니까요.
제보 감사합니다.
맞네요.! 박근혜도 있었음.
양비론으로 흘러 갈 수 있을 것 같아
첨언 합니다
대부분 내용은 사실이긴 하나
아래 securitad님도 언급했지만
그 당시 공주파는 음모론 ㅇ 짜도
꺼내지 않았고
동정 여론 형성에 앞장 섰습니다
지금은 공중파와 언론이 아닌척 하면서
비난과 음모론 대열에 합류했고요
오히려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지라
그때와 같다라고 하기엔 무리가 좀 있어 보입니다
@집중호우 저는 본문의 내용에 대한 반박의 의미에서 쓴 거고요, 박근혜 케이스와 이재명 케이스가 같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언론의 태도도 문제겠고, 박근혜 케이스는 초기대응 실패했더라도 최대 우측안면근육마비 수준으로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었겠지만, 이재명은 경동맥을 노렸다가 경정맥이 손상된 사례로 초기대응에 실패했다면 목숨을 잃었을 수도 있는 케이스이니 둘은 분명히 다를 수밖에 없죠. 게다가 박근혜는 자기네 당의 극단주의자에게 당한 거지만 이재명은 반대당의 극단주의자에게 당한 것이라는 점도 다른 점이고요. 두 케이스는 분명히 다릅니다.
다만 인터넷 커뮤니티의 반응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진보와 보수의 위치만 다를 뿐, 죽지않아서 아깝다느니 제대로 그었어야 했다느니 하는 얘기는 물론이고 커터칼 쓴거보니 조작한거 맞다, 선거 이기려고 쇼한거다 따위의 주장 매우 많이 나왔습니다.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아요. 지지파는 동정론 퍼뜨리고 반대파는 조롱하고 까내리기 바쁘고. 그런 부분을 지적하려는 겁니다.
@_Arondite_ 인터넷이 없던 시대 전두광이 버마에서 빵터질 뻔했을 때도 있었을거에요.
@Erreala 두환이는 그때라도 뒈졌어야 할 놈인데 흑흑흑
@_Arondite_ 닭근혜는 커터칼 테러 당시 엄연히 민주국가에서 민주적 절차를 따라 정치활동을 하고 있었다만, 전대갈은 그딴거 없기에 자연사와 복상사를 제외한 어떤 죽음 및 테러에도 "캬 잘 뒤졌다"를 시전할 수 있죠ㅋㅋㅋㅋㅋ
@bamdori 쓰발할 대머리새끼 진짜
뒤지는 순간까지도 사람 열받게 만드는거 보면 타고난 재주인듯
@_Arondite_ 서울의봄->택시운전사->1987 연속으로 시청하다 혈압올라 관자놀이 터져 갔어야 하는데.. 화장실데쓰는 너무 고운 죽음이었음ㅠㅠ
“아프면 서울로”?…이재명 헬기 이송에 부산시민·의료계 ‘원성’
https://v.daum.net/v/20240104094503024
물론 전에 이짝 네티즌들 일각에서도 박근혜 테러사건때 조롱하거나 그런 경우는 없지 않았겠지만
지금처럼 이땅의 온 기레기들이 합세해서 "이재명에 대한 트집 잡기식" 선정적 보도 경쟁은 하지 않았던 거로 기억.
다시말해 전에는 네티즌 일각에서 끝난 음모론 따위를 이젠 KBS 등 공중파 그리고 기레기들이 합심해서 확대 보도 재생산 경쟁 중이라는 것. 그래서 이재명 건은 이런 케이스에서 유일하다는 겁니다.
2222 맞는 말입니다.
박근혜때는 언론이 동정여론 형성을 했었고
이재명은 여전히 악마화 하고 있는게 다르죠
상태 괜찮냐는 질문조차 하지 않고요
@집중호우 당시 TV 좃선에서 박근혜 커터갈 공격한 인간한테 했던 첫 질문이 바로 "고향이 어디에요?"였습니다. 지금도 기억합니다. 게다가 당시 언론들은 아주 친절하게도 박근혜가 침상에 누워서 "대전은요" 하는 보도를 실시간으로 중계해대며 당시 국짐 전신?의 지선 승리에 큰 도움이 되었죠.
그에 반해 이재명건은 열상이냐 자상이냐 부터, 왜 부산대 안갔냐, 왜 헬기탔냐, 진짜 기막힌 기사들 중에는 피의자의 성품을 논하며 평소에는 조용하고 과묵한 사람이라는 둥.. 이딴식의 보도들만 하고 있다는 것..
이게 어떻게 박근혜건과 같은 겁니까?
@집중호우 매사 이재명은 이런식으로 악마화된 된겁니다. 우리 회사 20대 후반 친구한테 이재명이 피습당했다고 하니 바로 대답이 "그 놈 원래 나쁜 놈 아니에요?" 그러더군요. 이번에 처음 정치에 관심을 가졌고 여가부 폐지때문에 윤찍었다는 친구긴 합니다. 걍 이미지가 이런식으로 구축이 된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재명이 이런 조건, 상황등을 견디며 정치생명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조차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securitad 이대남의 인식을 알수 있죠
이재명은 그냥 똥꾸멍찢어지게
가난하게살아 왔고
집에서 유일하게 출세한 거라
혹시라도 비리 생길까봐
형제 자매들의 뒤를 봐주거나
청탁을 들어 주지 않았죠
(이재선 씨가 그것 때문에 찢어 버린다 했지만 2찍들은 아직도 찢 찢 거리는 저능아 수준이고)
예전 표현으로 풀뿌리죠
빏히고 또 밟히고 견뎌 오다 보니
상처도 생기고 여기 까지 왔는데
서민 좋아 하는 한국 사람들이
그런 사람을 무시하고 오히려
졸부들 꽁무늬 쫒아 다니며
자경단 역활을 하고 있죠
윤완용 한동후니 빨면 지들도
그들 처럼 될 꺼 처럼요
절대로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ㅎㅎ
노무현이 고졸이라는 이유로
노무현 욕하는게 국민스포츠가
될 정도의 의식수준이 지금도 변화가 없네요
@securitad 밈은 무서움..
인터넷 시대도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죽어도 좋다고 여기는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