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시인의 바람의풍경외4건 [이상귀회장님의 카톡에서]

[감사또 감사]

[이상귀회장님의 카톡에서]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이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일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 테지요? 
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꽃 한 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 
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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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풍경 중에서
                                  신경림
 
생각해 보면
내게는 길만이 길이 아니고
내가 만난 모든 사람이 길이었다.

나는 그 길을 통해 바깥 세상을 내다볼 수 있었고 
또 바깥 세상으로도 나왔다. 

그 길은 때로 아름답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길을 타고, 
사람을 타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하니 웬일일까.




^(^
굿모닝 입니다. 
월요일에 인사드립니다.
장마는 멀리 물러나 있어요.
어느새 활성화된 장맛비가 쏟아지겠죠.
주말을 건강하게 보내셨나요...?
저는 당신들의 생을 응원합니다.  
저도 한참이 외로워서 함께하시길 바랄뿐이죠...
저를 평가절하는 사람도 있어요.
아직은 그럴게 출세를 못했습니다. 
뭐..시간이 가면 때가 와 절로 유명해지고 쓸만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랄뿐이죠. 
부동산계에는 쓸만한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ㅎㅎ
바로 시비가 붙고 뒤통수를 쳤네 앞통수를 쳤네...
니가 많이 먹었네 ㅎㅎ 
여러 구설에 휘말리기 일쑵니다. 
정답 없어요.
열심히 최선을 다하렵니다. 
자..
월요일이죠. 
7월의  깊어가는 신록이 아름답죠.
우선 보니엠의 써니 라는 노랩니다. 
디스코곡으로 공전의 힛트곡입니다. 
다음곡은 다니엘 제라드의 버터 플라이.....
영어 버젼도 있어요.
마지막곡은 추천곡입니다. 
안단테 안단테....
아바의 노랩니다. 
쉬엄쉬엄 많은것을 생각해야죠. 
장마가 물렀을까요. ..?
장마의 패턴도 변한지 오래되었습니다. 
예전의 장맛비 는 한달여를 줄기차게 쏟아지는 경향을 보였어요. 
지금의 장맛비는 동남아시아의 스콜처럼 쏟아지고 물러나기를
반복합니다.
1주일의 시작 월요일이죠.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

https://youtu.be/zWM9E6_kluU

https://youtu.be/mYoGz4L-0Uc
https://youtu.be/K7X_1WNWF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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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에 좋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강우혁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귀기에 편한 당신의 나이와
부르기에 편한 당신의 이름과
다가가기에 좋은 당신의 온도와
함께하기에 좋은 당신의 숨결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열 개의 기쁨보다
하나의 슬픔이 더 즐거운 사람
접으면 손바닥만큼 작고
펼치면 하늘을 다 가릴 듯 커지는 사람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 맑은 눈동자에
나의 행복이 비치고
힘들 땐 아파주고 울어주어
그대 내 몫임을 알게 해준 사람

사랑하기에 좋은 사람
당신이 곁에 있어 너무도 행복합니다


^(^
굿모닝, 꽃모닝입니다. 
여름은 깊어 가고있습니다. 
덥죠.
아직 삼복더위는 시작도 안했는데 열대야까지 칮아왔어요.
습도까지 높아서 건강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화요일 아침음악을 들어보죠. 
여름음악 들어보죠.
이른바 설핀음악 이죠.
비치 보이스의  슬룹 죤 비...
시원한 파도가 부르고 있어요.
다음곡도 휴가와 파도와 관련된 노래입니다.
쟝  프랑소와 모리스의 모나코 입니다.
모나코의 동화성의 충분하죠. 
한번 가보고 싶죠.
지금 주식시장이 엉망으로 많은 사람들이 돈을 잃었습니다.
코인에 투자한 사람도 많았죠.
이른바 영혼까지 끌어 모은 투자금을 날리는 사례가 많이 있어요. 
돈은 생의 수단이지만 목적일 수는 없어요.
이른바 제한적인 정보와 기회를 갖는 개미와  일반인에게 아파트 값까지 떨어진 다면 난감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물가와 금리가 오르고 소비도 정체되면 경제위기가 현실화될 위험은 증대되고 있습니다. 
위기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것도 충분히...
한동안은 매우 어렵겠죠.
경제는 생물이라죠. 
그래도 오늘의 태양이 떠 있어요.
멈추지 말아야죠.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


https://youtu.be/wmxB4_pezro
https://youtu.be/X6757VkzI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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