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임준규...
때는 바야흐로 여름 오늘밤!
홍대에서 드디어 락의 지존 문OO님과의 공연이 있었다.
그들의 공연은 실로 환상 그 자체였다.
기타와 베이스는 앰프도 키지않고도 웅장한 사운드가 터져나왔고
목소리는 체육관을 쩌렁쩌렁 울렸다. 물론 앨범과 똑같은 사운드로..
그렇게 앨범 사운드를 유지하면서 다음곡이 이어졌다.
어디서 그렇게 치고있는지 오케스트라의 소리가 심금을 울렸고
그에 버금가는 문OO님의 무대 액션을 보았다.
발라드와 핌프의 절묘한 조화.
대부분의 관중들은 그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자리를 떠날 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
하지만 그의 열열한 매니아들은 "락의 지존 문OO"를 박자에 딱딱 떨어지게 외쳐대며 매니아의 힘을 보여주었다.
우린 아직도 멀었다....
열심히 노력해서 빨리 그를 따라잡고 말겠다.....
언젠가는 나도 그 힘든 심형래 화장도 해보고 싶다...
카페 게시글
앗뜨거워-최신유머
●<레이지본>이라는 밴드의 임준규라는 멤버가 다음 카페에 쓴 글이랍니다 ●
유머러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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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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