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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장강의 앞물결은 뒷물결에 밀려난다.
촉산객 추천 1 조회 268 15.08.21 11:4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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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21 11:58

    첫댓글 제목이 아주 마음에 와 닿습니다.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이 있고요... 그럼에도 부디 감독님 본인 것을 지키시되 약간은 더 유연해지면서... 세월을 비껴나가시길 바래봅니다.

  • 15.08.21 12:08

    저와 비슷하시네요.. 다만 저는 지금 이 시점의 압박감을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0경기를 지나며 선수들은 5위에 대한 압박감 중압감에 짓눌려 있는것 같습니다. 이 고비를 넘어서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만약 여기서 좌절하게 되더라도 올해의 경험이 분명 내년 시즌을 치뤄내는 선수들에게는 좋은 자양분이 되겠지요. 전 감독님을 믿고 선수들을 믿으며 더욱 성장하는 한화이글스를 기대해 봅니다.

  • 15.08.21 12:14

    저도 공감합니다...감독님의 신념과 열정을 알기에 그 분의 모든 경기 운영 방식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실패하시지 않으시리라 믿고는 있습니다...

  • 15.08.21 14:14

    동감합니다 감독님의 시대가 끝나는것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마 시즌후 순위가 좋지 않으면 스스로 사퇴하지 않을까 예측도 해봅니다 평생 야구와 자신과의 싸움에 한치 물러섬없이 사신분 같은데 좋은 성적내서 좋게 마감하길 바래봅니다

  • 15.08.21 14:27

    가을야구에 억매이지 않는것이 해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발도 타이트하게 끌지 않게되고, 투수 운용도 여유롭지 않을까요? 기존의 선수들도 스트레스 덜 받고 타석에 들어서고, 신인들도 대타로 감독님 감에 따라 기용해보고 하면 더 재미있는 이글스 야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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