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m arrives from Enroth fresh from the Succession Wars. She first helps the Clovergreen Militia and then aids a wizard’s apprentice against the Necromancer of Deyja.
젬은 연이은 승리를 거둔 전쟁터를 벗어 난지 얼마 안되어 앙로스를 뒤로했다. 이곳에서 그녀는 처음엔 클로버그린의 시민군을 돕게 되고, 다음엔 데이아의 네크로맨서에 맞서 마법사 견습생을 돕는다.
Clearing the Border(Scenario Description)
Defeat all your enemies to win the scenario. However, if Gem is defeated in combat, the scenario is lost. Gem is limited to level 10 but will carry her experience, skills and spells on to the next scenario.
시나리오에서 승리하려면 여러분의 모든 적을 격파하십시오. 그러나, 젬이 전투에서 패하게 되면 시나리오에서 지게 됩니다.. 이번 판에서 젬은 레벨 10이 한계이지만, 그녀가 지닌 경험치, 기술 그리고 마법은 다음 시나리오에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겜상에 나오는 지문입니다~
Eight months ago my mentor, Amanda, told me of a device invented in Antagarich that might end the nightmares that have plagued me. This invention, which she called a First Aid Tent, is capable of healing all manner of wounds. I traveled from Enroth across the ocean to Clovergreen, where I was able to purchase this wonder.
8개월 전 나의 스승 아만다는 안타가리치에서 고안된 장치에 대해 말해주었는데, 이것은 나를 계속 괴롭히고 있는 악몽을 끝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그녀가 구급 텐트라고 부른 이 발명품은 모든 종류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 나는 앙로스에서 클로버그린에 이르는 해안을 가로질러 여행을 하였으며, 거기서 이 놀라운 것을 구할 수가 있었다.
First Aid Tents, I soon learned, were in great demand here. Clovergreen lies in Contested Lands between Erathia, AvLee and Deyja. Currently these lands are Erathian territory, but the Deyjan Necromancers were raiding over its border. Since the Erathia military has been slow to respond to this threat, Clovergreen’s Mayor Delino was raising militia troops but lacking an experienced commander to lead them.
내가 곧 터득한 구급 텐트 기술은 에라시아, 에브리 그리고 데이자 사이에서 패권 다툼에 놓여있던 이곳, 클로버그린에선 많은 수요가 있었다. 최근까지 이 나라들은 에라시아의 영토였으나 데이자의 네크로맨서들이 계속 이곳의 국경선을 침범하고 있었다. 에라시아의 군대가 이러한 위협에 뒤늦게 대응을 하고 있기에 클로버그린의 시장인 델리노는 군대를 소집하고 있었으나 이들을 이끌 경험 있는 지휘관이 부족했다.
When Delino learned I had been a general in the Enroth’s Succession Wars, he summoned me to Clovergreen’s Town Hall to discuss his plight. He won my sympathy, and I agreed to command Delino’s militia in a campaign to destroy the necromancers. I do not relish going to war again, but the necromancers must be stopped before they devastate Erathia as they did Enroth.
델리노는 내가 앙로스의 연이은 전쟁의 히로인이었다는 것을 알자, 그가 처한 어려운 입장에 대해 논의하고자 나를 클로버그린의 시청으로 소환하였다. 그는 나에게 호의를 베풀었으며, 난 네크로맨서들을 저지하려는 출병에서 시민군을 지휘하는데 동의하였다. 난 전쟁터를 다시 나선다는 것이 선뜻 내키지는 않았으나, 네크로맨서들이 앙로스에서 그랬던 것처럼 에라시아마저 황폐화시키기는 것을 사전에 막아야만 한다.
Following Delino’s advice, I based my armies at a pair of vacant Rampart Castles north of Clovergreen. These castles are to me an odd combination of old and new. Some of the dwarves, elves and unicorns. I have also commanded centaurs in the past, though they were archers, not lancers. But I find it strange that pegsi, dendroids and dragons also call these castles their home.
난 델리노의 충고에 따라 클로버그린의 북쪽에 위치한 비어있는 두개의 램파트 성에다 진지를 구축했는데, 이런한 성들은 나에게는 신구(新舊)의 조합이라는 이상한 느낌을 주었다. 이 성들에 살고 있는 몇몇 피조물들은 나의 오랜 친구인 듯한 기분이었는데, 드워프, 엘프, 유니콘들이 그러했다. 또한, 비록 보병이 아니라 궁수였으나 과거에 켄타우르스를 지휘한 적도 있었다. 허나, 페가수스, 덴드로이드 그리고 드래곤들이 이 성을 자신의 보금자리처럼 여기는 것은 이상하기만 하다.
My Elven scouts have just reported there are two Necromancer castles to the North. The raiders are based out of them, and as long as they hold these bases they will continue to come across the border. Taking out the castle is the key to stopping the raids.
정찰병들이 북쪽에 두개의 네크로맨서의 성이 있다고 막 보고를 하였다. 그 침략자들은 두개의 성에서 진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들이 이러한 진지를 계속 점유하고 있는 한 계속해서 국경을 넘볼 것이다. 그 성들을 빼앗는 것이 그들의 침략을 분쇄하는 관건인 것이다.
I rode through a small hamlet yesterday, and I had a horrible sensation of dejavu. A Necromancer had gone through the hamlet on a “harvesting” rampage. That’s why they kill a whole village and then raise all the bodies as skeletons or zombies. The only bodies they can’t use are the small children because their bodies are too small.
어제는 내가 지나친 작은 마을에서 끔찍한 기시감을 느꼈다. 어떤 네크로맨서가 수확물을 확보코자 그 작은 마을을 미친 듯이 휩쓸고 간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마을 사람 전체를 죽이고 그들 모두를 스켈톤이나 좀비로 부활시키려는 것이리라. 그들이 사용할 수 없는 유일한 육체는 어린 아이들 뿐이었는데 이는 아이들의 몸이 너무 작기 때문이다.
People aren’t the only casualties, of course. With their masters dead, all the penned animals would eventually die of starvation or thirst. I buried the children and freed the animals, which were still alive. The real horror is that the dead children are the lucky ones. They have gone on to the afterlife. The tormented souls of the adults are tied to their undead bodies, unable to rest until the body is destroyed.
물론 사람들만이 유일한 희생자인 것은 아니다. 주인의 죽음과 함께 우리안의 모든 동물들도 결국은 굶주림이나 갈증으로 죽는 것이다. 난 죽은 아이들을 묻어 주었으며, 아직 살아있는 동물들을 풀어주었다. 정말로 두려운 것은 죽은 아이들은 그나마 행운이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사후세계로 가지만 성인들의 고통 받는 영혼은 언데드 육체에 묶여 그 육체가 파괴될 때까지 안식을 취할 수가 없다.
Where was these people’s lord to defend them? These lands are supposed to Erathian, and I have seen no sign of an organized force to oppose the Necromancers. Don’t they know the Necromancers won’t stop harvesting until every single person is DEAD?
그들을 지켜줄 군주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이 나라들은 에라시아의 영토인듯 하나 네크로맨서들에 대항할 조직된 어떤 군대도 보이질 않았다. 단 하나 남은 사람마저 죽고 나서야 그들은 네크로맨서들이 수확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깨달을 것인가?
I was with a small patrol traveling in the forest in the hour before dusk becomes true night. Bats swooped in the evening air chasing insects. Suddenly they flew with more purpose, surrounded us, and transformed into Vampire Lords.
난 황혼이 완전히 지기 전 숲을 돌아다니는 소수의 정찰대와 함께 있었다. 박쥐들은 곤충을 쫓아 밤 하늘을 날아다녔는데, 갑자기 그것들은 적극적으로 우리 주위를 감싸더니 흡혈기 군주로 변했다.
Sprites screamed, elves shouted. Skeletal hands reached from the earth and pulled down my horse. On my knees, I pulled lightning down from the sky to blast the Wights swarming my dwarves. The unicorns charged, impaling Vampire Lords with their horns. Just free away, a skeleton slew one of my druids.
스프라이트들은 비명을 질렀으며, 엘프들은 소리를 질렀다. 스켈톤의 손이 땅에서 나와 내 말을 끌어 당겼는데, 난 무릎을 꿇은 채 드워프들에게 달려드는 레이쓰들에게 타격을 주고자 하늘에서 번개를 끌어 왔다. 유니콘들은 흡혈귀 군주를 찌르려고 뿔을 겨누었다. 스켈톤은 달아나면서 내 드루이들 중의 하나를 칼로 베었다.
The sky exploded into light as my phoenix swooped with fire running down their wings to char the remaining vampires and skeletons. The Necromancer cast a final spell and turned to flee.
남아 있는 흡혈귀와 스켈톤을 태워버리려고 피닉스가 타오르는 날개를 접으며 달려 들을 때 하늘은 빛으로 작렬했다. 네크로맨서는 마지막 마법을 걸고 달아났다.
I rolled from my cot shaking with anguish and rage. This time the Necromancer pay for the death, for the dead. Bursting from my tent, I raised my hand to pull down lightning to stop the Necromancer from escaping, only to stumble with confusin at finding a sleeping camp.
“My Lady?” asked a sentry, concerned.
“I had a dream”, I said. “Just a …a dream. A nightmare. I’m fine. Fine.
나는 고통과 분노가 교차하며 침대에서 굴러 나왔던 그 때, 네크로맨서는 죽음으로써 죽은 사람들에 대한 응당의 벌을 받았다. 달아나려는 네크로맨서들을 저지하려고 손을 쳐들어 번개를 소환했는데, 텐트에서 뛰쳐나오며 내가 깨닫게 된 것은 캠프에서 내가 혼란스러워 하며 비틀거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괜찮으십니까? “ 보초가 걱정스러운 듯이 물었다.
“꿈을 꾸었어, 그, 그래 꿈이었어. 악몽이었다고. 난 괜찮아, 괜찮다고.”
Last night I met Clancy, a ranger hero who has a bond with unicorns. His lord is an AvLee border lord named Fayette. We quickly befriended each other, and I told Clancy about my homeland Enroth and its Sorcerers while he told me about AvLee and its druids and rangers. Clancy was apparently scouting the Contested Lands for Deejay incursions, though he didn’t come out and directly say so. I told him I was helping the Clovergreen Militia destroy undead raiders. I’m afraid I expressed my distaste a bit too strongly.
어제 밤에는 한 무리의 유니콘을 거느린 레인져 클랜시를 만났다. 그가 섬기는 사람은 페이예트라는 에브리 국경의 군주였다. 우리는 곧 친해졌으며, 그가 에브리와 그곳의 드루이들 그리고 레인져들에 대해 말하는 동안 난 나의 고향인 앙로스와 그곳의 여자 마법사들에 대해 말했다. 비록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으나, 그는 디제이 침공을 위해서(?) 분쟁지역을 확실히 정찰하고 있었다.(이 문장은 제가 원문을 좀 잘못 적은 것 같아서 확신을 못 하겠네요~^^) 나는 언데드 침략자들을 분쇄하기 위해 클로버그린의 시민군을 돕고 있노라고 말했으나, 내가 품고 있던 네크로맨서들에 대한 혐오감을 다소 강하게 표현한 것이 염려 되었다.
휴~ 이거 생각보다 힘든대요. 한글판이 나올때까지 저도 영어공부를 겸해서 번역을 올리려 했는데, 어려울 것 같군요. 게임 진행중에 적은 원문이 a4용지로 4장 정도가 되더라구요. 원문도 같이 실으니 이거 장난이 아니에엽. 훌쩍~. 일단은 첫째 캠페인의 첫 판 진행시 나오는 젬의 대사를 번역해 봤어엽. 시나리오 목적하고요. 쉐도 오브 데쓰…..음, 많은 변화는 없지만 서도 참신한 면도 어느 정도는 있더군요. 역시 스토리는 멋지구요. 인간이 아닌 4명의 서로 다른 종족의 히어로들을 중심으로, 네크로맨서들의 악행을 저지하려는 이들의 영웅담이 주된 내용이 아닐까 해요. 한 동안은 이것 하느라 정신이 없겠어요, 후훗~ 즐 히어로 하세엽. henry
아, 그리구요, 한글판 히어로3에다 그냥 영문판 쉐도우 깔아도 괜찮더군요. 한글이 깨지긴 해도 어짜피 쉐도우만 할 거니까....^^
또, 만약 히어로가 깨지거나 먹통이 되면, 다이렉트6.0을 깔거나 이것도 여의치 않으면 2.0을 깔아보세엽. 반드시 2.0으로요.물론 전에 있던 6.0이상버전은 언인스톨 하시구요 만약에 5.0이하 버젼이 깔려 있다면, 2.0 깔아도 소용없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