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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산행사진방 스크랩 경남 합천 허굴산~금성산~악견산~의룡산.... -- 대병4악 동그라미 그리기 -- (1부)
귀여븐앙마 추천 0 조회 127 14.02.18 09:5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 징검다리 3산행 프로젝트 --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야근입니다. 

 

평소 야근땐

첫날 휴가를 빼서 조금 긴 산행을 하고 푹 쉬거나.....  

휴가를 못뺄땐 11일과 15일 짧게 두번의 산행을 다녀오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조금더 시간을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그 사이 13일 하루 더.....

그러니까 11,13,15일 3일간의 산행을 계획해 봅니다.

잠이야 조금 덜 자면 되니깐.....*^^*

 

대신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곳....

오후 5시까지 산행 마칠수 있는곳....

집에서 2시간 거리안에 있는곳을 가야 산행마치고 야근을 준비할수 있습니다.

 

 

그 첫번째로 찾은곳이.......경남 합천 대병4악입니다.

 

~~허굴산 용바위에서~~ 

 ~~허굴산~~

 ~~허굴산 흔들바위에서~~

 ~~허굴산 말등바위에서~~

 ~~금성산~~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쟈~~갸.....스패츠 챙겼지...?"

 

지난번 지리산에 갔을때 스패츠를 빠뜨리고 가져가질 않아 조금 힘들었었는데...

이번엔 낮은산이지만 조금 더 준비해 봅니다.

암릉구간이 많아서 스틱도 필요없을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 스틱도 챙기고....^^

 

이른 새벽

황계폭포 부근에 있는 택계교 도로옆 넓은터에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산행마치고 황계폭포 구경하고 올려고 미리 부근에 차를두고 가는거죠.^^

 

거리가 비교적 짧은곳이라 처음엔 해뜨면 산행시작할려고 생각했었지만

날씨가 좋다고하니 일출 보고싶은 욕심에....

 

 

2014년 2월 11일 새벽 5시 45분

황계폭포앞 택계교을 들머리로

대병4악 동그라미 그리기

오늘의 산행 시작합니다.

 

처음 허굴산과 악견산 얘기를 듣고 네이버 지도를 찾아봤은땐 미스터리한 짧은 충격이였습니다.

저희들 눈에만 보였던가요.?

 

허굴산,금성산,악견산,의룡산을 연결해서 둘러보니....

완전체 원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원을 그려보니 거의 딱 맞아들어가네요.

정말 신기하죠?~~~*^^*

 

가능한한 그 원을따라 걷고싶어서 산행자료를 찾아봅니다.

 

들머리에서 허굴산까지.....

의룡산에서 날머리까지.....

전혀 정보가 없네요.

 

능선을 보면 등로가 있을것도 같은데.....

일단 부딪쳐 보기로하고 출발합니다.^^

택계교

 

산행마치고 구경하고 올 황계폭포 입구입니다.

 

택계교에서 마을앞 포장도로와 비포장길을 약 2.2km을 걸어 

25분 가량 걸린 6시 10분에 실질적인 허굴산 초입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상봉기마을에서 올라오는 고갯마루까지 약 1km

풀이 무성하게 자라 키를 넘나드는 옛 임도를 따라

꼬부랑길을 힘들게 올라왔네요.

 

무엇보다 다행스러운건 그 고갯마루에서 허굴산으로 살짝이 등로가 열려있다는거죠.

아주 오래 되었을것 같은 시그널이 한장 걸려있네요.

 

산길 초입에서 6시 10분에 출발해서 고갯마루까지 올라오니깐 6시 30분입니다. 

 

외투도 벗고 단단히 준비를 하고 허굴산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오전 6시 35분 

초입 잠깐 열려있던 산길은 찾지않아서인지 낙엽으로 덮혀 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작은산이니 올라만가면 정상 만날것 같아서....*^^* 

조금 오르니 온통 바위들이 앞을 가로막습니다.

간간히 눈도 보이고..... 

 그러는 사이에 날은 밝아오고....

소나무에 하얀 눈꽃이 피어있는것도 구경하네요.*^^*

 아주 큰 바위가 몰려있는 그 사이에 비박해도 될것같은 좋은곳도 보입니다.

저런곳만 보면 우리도 침낭 들고와서....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ㅋ

 허굴산 일출입니다.

 허굴산 정상에서 볼려고했던 일출인데 등로를 찾느라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해서......

작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일출봤네요...*^^*

이쁘죠.? 

 아이젠 차기도 뭐해서 그냥 올라가지만 낙엽과 눈으로 많이 미끄럽습니다.

조심스럽게 올라 큰 바위사이도 지나갑니다. 

 허굴산 정상 약 15분 앞두고 머리위에 산성터같은것이 보입니다.

분명 인위적으로 쌓아올린 돌무리들인데....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 다 뒤져봤지만 허굴산 산성얘긴 찾지못했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산성위에서....^^

오늘 날씨 직입니다....ㅋ~~ㅑ...*^^* 

허굴산 정상을 얼마 앞두고 멀리..... 

하얀 눈덮인 황매산입니다.

 

오늘 저길갈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황매산은 철쭉 만개할때 가기로하고 다음으로 미뤘었는데 가까이가 아닌 멀리서보니  

저길갈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주위 산군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네요. 

 작은 바위길도 지나고.....

 잠시후 지나갈 악견산과 오른쪽으로 편안히 누운듯한 의룡산능선이 눈에 들어옵니다. 

 악견산뒤로 오른쪽에서부터 두무산과 오도산, 그리고 미녀봉과 숙성산 라인이 길게 이러져 있습니다.

두무산 뒤로는 멀리 눈덮인 가야산도 조망되네요.

사진 가운데 뒤쪽으론 비계산과 우두산도 보이고....

허굴산(682m) 

정상석이 두개 있다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허굴산 정상에선 사방이 시원합니다.

첫 정상석이 있는곳에서 약 10분 가량 진행하여 다음 봉우리에서 정상석을 찾고있는데....

저기 있습니다.

근데......ㅡ,.ㅡ 

저길 어떻게 내려가지...? 

 이쪽으론 안되겠는데....ㅠ.ㅜ

정상석이 있는 아래까지 내려갈 길을 찾고있는데.....

남편은 사진찍기에 바쁘네요.

 

황매산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사실 허굴산에서 항매산까지 직선거리로는 약 7km밖에 안되니 가까운곳이죠. 

이쪽은 금성산과 오른쪽 악견산이네요.

아래쪽은 장단리 마을과 넓은 들녁이 시원합니다. 

잠시후 저기 아래쪽에서 능선따라 금성산을 오르는데.....

부드러운 산처럼 보이지만 쉽지않은 오름이였습니다...ㅡ,.ㅡ 

어쨌건 앞으론 못가고 다시 뒤로 돌아서 정상석을 향해 내려갑니다.

저건....허굴산 명물 용바위 같습니다.

용을 써야 건널수 있다는....그 용바위...^^ 

 바위가 눈과 어우러져 많이 조심스럽네요.

 그래도 좋은날씨 덕에 주위가 깨끗하고 시원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금성산 뒤로 합천호도 보이네요. 

 허굴산 정상석 가기전에 용바위에 먼저 올라보고 가기로 합니다.

여길 올라가야 되는데...... 

갔다가 다시 올거니깐..... 

배낭을 벗어두고...^^

올라가기 쉽게 돌계단도 만들어 두었네요.

 좋습니다....*^&^*

근데.... 

 건너갈려니 다리가 안떨어져서 도저히 못 뛰겠다....ㅠ.ㅜ

 아래쪽 바위사이가 좁은곳으로 해서......*^^*

 간신히 건넜습니다....*^&^*

깨어진 바위를 사이에 두고 우린 이산가족이 되었네요.^^ 

 용바위 뒤로는 황매산이 배경으로 남고....

 바람도 잠잠하고 기분이 날아갈것만 같네요...*^^*

이제 돌아가야 하는데....

아이젠 차고있어서 바위를 밟으니 더 미끄러운것 같네요. 

 다리가....다리가 짧습니다....ㅠ.ㅡ

휴~~~살아서 돌아왔당.....ㅋ

십년감수했당....ㅠ.ㅡ

이제 내려가서 배낭을 매고 정상석이 있는곳으로...... 

 허골산(681.8m)

 

산 속이 비었다는 전설의 허골산 그 두번째 정상석입니다.

눈 덮인 산은 오름보다 내림길이 더 어렵습니다.

바짝 긴장하며 조심스레 내려갑니다. 

허굴산 정상은 온통 바위 암릉이네요. 

좁은 바위사이도 지나가고.... 

 머리위로 바위가 있어서 올랐더니 길이 없습니다.

전망바위 같습니다.

이런곳은 밧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내려갈려니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발이 바닥에 닿질않아서.....짧은다리가 원망스런 날입니다.ㅡ,.ㅡ 

 그래도 무사히 잘 내려왔습니다..^^

 내려가는 등로옆에 커다란 바위가 위험스럽게 걸쳐져 있네요.

흔들바위 같은데....

 

"쟈~~~갸.....힘 좀 써서 확 밀어버릴까.?~~~*^^*"

 

이곳은 말등바위 같습니다. 

 말등 모양같이 길게 바위가 늘어져 있네요.

 

"앵..?~~~또 내려가는 길이 없어졌다.....ㅡ.ㅡ"

 

다시 돌아서..... 

 

"이렇게 날아서 내려갈까.?......ㅋ"

 

 잠시후 지나갈 금성산과 가운데 악견산...그리고, 오른쪽에 의룡산이 길게 누워있습니다.

금성산과 악견산

뒤쪽으로 오른쪽에서 오도산과 미녀봉,숙성산 라인이 쭉 이어져 있고 그 뒤론 비계산과 우두산이 눈으로 덮혀 있네요. 

이제 잠시후면 허굴산행도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허굴산을 내려오니 등산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네요. 

 이젠 금성산을 향해 올라가야 합니다.

저기 다리건너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등로가 잠시(?) 열려있습니다.  

금성산 들머리 도로에서 뒤돌아본 허굴산입니다.

등로가 좋다고 올라보지만.... 

이 길은 바로앞에 있는 무덤까지만 열려있네요. 

 그래도 겨울이라 잡풀이 없어서 오름길이 크게 어렵진 않는데 가파릅니다.

중간중간 커다란 바위가 앞을 막아서기도 하네요.

그러던 중에 어느 산소앞을 지나쳐 가는데.....

보이시나요.?

앞에 태극무늬 모양을 한 작은 비석(?)을 세워 두었습니다.

이 산소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등로는 산소 뒤로 쭉 이어져 있습니다. 

 때론 바위 아래쪽을 허리숙여 지나쳐야 하는곳도 있네요.

금성산 정상이 저기 보이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등로입니다.

지금 내려가는 길이.... 

 바로 저곳입니다.

방금 저기를 내려왔네요.

뒤쪽에 허굴산이 병풍같이 펼쳐져 있습니다. 

 

숲에가려 잘 보이지 않아서 몰랐었는데... 

금성산 오름길이 온통 크고 작은 바위 암릉길입니다.  

더군다나 바위위에 많지도 않은 눈이 덮혀있어서 더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잘올라 갑니다..^^

여기가 금성산 오름 마지막 암릉구간 같습니다. 

저기 앞이 정상이거든요...^^ 

 건너편에 악견산도 보이고....

굽이굽이 합천호도 잘 보입니다.

왼쪽 아래는 금성산 하산길에 만나는 대원사입니다.

 금성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암릉을 돌아가면....

여기만 돌아가면.....금성산입니다. 

 금성산(592.1m)

 정상석 앞쪽에 정상으로 올라가는 철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상석은 아래쪽에 세워두었네요.

 이 계단만 올라가면 금성산 정상을 만날수 있답니다.

 금성산의 전설이 담긴 안내판입니다.

예전엔 금성산이 봉화산이라고도 불리웠군요.

금성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2부로 나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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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18 10:16

    첫댓글 큰바위가 밑모퉁이에 앉아 위태롭게 서 있네요~
    짧은 다리가 아닌것 같습니다~ 아휴~ 위태로워 보입니다~보는이도 아찔~~~
    즐감 하고 갑니다~~~즐거운 하루 되소서~^*^

  • 작성자 14.02.19 12:08

    봄뫼님.
    누군가가 자꾸 밀어서 더 위태롭게 서 있다고 제발 더 밀지말라더군요....ㅋ
    정말 굴러 떨어지면.....밑에 마을 큰일나겠죠.?
    그래서 안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4.02.19 14:49

    참 좋은 산행지네요^^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당^^

  • 작성자 14.02.20 09:13

    길상이님.
    바위 암릉이 너무 좋은곳이더군요.
    좋은시간에 한번 다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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