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친목과 공동중개활성화 및 시장동향 파악을 주안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한분씩 자기소개를 하시고 주력업종과 물건시세동향의 정보를 발표형식으로 나누었습니다 부산회원분들과 울산회원분들과의 교류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모임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언젠가는 박중식소장님의 파란만장한 실무경험담 이었습니다. 시청 군청 검찰 경찰 두루 거치신데다 등록취소 업무정지6월 등의 거친 야생마와같은 일약은 우리 동기생들에 있어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할 좋은 경험담이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현업의 현실이며, 우리가 이겨내야할 과제들 이었습니다 너털한 웃음속에 묻어나는 진지한 고뇌가 우리를 숙연한 웃음바다로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권초나리 권헌태 소장님 역시 그간의 번데기 과정을 잘 보내시고 환골탈태하는 출발선에서 좋은 자리를 맞았습니다. 3년간 술을 입에 대지 않으셨던분이 연신 건배를 제안하시고 화통하게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에서 사업의 진면목을 발견할수있었습니다. 여전히 큰형님같으신 매화산 님, 제가 이뻐죽겠다고요.저는 매화산님이 너무 예뻐보였습니다. 또한 신중앙 님 역시 젊은이들과 전혀 어색함없이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에 귀감이되었습니다. 언제나 차가운 미소 저격수님 그러나 겸손한 추진력에 동의 하고요 먼길오신 든든한 후원자 혀니엄마 잘 인솔해 들어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자연인 님, 솔가지 님, 제주 님, 추적60인분님, 그리고 말이없으신 비행기님 모두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LBA과정을 밟고 계신 인조인간 이채천 님, 조폭과도 같은 듬직한 김형석 님, 깨끗한 관료출신의 청백리가 묻어나는 최준숙 님, 말이 없이 듣기에 열중하시던 이용만님, 희동 강광호님, 열정 안복희 님, 그리고 넉넉한 부동산사장님같은 모비딕 양치일님, 늦은시각에도 물어물어 찾아오신 신불산 정해영 님 등등 모두들 반가운 얼굴들이었고 기분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우리 이번 만남을 계기로 연락도 자주하고 게시판에서도 자주만나 함께 어깨동무하고 거치른 벌판으로 달려갑시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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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성진님의 거치른 벌판으로 달려갑시다~~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