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횡성한우육포 대통령 추석선물 낙점
- 밀양 대추·가평 잣 함께 선정, 3억원어치 납품 명성 입증 -
◇ 횡성축협 육가공공장에서 생산되는 횡성한우로 만든 육포.
횡성 한우를 말린 육포가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으로 전국에 배달된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번 추석 선물로 횡성의 육포를 비롯해 경남 밀양 대추, 경기 가평 잣 등 세 가지를 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전직 대통령과 5부요인 등 사회 각계 주요 인사와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 계층 등 9,000여명에게 추석 선물로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횡성 육포는 횡성축협 육가공공장에서 생산되며 홍두깨살, 우둔살 등 양질의 횡성 한우를 건조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달 11일 박 대통령의 추석 선물로 횡성 육포가 선정되자 횡성축협에 이를 통보했고 횡성축협으로 부터 4봉지 1세트로 총 8,300세트 3억여원 어치를 납품받았다.
이에따라 올 3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후 꾸준히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횡성 육포는 맛과 품질의 명성을 더욱 알릴 수 있게 됐다.
횡성축협은 육포뿐만 아니라 소시지, 곰탕, 떡갈비 등 단순가공제품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14일부터 닷새간 열린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는 횡성축협 육포 등 단순가공제품을 선보여 현지 소비자와 중화권 바이어들의 큰 반향을 얻었다.
고명재 횡성축협조합장은 “횡성한우를 말린 육포와 부산물을 활용한 소시지, 곰탕, 떡갈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전통시장 활성화 팔 걷었다
- 횡성군 물가안정대책반 추석 손님맞이 나서 -
추석을 앞두고 횡성전통시장(조합장:황광열)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한창이다.
군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추석 대목을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과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시장에서 추석 장보기를 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군은 시장조합과 합동으로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상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 판매를 유도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등을 강조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운동과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 전통시장 가는 날 등 다채로운 캠페인으로 상경기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이다.
군과 시장조합은 토요토속장터에서 추석 음식을 만드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인형극, 시장 공동마케팅 행사 등을 열어 제수용품 특가세일 및 경품 제공 등도 하고 있다.
김옥환 군 기업유치지원과장은 “군에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은 물론 국토대청결운동, 특별교통대책, 주요 도로 정비, 도시 미관 개선 등 횡성을 찾는 귀성·귀향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군립도서관 프로그램
횡성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북커버와 스탬프를 활용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원화전시회, 화려하고 신기한 팝업북 전시 등을 진행하고 오는 24일에는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마주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 저자 박문희씨를 만나는 부모 특강을 마련한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포토뉴스] 추계석전대제 봉행-횡성향교
2014 횡성향교 추계석전대제가 3일 횡성항교에서 초헌관 한규호 군수, 아헌관 한창수 군의장 등과 횡성 유림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횡성 청일면 봉명리마을, 산림청 100만원 포상 -
횡성군 청일면 봉명리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고 박영무 이장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3일 횡성군에 따르면 청일면 봉명리(이장 박영무)가 지역 마을 공동체 단위로 논밭두렁 소각하지 않기,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않기 등을 자발적으로 시행하며 소각산불 예방에 나서온 공로로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봉명리는 3일 오전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으며 이날 산림청으로 부터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