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영유치원,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상주아동복지센터에 기부
경북 상주시 신봉동 소재 예영유치원(이사장 김종국)은 지난 24일 원생, 학부모, 상주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상주 예영유치원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
이 날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운영회의를 통해 상주아동복지센터(센터장 김명자)의 아동들을 위한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아동복지센터는 기부금 전체를 아동 환경개선 물품구입 비용으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이 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노유리 교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아동 복지에 힘쓰는 상주아동복지센터에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상주아동복지센터는 지역사회내 아동 청소년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 청소년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사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보호양육 및 학습지도를 통하여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발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상주 꿈마을 보호작업장 증축 오픈식
▲사회복지법인 꿈마을 김장환 대표가 참석 내빈들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꿈마을(대표 김장환)에서는 7월27일 오전 중증장애인들의 안전강화 및 작업공간 확보를 위한 보호작업장 증축 오픈식을 개최하였다.
2009년 3월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로 개소한 꿈마을 보호작업장은 그동안 30여평 규모의 낡은 작업장에서 기초생활능력과 전반적인 직업적응훈련, 작업활동을 통한 장애인의 자활, 자립을 도모하여 왔으나
▲새로 증축된 꿈마을 보호작업장 전경
도비 6천2백만원, 시비 1억4천5백만원 건물주변 포장을 포함한 자부담비 8천8백만원 등 총 5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339.51㎡, 건편 지상1층으로 건립했다.
2017년 8월 착공하여 2018년 1월 준공되었으나 안전문제로 인한 옹벽설치, 울타리 설치, 실내 인테리어 추가 공사로 인하여 5월 말에 최종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주요시설로는 복사용지 재단실인 종이 대장간, 이용 장애인의 교육회의실인 사랑방,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안한 카페 분위기로 건축되었다.
▲꿈나무 보호 작업장 증축식에 참석한 내빈들 모습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상주.군위.의성.청송 자유한국당 박영문 당협위원장, 김근수 전 상주시장, 신종운 삼백레미콘 대표를 비롯한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이종만 회장, 인근 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시설이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꿈마을 보호작업장 증축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개소 컷팅을 하고 있다
상주고 제 1회 수학·과학 영재 캠프 개최
상주 관내 중학생의 수학과 과학에 대한 재능 신장
▲제1회 상주고 수학과학 영재캠프(사진제공-상주고등학교)
상주고등학교(학교장 박근조)가 주최한 2018학년도 제1회 상주고 수학·과학 영재 캠프가 상주시 관내 중학생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27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고등학교 수학·과학(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교과실험실에서 열렸다.
제1회 상주고 수학·과학 영재 캠프는 수학과 과학에 흥미가 높은 상주의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수학과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적, 과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 신장을 목적으로 열렸다.
▲상주고 수학과학 영재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스팩트럼 실험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상주고등학교)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 중학생들을 4개 조로 나누고 조별로 학생들이 수학 교과 교실과 과학 교과 실험실을 이동하며 총 4개의 수학적, 과학적 체험을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물리 실험실에서는 ‘스펙트럼과 전자의 특성’을 주제로 모둠별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화학 실험실에서는 ‘알카셀처를 이용한 MBL’, 지구과학 실험실에서는 ‘미니 천체 망원경 만들기’,
생명과학 실험실에서는 ‘효소의 성질과 브로콜리 DNA 추출’, 수학 교과 교실에서는 ‘쾨니히스베르크의 다리 건너기 문제’, 수학 활동실에서는 ‘이항정리와 파스칼의 삼각형’이라는 주제로 캠프가 진행되었다.
각 교과별로 체험 교실 운영에 상주고등학교 과학 중점반 재학생들과 서울대 수의예과에 재학 중인 권순민 군과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 박사 과정에 있는 김선주 군 등 명문대에 재학 중인 상주고등학교 졸업생 12명을 배치하여 중학생들의 실험과 체험을 도왔다.
상주중학교 3학년 박○○ 군은 “대학생 형들이 많이 도와 줘서 재미있고 수월하게 실험을 할 수 있었다. 수학과 과학에 다양한 체험이 무척 흥미롭고 특히 직접 만들고 실험하는 활동이 많아서 재미있었으며 이번 캠프 체험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상주고등학교 교장(박근조)은 “이번 캠프를 통해 관내 수학 영재, 과학 영재들이 본교에 많이 진학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상주고 수학 과학 영재 캠프를 열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상주영어체험센터 2018 중등부 여름방학 영어캠프
상주영어체험센터 2018 중등부 여름방학 영어캠프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7월 25일(월)에 상주영어체험센터에서 2018 중학교 여름방학 영어캠프 개강을 하였다.
상주영어체험센터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원어민이 직접 수업하고 프로젝트 수업 형식으로 진행되는 영어 집중 수업으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원어민에게 직접 배우고 원어민 교사마다 각각의 주제를 선택하여 활동 중심의 수업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 및 국제적 마인드를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학생 각자가 좋아하는 주제를 정해 스스로 준비하는 영어 발표시간은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7월 25일부터 중학생들 대상으로 시작하여 7월 27일까지 하루 6교시 수업으로 3일간 진행하였다.
최을희 담당 장학사는 “스스로가 사랑스러운지 알고 있느냐. 여러분은 참으로 사랑스럽다. 이런 소중한 시기에 방학을 유익하게 보내고자 영어 캠프에 참여한 여러분들이 참 기특하다”며 서로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모이는 영어 캠프를 잘 지내기 위한 비법을 알려주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날마다 가마솥더위가 맹위를 떨침 에도버스 타고 아침마다 달려오는 학생들의 모습이 특히나 인상 깊다.
휴가 중인 상주 소방관 물에 빠진 소중한 생명 살려
▲휴가중 물에 빠진 이모군과 가족들이 상주소방서를 방문하여 구조한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사진제공-상주소방서)
지난 7월 15일 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상주소방서 소속 직원에게 구조된 고교생 이 모 군과 가족이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에 방문하여 이 군을 구조한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 모군은 지난 15일 오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 계곡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졌다. 당시 현장에 소방가족 모임으로 하계휴가 중이던 경북 소방 직원 6명이
“사람살려!”라는 긴박한 소리를 듣고 김정희 소방장(경산)은 119에 신고하였고, 김철중 소방위, 임한규 소방교(상주), 김재민 소방장(의성)은 가지고 온 보트를 이용하여 물에 빠진 이 군을 구조하였다.
구조 당시 이 군은 심정지 상태였다.
정원섭 소방위(상주), 임윤숙 소방장(구미)은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을 하였다. 이 군은 닥터헬기로 안동병원에 이송되어 인공호흡기 등 집중치료를 받고 현재 건강을 회복하였다.
이 군의 가족은 “아들을 무사히 구조해주어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하였고,
이 군을 구조한 임한규 소방교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이 군이 무사해서 기쁩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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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