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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쓰기 빛 고을 잔치가 끝난 후에
조나단 추천 0 조회 138 16.03.12 21:4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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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12 22:16

    첫댓글 고생 많았군요.
    내가 그랬다면 기차역에사 다리뻗고 눈물콧물 흘려가며 징징 울었을텐데......
    늘 씩씩합니다.

  • 작성자 16.03.13 15:01

    겁이 없어요?

  • 16.03.12 23:27

    우짜꼬
    고생하셧네
    씩씩한 우리 조나단님
    화ㅡㅡ이팅입니다 ^^♡

  • 16.03.13 01:50

    오똑이 처럼 넘어지셔도 웃어면서 일어서는조나단님
    그 몸으로 전국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석하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서울에서 또 만나 회포를 풀어야지요 정말 짱 입니다

  • 16.03.13 03:55

    고생많이하셨네요
    하필이면 기차역 주변에 사정이 생겨서 그리 되셨답니까
    축하해주시러 오셨는데 가시는길이 너무 힘드셨네요
    무사히 도착하셨다니 다행이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3.13 08:10

    ~~~ㅋ ㅋ ㅋ ㅎ ㅎ ㅎ ㅎ
    기차표에 광주송정 이렇게 써있길래 같은역 으로 생각했습니다
    일신님께 광주역이라고 하고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는 순간
    광주역이란 역사 간판글씨가
    눈에 들어오는 순간 뭔가 불길한
    예감이...
    일신님 여기 광주송정역 맞지요? 했더니만 일신님 급당황 하시며 오메 광주역이랑
    광주송정역은 완전 달라요
    오메 어쪈다요 기차시간은 7시23분 현제 7시 ......
    내눈에 불이 번쪅 커지고 차에서 내리는 순간 조나단님은 오프로 비틀 비틀 하시는데 1초동안 머리를 스치는 모르쇠 작전 조나단님을 순간 버리고 에따 모르겠다 굴비상자 두개 (조나단님거 까지)들고 광주역사로 달렸지요
    광주역이 송정역과 같은역으로

  • 16.03.13 07:47

    우메 고생하셨네요

  • 16.03.13 08:16

    같은역인줄 알았어요 어쪄지요?
    에구 3분후에 떠나는 광주에서 송정가는 기차가 있으니 빨리 뛰어가라는 말에 기차표 2.400원 끈고 숨도 안쉬고 뛰는데 굴비 두박스들고 가방들고 헐레벌떡 에스컬레이터도 없고 계단 내려가서 다시오르니 기차가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기차에 오르니 숨이헐떡 다리는 부들부들 정신을 차리고 제데로 잘 탄건지 물어볼려니 기차에 나혼자 달랑 아무도 없었어요
    곧이어 방송으로 송정역 출발한다는 방송과 송정까지17분 걸린다는 친절한
    방송에 도착시간후 7분의 여유가
    ktx서울행 나의 기차를 다시 탈 수 있다....
    송정역 도착후 역무원에게 황급히 물어서 다시 굴비 두박스와 떡이 들어 무거운
    가방을 들고 .....

  • 작성자 16.03.13 08:03

    걍 나르셨군요.
    나는 후리지아님이 공중부양으로 지구를 떠난 줄 알았습니다.
    없을 리가 없는데 진짜 없는 것입니다.
    역 내에 근무 중인 그 누구 한사람이라도 송정가는 열차 가 있었노라고 한 마디만 해 주었어도...

  • 16.03.13 08:17

    달려라 하니~~~아니고 달려라
    후리지아 ~~~
    꿈속에서 뛰고 싶은데 못뛰는 심정같이 마음은 달리고 싶고
    발은 잘 안떨어지고 마지막 계단을 내려가는데 기차가 없어
    이건 뭐야 기차가 간겨? 안온겨?
    계단을 내려가 보니 도착2분전
    숨을 고르고 있으니 그리던 서울행ktx를 타고 무사귀환 했습니다
    조나단님 굴비는 인건비로 따지면 내가 먹어야 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종로5가 물품보관함에 보관하고 굴비는
    주인을 찿아갔습니다
    광주 개소식 행사 평생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초대해 주신 늘해랑 회원님 모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 작성자 16.03.13 08:18

    광주역 하고 광주송정역 하고 구분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사람은 경험이 가장 좋은 학습이람니다.
    저도 그냥 후리지아님에게 드리려고 했습니다.
    집에서도 그냥 드시라고 하는데 주신 분의 성의가 고마워서요
    애꿎은 사위만 벼락을 맞았습니다.
    제 심부름 하느라고요.마침 옆지기가 서울에 있어 오늘 가지고 내려 오면
    맛있는 굴비를 먹을 수 있네요.
    후리지아님,죄송^^

  • 16.03.13 20:59

    @조나단 조나단님 혼자 두고 온게 마음에 걸립니다 죄송합니다
    조나다님 굴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
    보경님께 감사감사^.^

  • 작성자 16.03.13 21:34

    @후리지아(김금윤) 현명한 판단이었습니다.
    안 그랬으면 둘 다 생고생 할 뻔 했자나요
    마치 산악 사고시 둘이 절벽에 매달려 있는 상황에서'
    한 사람이라도 살리려는 다른 한 사람의 용단처럼
    사태를 냉정하고 바르게 한 후리지아님의 지혜를 존중합니다.^^





  • 16.03.13 08:17

    날아라 원더우먼!
    후리지아님이시니까 타신겁니다
    우리는 그쯤되면 포기죠뭐
    왜냐 달리기를 못하니까요 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
    평생 추억을 만드셨네요
    후리지아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3.13 08:32

    초대해주신 늘해랑 지역
    감사할 일인데~~~
    추억까지 만들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16.03.13 10:43

    다들 고생하셨네요 잊지못할 추억거리를 남기느라 그랬나보다하고 좋게 생각합시다
    11일이 금요일었잖아요 금요일 오후시간때는 광주의 교통이 어느곳이든지 정체가 심해요
    미리서둘러서 가시게 할걸 생각이 모자랐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가셨다니 다행입니다
    애 많이쓰셨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3.14 09:18

    정성이 가득 담긴 마음 씀씀이가 더욱 진한 광주 사람들,
    진솔한 환대에 체류한 시간이 너무 짧아 구면인 분들 외에는 제대로 인사도 못 들였네요 .
    모두들 건강이 회복되는 하나님의 은총이 은하수 별들 만큼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특히 아침에 광주송정역에서 자연애까지 픽업해 주신 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 16.03.13 23:27

    하이고 글쓰기에 답글까지 뚝딱!
    (아이고 숨차......)
    다행이다싶지만두번읽기는않하고싶은심정입니다
    '파'가 시기라도하면 어쪄나....
    암튼, 몸조심하면서.....사는것이 살아있는것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이드네요.

    우리들의 몸이 사람노릇할
    그 날? 도 멀지않을테지요. 위하여 귀하신 몸들잘챙깁시다요~

  • 작성자 16.03.14 06:12

    염려지덕에 잘 다녀 왔습니다.공연히 신경 쓰이게 해서 송구스럽네요.
    늘 조심이야 하지만 그게 조심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자나요
    그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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