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다미아 너트 오일에 대하여 설명하기 이전 재료에 대하여 알아보면 너트의 일종으로 아주 단단한 껍질 안에 코코넛 비슷한 향이 나는 하얀 살이 들어있다. 하와이가 주산지이며, 처음 발견하고 기른 스코틀랜드의 화학자 John MaAdam의 이름에서 땄다. 지방 함량이 아주 높으며, 견과류이므로 맥주 안주나 초코렛이나 커피에 사용되며 빵에도 사용되는 너트류이다.
마카다미아 너트 오일은 당연히 너트(열매)에서 추출하며 주로 냉압착방법으로써 영양분 파괴가 적다.
마카다미아 너트 오일은 대부분 트리아실글리세롤(triacylglycerols)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일 불포화 지방산 단위가 80%이고, 잘 산패되지 않는다. 마카다미아 오일은 특이하게도 높은 비율의 팔미토레익산(palmitoleic acid) 을 함유하고 있다(이 지방산은 고래, 돌고래 등에서 약 12~15% 발견된다). 성분및 성질은 포도씨오일보다 고급이며 성분도 비슷하면서 독특한 지방산이 많다. 호주 동부지역이 원산지이지만 현재는 하와이가 최대 생산지다. 마카다미아 너트 오일은 냄새가 없고 투명하거나 약간 노란색이다. 피부가 노화되면 팔미트레인산의 함량이 줄어드는데 마타다미아 너트 오일이 이것을 보충해준다. 피부에 바르면 바로 흡수되기 때문에 배니싱 오일(vanishing oil)이라고 한다.
마카다미아 오일에 많이 들어있는 팔미톨레익산 단위 (C16:1)는 알려져 있는 다른 어떤 식물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팔미톨레익산은 사람의, 특이 어린이의, 피지에서 발견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농도가 떨어지므로, 마카다미아 오일은 나이든 사람의 피부에 유익하다고 할 수 있다.
건성피부와 노화피부의 베이스 오일에 사용하면 상당히 좋다
- 쉽게 산화하지 않아 조리용에서 화장품까지 폭 넓게 이용
- 주성분 올레인산(Oleic acid)으로 피부 노화에 관여하는 펄미트 올레인산을 20% 이상
함유
- 혈액이나 임파액의 흐름을 활발하게 한다.
- 성분이 사람의 피지와 비슷하여 피부 침투가 용이하며 빠른 편이다.
- 화장품 원료로 많이 사용된다.
- 특히 흡수력이 뛰어나며 에멀전과 혼합이 잘 되므로 페이셜 크림 제조에 적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