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공걸음질은 시작부터 보틍 때보다 여러가지가 다른네요.
장소는 여러 사람이 가고파 하던 국내 최고의숲길대관령 금강소나무숲길을 갔읍니다.
07시에 고터역서
@1호차(치곡); 치곡.유촌.청송.춘림(최상호 교장선생님).
@2호차(청농); 청농.오공.해암.구암 8명이
해암표 수제빵 한개씩으로 허기를 응급 처리하고 횡성휴개소서 간단한 식사후 산뜻하고 시원한 날씨에 루루 라라 콧노래 부르며 10시10분에 삼포암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오늘따라 산객들이 없어 산 전체를 하루 우리 소유로 전세내고 무한정 뿜어나오는 피스톤치드? 피토치드? 마음껏 마시며 자유롭게 떠들면서 산행을 즐깁니다.
초입부터 삼포(3개의 폭포)를 우렁차고 맑은 물소리 들으며 제1폭포~제2폭포~제3폭포를 거쳐 울창한 금강송 사이를 누비며 512고지 대통령 쉼터에서
냉커피.냉막걸리.멸치볶음.육포.오징어몸통.찐계란.양배추즙.견과류.초코렛.떡.사과에 잔치상이 펼쳐젔는데 그중 으뜸은 과일(복숭아.오이.토마토)을 정성스레 8봉지로 포장하여 보내주신 구암 양여사
님 간식이 일품이었습니다.
양여사님 고마워용~
오늘의 즐거움 중에서 해암님의 추천으로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자연산 회 한접시를 빼놓을 수
없었네요~
갈때 치곡님의호두과자와 올때 란쥬리아 구암님의
아이스크림도 빼놓을 수없고요~
아무튼 오늘의 장원인 구암 양여사님께 거듭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잘 부탁드리며
아참 오늘 무거운 냉막걸리 두명을 낑낑대며 정상
까지 운반한 유촌님 정말 고생하셨네요~
평소 걸음질로 강화된 체력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글고 오랫만에 참석한 춘림 최상호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재미있는 야그들이 많은데
지면상 생략하니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치곡님의 입놀림 마니 참았죠~?
모두들 수고하셨고 즐건 시간이였습니다ㆍ
카페 게시글
걷기방
2023.6.22(목)오공걸음질-대관령소나무숲길
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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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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