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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강화군 불은면 삼동암리 배꽃 나무아래서 ㅡ
ㅡ 불은면 삼동암리 새말 민가의 300살 어진 배나무 ㅡ
4월25~26일 "배꽃마을 풍경과 작은 콘서트" 가 열리게 될 삼동암리 도당재마을 황의영님 배밭풍경
제 8회 진달래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고려산의 풍경아래 삼동암리 마을에선,,, 그 첫회를 맞이하는 마을 주민들의 소박한 배꽃사랑 ㅡ "이화에 월백하고" 에도 많이 많이 오시길요.^^
4,19일 일요일 오후 4시 1차 배작목반 모임정경 강화군 불은면 문경신면장님 뜻에 따라 남궁호삼님을 비롯 삼동암리 배 작목반 여러농부님들 한자리에 모이시고 새롭고 참신한 의견들 나누시는 가운데 첫모임 봄비속에 !
사진 가운데 문경신 불은면 면장님주관아래 모이고 의견 내신님 남궁호삼 원장님 ^^ 이런저런 활발한 의견들 모아지고 다시 몇차례 모이시기로 하시고 도중 원장님은 선약 있으시다 서울로 가시고 배밭 식구들 정답게 정겹게 막걸리도 한잔하시며 순한 시간 !!!
회의실 밖은 가뭄에 단비로 봄 비 주룩주룩 밥비로 오시는 중 !!!
열심 메모중이신 이규보 문학관을 꿈꾸시는 시인
ㅡ 4.23 목요일 오전 면장님실에서의 2차 만남,, 시 짓는 나건주샘과 같이가다 ㅡ
ㅡ 여기저기 바쁘게 통화중이신 문경신면장님 ㅡ
ㅡ 면사무소를 나와 배꽃마을 답사중 ㅡ
" 有物 "
화담 서경덕
존재하는 만물은 오고 또 와도 다 오지 못하니 다 왔는가 하고 보면 또 다시 오네 오고 또 오는 것은 시작 없는 데로부터 오는 것 묻노니 그대는 처음에 어디로부터 왔는가.
有物來來不盡來 來纔盡處又從來 來來本自來無始 爲問君初何所來
다 돌아갔는가 하고 보면 아직 다 돌아가지 않네 돌아가고 또 돌아가고 끝까지 해도 돌아감은 끝나지 않는 것 묻노니 그대는 어디로 돌아갈 건가.
有物歸歸不盡歸 歸纔盡處未曾歸 歸歸到底歸無了 爲問君從何所歸
왜 저 송도삼절중 한 분이신 자연철학자 화담선생님의 <花潭集>중 선생의 시 " 有物 " 이 난데없이 생각나는걸까?
우리도 이 300살 돌배나무처럼 그리 화사하게 꽃 피우며 살아가는 동안 그 꽃피고 지는 천리를 이리 궁글 저리궁글 탐구하라고??
옛 선비 다정도 병인양 하여 잠 못 이룬다는 은은한 달빛아래 밤 배꽃나무 아래서 ???
축제란 이름으로 "이화에 월백하고" 란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이니 그 자리 그 속에서 천리를 꿰뚫어 내심 늘 꽃 수려하고 향기롭고픈 욕망에 ? ~ ~~ ,,, 세상 그 무엇과도 비길것 없는 자유 그 한가로운 유유자적을 찾아서 ??
어쩜 우리도 그 같이 100년도 못사는 인생에서 옆집 마실가듯 무릉의 300년 그 도원을 숨 쉬고져인겐지도,,,,,,,
그럴수도 ~ ~~ ,,,,,,,,,,,,,,,,하튼 꽃피는 봄이라선가 300 살 그 기운 참으로 풋풋 싱그럽고 상서롭다 !!!
ㅡ 작은 콘서트 준비중인 청사초롱 야간조명 설치중,,, 달빛 만월 전이어서 ,, 4,24일 오전 3차 논의 ㅡ
ㅡ 배꽃나무 아래 이쁜 냉이꽃들 ㅡ ㅡ 축제를 앞두고 방긋 방긋 ㅡ
ㅡ 배꽃마을 우리 한옥 그림같고,,, ㅡ
ㅡ 제1차 배꽃마을 풍경과 작은 콘서트 ㅡ
ㅡ 행사 주관 : 불은면 삼동암리 민철홍 회장님을 비롯한 배작목반 식구들
ㅡ 모이는 시간 : 2015,4,25~26일 오후 6시, 공연시간 오후 7 ~ 8 시
ㅡ 모이는 장소 : 삼동암리 도당재마을 황의영님 배밭 배꽃나무아래
ㅡ 작은 콘서트 : 시낭송 (장인성시인) 유영섭과 노래하는 사람들(연주내용 ㅡ 쉿! 비밀이예요)
ㅡ 배꽃나무 아래서 다과 : 작목반님들 직접 농사지은 대만 수출용 배를 비롯 과일과 떡, 막걸리, 손수 맹그시는 시골엄마표 두부, 따뜻한 커피와 차등등 < 명인한의원 떡 한말 후원해 주셨읍니다 ,, 감사 드려요 >
ㅡ 참가하시는 길벗님들의 준비물 : 저녁이라 따뜻한 차림 필수(한 낮과 달리 많이 추워요 야외에선)
봄 밤 개구리 개굴개굴 노래하고 들녘엔 여기저기 봄 물 실려가는 강화도 불은면 배꽃나무 아래로
정다운 친구들과 가족들과 손에 손잡고 많이 많이 오세요. 300살 어진 돌배나무의 세월 실린 배꽃 향기속에 은은하고 경쾌하게 펼쳐질 음악의 선율들으며 달빛아래 청사초롱 불밝혀진 어스름 저녁 어둠 깊어갈수록 태고적 신비 사랑의 맘도 깊어가게될 배꽃마을 풍경과 작은 콘서트에 ~ ~~~~ ^ㅎ^~~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심도기행 화남길위에서 단기 4348 을미년 사월 스므나흘 오후 춤추는 환희의 벗
* 아래는 우리가 걷고 특별전 점심을 들게될 두두미 화남생가와 꽃정원 풍경중 일부 ㅡ 4,24일 모습 *
ㅡ 모과 꽃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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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세계에서 대한민국 배를 자타공인 최고로 치는데
그 중 나주배보다 강화도 배는 당도수치가 1,3 높다네요.
우리들도 심도기행하다 나들길걷다
배를 사곤 하는데 직접 먹어보아야 그 진수를 알겠지요??
참가하실 길벗님들께서는
댓글로 참가신청을 해주셔요. 토,일 공연진도 공연내용도 다르답니다 . *^ㅡ^*
상상만 하여도 정답고 흥겨운 풍경입니다. 함께 할 수 없는 맘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게나요 함께하시면 금상첨화인데,,, 저도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또 가을이 있으니 배나무에 햇배가 주렁주렁 달렸을 때 2부로 열면 그 때 같이하셔요.
봄 4월 배꽃나무아래서는 1부로 꽃잔치열고 가을에 열매때 2부도 좋을것이니,,, 제 생각 ㅎㅎ *^ㅡ^*
수출작목반(회장 민철홍)에서 생산한 강화섬 해풍배 15M/T가
출하를 위한 선별작업을 마치고 대만으로의 수출 길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작목반 회원 20여명은 선적작업을 위해 강화군 불은면 삼동암리에 위치한 공동선별장에서
당도, 무게, 색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했으며 이번에 선적한 품종은 신고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대만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에서도 고품질 해풍배 생산을 위해 비파괴선과기, 저온저장고 등 각종 기반시설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농산물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3.1월 소식 ^ㅎ^~~
다녀왔어요
샘 반가웠어요.
덕정산 배 꽃 나무 아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