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 맛집 금메달 추어탕에 가보았습니다.
검색은 봉지 들고 나오시는 아저씨 좌측으로 식당 윗쪽 방과 우측이 식당 아래쪽 방입니다.
그리고 방이 다 차서 기다리는 분들도 보입니다.
나중에 계산하러 올라가본 위쪽방..
정말 정신없이 바쁜 대박집 이라는것을 한눈에 알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만차라 저희 차는 길가에..
밑반찬들은 맛있지 맛없지도 않은 딱 집 반찬 그런 맛 입니다.
추어탕 입니다.
한그릇 담아 봣습니다.
어떤가요? 전주 남원쪽 과는 많이 다르죠?
충청도식 어죽과 비슷합니다.
국물은 맑구요.. 먼저 국수와 수제비를 먹는데..
물론 어느정도 끟여서 나오지만.. 나온다음에.. 좀더 푹 끓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솥에 밥을해서 주시고 나중에.. 솥에 나문 누룽지에 물을 부어 슝늉을 끟여먹습니다.
먹고 계산은 위층에.. 가서 해야 하는데..
계산하고 나면 한명에 하나씩 술빵을 줍니다.
집에서 직접 찐것이라고 하시면서 하나씩 주시는데..
막걸리향은 많이 안나네요..
시흥에도 추어거리가 조성되어 있는데
한 20~30여집 되는듯합니다. 이집근처에 한20여집 있고
한불럭 떨어져서 한 10여집 또 있고 그런데..시흥분 말로는 이집이 원조이고
장사도 제일 잘된다고 합니다.
맛도 괸찮고 전라도식과는 다른 추어탕을 드셔보고 싶으신분은
한번쯤 드셔도 괜찮겠다 싶어 소개드립니다.
첫댓글 어죽 비슷하구.
저런 누룽지 언제나 환영하구요
직접 만든 술빵에 입가심용 눈깔사탕..오랫만에 봅니다...^^.굿이어요
가깝기만 하면 주중에 들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