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오는대로 좋고, 날이 맑으면 바삭한대로 좋은게 드라이브죠. 달리기 dna가 있는 사람들끼리 같이 나이들어간다는건 좋은 일인듯.
왜냐하면 더 훗날에도 같은 기억과 시간을 공유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로코갤러리가다 잠시 합류차 기둘리면서 써요.
오늘 드라이브와 함께 듣고 있는 곡은 바이올리니스트 드미트리 신코프스키의 비발디 앨범. 바로크 음악쪽의 신성인데 실력자에요. 앨범 화보도 파격적이고 음악도 신선한 편이라 요즘 자주 듣게 되네요.
같은 스트리밍이라도 tidal타이달은 기본이 flac이라 음질이 우수해 클래식과 재즈는 거의 타이달을 통해 자주 듣습니다.
클럽아우디
황문규
첫댓글 비오는데 안전운행하세요~그동안못뵈왔던분들이 오셨군요~ㅋㅋ
앨범 사진... 무서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