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이병철의 뉴스클리핑

[베네딕토]

[07.01.(화) 신문클리핑] 이병철 기자의 뉴스를 읽다

뉴욕 증시, 美-캐나다 협상 재개·고관세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미국 뉴욕 증시는 30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협상 재개와 고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 완화로 매수 선행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지난 27일 대비 275.50 포인트, 0.63% 올라간 4만4094.77로 폐장했다.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1.88 포인트, 0.52% 상승한 6204.95로 거래를 끝냈다.3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에 비해 96.27 포인트, 0.47% 오른 2만369.73으로 장을 마쳤다.6거래일째 상승하면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미국과 캐나다 간 협상 재개로 타결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캐나다 재무부는 현안인 디지털 서비스세(DST)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DST가 미국 기술기업에 대한 직접적이고 노골적인 공격이라고 주장하며 주말 무역협상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하지만 캐나다의 DST 철회로 양국은 7월21일까지 합의를 목표로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유예기한인 7월9일을 앞두고 시장에선 미국과 각국이 이견을 좁힐 것으로 관측하면서 4월 발동한 고관세 정책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완화, 투자심리를 유지하도록 했다.미국 의회에서 트럼프 감세 연장을 핵심으로 하는 세출법안 심의가 진행하고 상원이 조만간 수정안을 가결한다는 전망이 확산했다.트럼프 행정부가 7월4일까지 관련 법안 성립을 추진함에 따라 관련 불안도 가셔져 매수를 유인했다.

[종합/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페이스북 통해 "문화예술 지원이 문화 강국 실현의 첫 걸음"이라며 "문화의 힘, 즉 문화력은 대한민국이 세계 가운데 당당히 설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밝힘.

李는 오후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 토니상 6관상을 수상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작가 박천휴 씨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짐.

▶더불어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에서 기업인 배임죄 등 더욱 강력해진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계의 재검토 호소에도 ‘선(先)시행 후(後)보완’ 원칙을 밝히며 그대로 처리할 계획.

경영진 상대 한 무차별 배임 소송 우려를 받아들여 상법상 특별배임죄 폐지 등 사후 완화 가능성을 시사 했지만 재계는 기업 우려가 사실상 반영되지 않았다며 당혹스럽다는 반응임.

▶국민의힘은 30일 國會 의원총회(議員總會)열고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을 결정하고 비대위원에 박덕흠·조은희·김대식(원내)·박진호·홍형선(원외)

내정.

宋은 의총에서 “野黨다운 野黨으로 환골탈태하는 비대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지만,당대표(黨代表)·최고위원(最高委員)이 권한을 나눠 가지는 집단 지도체제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며 "'도로친윤당'으로 회귀할 것"이라는 비판이 나옴.

▶나경원 의원이 國會 로텐터홀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 요구하며 ‘숙식 농성’ 하는 데 대해 같은 黨 친한(親韓)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텐트를 걷고 뙤약볕 내리쬐는 국회 건물 밖에서 농성을 하라”고 제안.

羅가 청바지 등 편안한 차림으로 휴대용 손 선풍기를 쐬거나 달걀이 가득 든 유명 브랜드 김밥을 먹는 모습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고 “농성이 아니라 바캉스 같다”는 반응이 잇따름.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49일 만에 퇴임하며 TK·친윤(親尹)인사(人事) 겨냥해 “黨의 몰락(沒洛) 가져왔으면서 변화(變化) 가로막으면, 黨에 미래(未來)는 없다"고 비판.

윤석열 탄핵(彈劾) 반대(反對) 당론(黨論) 폐기(廢棄) 등 '5대 혁신안(革新案)’을 이뤄내지 못한 채 사실상 빈손으로 퇴임(退任)한 金은 "이 당(黨)은 누구의,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당(黨)인지 고민하게 된다"며 당내 기득권을 차지한 TK·친윤을 직격.

▶이재명 대통령의 잇따른 ‘전(前) 정부 사람 쓰기’ 인사가 “코드가 아닌 능력 중심 인사”라는 평가 받으며 공무원 사회에 화제.

정권(政權)교체(交替)되면 전임(前任) 정부(政府) 임명한 정무직 공무원 교체(交替) 관례(慣例)와 달리, 송미령(농축산식품부 장관) 오유경(식약처장/차관급)을 유임하고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일했던 용산 파견 공무원 177명에게 ‘잔류(殘留)’를 물었던 것으로 확인.

[정부]

▶이재명 정부가 국정기획위원회(이한주 위원장)가 출범(出帆) 2주 만에 첫 조직개편안(組職改編案)을 발표하면서 본격 ‘부처(部處) 대수술(大手術)’이 시작.

검찰청(檢察廳) 해체(解體) 비롯해 ‘거대(巨大) 부처(部處)’인 기획재정부를 쪼개는 안과 기후에너지부 신설안, 금융위원회 개편안 등 李 大統領 공약대로 확정 수순을 밟을 전망.

▶정부가 미국(조현동)·일본(박철희)·러시아(이도훈)·유엔(황준국)·영국(윤여철)·프랑스(문승헌) 등 주요 5國에 주재(駐在)하는 공관장(公館長)에게 “2주 내 귀국(歸國)하라”는 이임(離任) 지시(指示)를 내려짐.

윤석열→이재명 정부로 교체된 뒤 재외(在外) 공관장(公館長)에 대한 재신임(再新任) 절차(節次) 진행(進行)이하 일반적이지만, 이를 고려해도 속도감 있는 조치라는 평가가 나옴.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 인터뷰에서 검찰개혁 방향 관련 “국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야당과의 협의를 통해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힘.

셧다운을 단행(斷行)할 계획(計劃).

시설 보수 차원이라고 하지만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자 수익 방어를 위해 전방위적인 생산 감축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지명되자 30일, 국내 증시에서 두산 그룹주가 동반 상승.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3.95% 오른 6만 8,4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시가총액이 43조 8,144억 원으로 오르면서 KB금융을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섬. 이 외에 두산퓨얼셀2우B(6.91%), 두산퓨얼셀1우(3.55%), 두산(0.77%) 등도 상승 마감.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30일 국내 화장품주가 동반 강세를 보임.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8.83% 오른 9만 9,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아모레퍼시픽(4.19%), 에이피알(3.70%), 코스맥스(3.33%), 실리콘투(10.57%) 등도 급등했는데요. 화장품뿐 아니라 메디톡스(9.21%), 휴젤(5.15%) 등 미용기기주도 줄줄이 상승.

▶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가 롯데케미칼(AAA부정적→AA안정적)·롯데지주(AA-부정적→A+안정적)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

롯데케미칼이 中國의 설비 증설로 인해 석유화학 수급환경 개선이 지연 전망으로 영어적자와 업황 부진이 예상되면서 모기업인 롯데지주의 신용등급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남.

▶DB손해보험이 2조원을 투입해 미국 폴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둔 자동차보험 특화 기업인 보험사 '포르테그라(Fortegra)' 인수 위한 실사를 마치고 가격 협상을 진행 중임.

DB손보는 고령화·저출산에 따라 국내 보험업계의 성장성이 정체된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을 찾으려는 것으로 해석.

▶파파존스, 머스트잇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데 이어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서도 고객 개인 정보가 노출 정황이 밝혀졌다고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이 30일 밝힘.

주문 페이지에 접속해 웹주소(URL) 끝부분의 숫자를 임의로 변경하면 다른 고객의 주문번호와 연락처 등 주문 정보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 최소 5개월간 개인정보가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었다고 설명.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디딤돌, 버팀목 등 정책대출 한도를 축소한 정부(政府)가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추가 완화를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

작년 6월, 윤석열 정부는 신생아 대출 부부합산 소득 요건을 올해부터 2억 5천만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는데 이를 취소한 건데, 헐거운 대출 요건 탓에 정책대출이 집값을 끌어올리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많은 데다, 정책대출 규모가 급증하며 재원인 주택도시기금이 빠르게 고갈된다는 점이 이유로 꼽힘.

[사회]

▶윤석열 법률 대리인단은 30일 비상계엄(非常戒嚴) 내란(內亂)·외환(外患) 사건(事件)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特別檢事)팀의 7월 1일 2차 조사 통보에 대해 출석(出席) 불가(不可) 입장을 재차 밝힘.

박지영 특검보는 "출석 불응(不應)시 금주 중 재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며"만약 그때도 출석 불응시 형사소송법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체포영장 재청구를 시사.

▶윤석열이 내란(內亂) 특검(特檢) 조사(調査)에 비협조적(非協調的)으로 굴면서 ‘수사 방해(搜査 妨害)’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검사 윤석열’이었다면 이런 태도를 용납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옴.

검사 출신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30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尹이 28일 특검 조사를 3시간가량 거부한 데 대해 “피의자로서 잘못된 조사 거부”라며 “만일 (과거의 검사) 尹이었으면 그 피의자를 그 자리에서 긴급체포했을 것”이라고 말함.

▶윤석열 정부 강의구 前 대통령 부속실장이 12·3 비상계엄 이후 뒤늦게 새로운 계엄 선포문을 작성해 한덕수(전 국무총리)·김용현(전 국방부 장관)의 서명(書名)을 받았지만, 韓이 “없던 일로 하자”고 요청해 폐기한 사실이 밝혀짐.

헌법(憲法)82조에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문서로 하고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이 부서해야 한다’는 규정하는데, 尹은 △비상계엄(非常戒嚴) 선포(宣布) △국회(國會)통고(通告)를 문서로 하지 않는 위법(違法)을 인지하고 이를 사후(死後) 교정(校訂)하려고 시도.

▶윤석열 구속영장 발부된 1월19일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판사실 문을 발로 찼던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이모씨가 30일 서부지법 공판에서 “판사실인지 몰랐고, 호기심에 발로 찼다”는 주장을 되풀이.

李는 서부지법 7층 703호, 706호 판사실 문을 발로 찬 사실은 인정했지만 사건 당시에는 판사실인지는 알지 못했고 “판사를 찾을 목적이 아니라 단순 궁금증”이라고 주장함.

▶윤석열 정부가 용산 대통령실과 경호처 시설에 대한 공사비 일부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당함.

2022년 대통령실 공사를 진행한 인테리어 업체 A사는 대통령실과 경호처 관련 시설 21곳 공사에 대한 공사대금 4억 9680여만원을 받지 못했다며 국가(國家)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

▶유명 연예인이나 재벌 등을 납치해 20억 원을 빼앗으려 한 60대가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음.

A 씨는 성범죄자 알림이 사이트에서 공범을 모집하고 흉기·전기충격기까지 준비해 서울 고급 주택가를 답사하며 범행을 준비했지만, 공범으로 끌어들이려던 B 씨의 신고로 덜미를 잡힘.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한 민간업자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 5명의 1심 선고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에 나올 전망.

이들은 대장동 개발 사업 과정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내부 비밀을 이용해 7,886억 원의 부당 이익을 거둔 혐의로 2021년 재판에 넘겨졌으며, 기소 약 4년 만에 1심 결론이 나올 예정.

▶’계엄군(戒嚴軍)지휘(指揮)’ 여인형(전 방첩사령관)·문상호(전 정보사령관)이 위증죄·군사기밀 누설 등의 혐의가 추가되어 구속.

올해 초 구속기소 된 두 피고인은 1심 재판 구속기간인 6개월이 내달 초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군검찰이 23일 위증죄와 군사기밀 누설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고, 중앙군사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함.

▶경남 진주에서 기온이 30도 웃도는 날씨인데도 밭에서 일하던 60대 여성이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으로 사망.

29일 오후 2시36분께 진주시 명석면 고구마 밭에서 일하던 A(60대·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고, 친척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했지만 숨짐.

▶복어의 알과 내장에 신경독소인 테트로도톡신이 함유되어 중독될 경우 심하면 사망할 수 있는 복어를 조리 자격증이 없는 50대 A씨 등 4명은 직접 조리해 먹다가 중독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음.

29일 오후 3시 38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의 한 건물에서 복어 요리를 해 먹은 50대 A씨를 비롯한 4명이 복어 독 중독 증상을 보였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음.

▶중앙일보·JTBC 등을 소유한 중앙그룹이 KBS·MBC·SBS를 스포츠 중계권 관련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지난달 20일 제소.

중앙그룹 관계자는 “지상파 3사가 카르텔에서 벗어날 수 없는 과도한 장치를 만들어 둔 것”이라며 “공익을 명분으로 담합을 유지하면서 실제로는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 이번 제소는 국민의 시청권과 방송 시장의 공정한 경쟁 질서를 되살리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함

▶인도 동부 서벵골주 주도 콜카타에서 남(南)캘커타대학에서 25일 발생한 법대생 집단성폭행 사건 관련 재학생 2명과 핵심 용의자인 졸업생 1명 외에 대학 경비원 1명이 체포.

미슈라가 피해자에게 청혼(請婚)했으나 거절당하자 앙심 품고 지인 3명을 끌어들여 집단 성폭행하고, 해당 범행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음. 경비원은 경비 업무를 소홀히 한 혐의임.

[연예/스포츠]

▶가수 출신 방송인 오윤혜가 30일 SNS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전 대통령 권한대행)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해 조사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살면서 경찰서 구경도 해보고 짜릿하다”는 글과 함께 경찰청 광역수사사대 사진을 게재.

吳는 4월 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지인에게 ‘대통령 권한대행이 모 호텔에서 식사를 즐겼다’는 말을 들었다. 국민들은 국가적 사안으로 이렇게 힘든데”라고 발언 했고, 韓측은 吳 발언이 허위사실이며 명예 훼손 했다는 이유로 고소함.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방영된 폭스TV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고율 25%의 관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침.

8일로 시한이 예정된 美國과 무역 협상이 결렬돼 일반적 통보로 마무리되는 경우를 가정한 것으로, 트럼프가 실제로 일본에 대해 25% 자동차 품목 관세를 유지할지는 미지수임.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인근 화산지대에서 30일(현지시간) 40년 만에 4.6규모의 최대 규모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은 대피하고 열차와 지하철 운행은 중단됨.

캄피 플레그레이는 나폴리 서쪽 외곽의 화산 분화구 지역으로 화산 내부의 마그마 활동 영향으로 지진이 빈번한 지역으로 현재 약 80만명이 이곳에 거주 중임.

▶캄보디아 범죄 조직이 전 세계에서 사람들을 고소득 일자리로 유인해 감금한 뒤, 월 사기 할당금액 100만 바트(4158만원)채우지 못할 경우 전기고문까지 하며 온라인 사기·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하고 있다는 폭로가 나옴.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나는 누군가의 소유물이었습니다> 제목 보고서에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포함 전역에서 53개 사기 작업장과 수십개 의심스러운 사이트가 운영됐고, 캄보디아 사행 산업은 국내총생산(GDP) 절반 규모의 125억 달러(16조 8800억원)를 연간 벌어들이고 있음.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34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제주 31도로 예보.

체감온도 33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중부지방이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전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소나기 영향권에 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