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어떤 사람이 물에 빠져 거의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지나가다 그를 보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왜 변변치 못하게 행동해서 거기 빠졌어요?? 눈을 똑바로 뜨고 앞에 뭐가 있는지 똑바로 보고 걸었어야 하는건데!!” 이렇게 물에 빠진 사람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고 지나갔습니다. 또 다른 한 사람이 지나가다가 물에 빠진 그 사람을 보고는 말했습니다. “아이고…참 안됐어요… 하지만 ‘나는 빠져 나올 수 있다’ ‘나는 빠져 나올 수 있다’를 백번 이상 외치세요. 온갖 잡념은 다 떨치시고 집중해서 그렇게 외치다보면 혼자 힘으로 언젠가는 나올 수 있을 거에요.“ 그 사람은 이렇게 동정의 뜻을 표하고는 가버렸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은 희망을 갖고 그 사람이 말한대로 백번 이상 외치고 외쳤지만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나올 수 없었습니다. 절망에 빠져 포기하고 있을 때 또 다른 한 사람이 지나갔습니다. 그는 물에 빠진 사람을 보고는 바로 물속에 들어가서 죽어가는 그를 끌고 나와 안아주고는 상처를 치료해 주고 새 옷을 입히고 그 사람의 집에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책망하거나, 물에서 나올 수 있는 힘을 더해줄 수 있는 지식을 전할 여지가 없었기에 즉시 행동으로 실천하였습니다.
🔹입으로 하나님을 말하기는 쉽지만, 삶으로 하나님을 드러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좁고 협착한 길이야말로 생명으로 들어가는 바른길임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로마서 7: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