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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99%으로 상승
2월2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1.22(+0.99) 포인트로 종가인 1146.26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71억2392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4.08(+1.40) 포인트로 종가인 296.1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4억5499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08종목이 상승했고, 173종목이 하락, 160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은 38종목이 상승, 33종목이 하락, 19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서비스, 공업, 자원,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했고, 소비제품 업이 하락했다.
불경죄로 탁씬파 남성에게 징역 7년 반 실형 구형
2010년에 방콕과 태국 북부 치앙마이 등에서 열린 탁씬 전 수상 지지파의 집회에서 태국 왕실을 비판하는 연설을 했다고 해서 전 태국 공산당원으로 탁씬파 단체 ‘뎅 싸얌(레드 씨암)’ 지도자의 태국인 남성(70세)이 불경죄를 추궁 받는 재판에서 태국 형사 재판소 1심에서 피고에게 징역 7년 6개월의 실형 판결을 내렸다.
남성은 공소하지 않고 푸미폰 국왕에게 은사를 요구할 방침이며, 남성은 지난해 2월에 체포되어 보석이 인정받지 못한 채로 구류되어 있었다.
인권보호 단체 ‘Human Rights Watch(HRW, 본부 뉴욕)’는 24일 불경죄 용의로 체포된 탁씬파 12명 전원이 보석이 인정되지 않고 있는데, 같은 용의로 기소된 반탁씬파 간부는 당일 보석되어 한번도 이렇게 구류된 적이 없다고 지적하묘, 탁신파에 대한 보석 거부는 법적 이유라고 하는 것보다 처벌로 보여진다고 하며 태국 재판소를 비판했다.
불경죄는 태국왕부부와 왕위 계승자에 대한 비판을 금지한 것이며,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 1건에 대해 최고 15년의 징역형이 부과될 수 있다. 특권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반탁씬파와 반왕실의 이미지가 강한 탁씬파의 정치 항쟁이 격화되었던 때에는 불경죄가 빈번히 적용되게 되어, 지난해 11월에는 휴대 전화로 왕실을 비판하는 메시지 4통 송신했다고 해서 61세의 태국인 남성이 징역 20년, 그리고 12월에는 태국 국내에서 발매 금지가 되고 있는 미국인 저널리스트에 의한 푸미폰 국왕의 평전의 일부를 태국어로 번역해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한 태국계 미국인 남성(55세)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 판결을 받았다.
불경죄에 의한 투옥이 잇따르고 있는 것에 대하여는 지나해 12월에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 사무소(UNHCR)의 보도관 대행이 “이러한 강한 형벌은 불필요하고 어울리지 않으며, 국제적인 인권보호 의무에 위반하고 있다”고 말하며 태국 정부에 법 개정을 요망했고, 케니 주태 미국 대사도 트위터에 “국제적인 표현의 자유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 일부 학식자 그룹이 불경죄의 개정을 요구하는 활동을 시작했지만, 반탁신파인 군 간부와 야당, 왕당파 단체 등은 개정 반대를 표명해, 지난해 8월에 발족된 탁씬파 잉락 정권은 이 문제로 반탁씬파를 자극하는 것을 피해 불경죄 개정에 반대가 입장을 취하고 있다.
태국 수상 3, 4월에 韓 中 日 방문
태국의 잉락 수상은 3월6일~9일에 일본, 3월 하순에는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고, 4월에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러한 방문은 지난해 8월 취임 이래 첫 방문이다.
잉락 수상은 지난해 10월 수상 취임 후 ASEAN 이외로 최초 외유로서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태국 중부를 덮친 대홍수로 연기되었고, 그 후 올해 1월에 인도를 방문했다.
잉락 수상의 오빠인 탁씬 전 수상은 수상 재임 중(2001~2006년)에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추진해 2008년의 탁씬파 정권에서는 당시 싸막 수상이 수상 취임 후의 ASEAN 이외로 최초 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했었으며, 같은 해 정변으로 발족한 반탁씬 정권에서는 아피씯 수상이 중국 전에 일본을 방문했었다.
태국의 아피씯 전 수상 일본 방문
태국의 야당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전 수상)는 2월29일~3월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일본에 체류 중에 오카다 부총리, 하토야마 전 수상 등과 회담을 나눌 예정이다.
타이항공을 이용해 방문하며, 숙박지는 ‘더 페닌슈라 도쿄’이다.
여론 조사, 태국인이 가장 바라고 있는 것
태국 사립 '아쌈프션 대학'의 여론조사기관인 '에이벡 폴 리서치(ABAC Poll Research Center)'의 발표에 따르면, “가장 바라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89%가 “태국인이 태국인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대답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 외의 대답으로는 “태국인이 서로 상냥해지는 것”이 81%를 차지했고, “태국인이 서로 허락하는 것”이 78%, “태국인끼리 서로 사이가 틀어짐을 멈추는 것”이 75%, “개인의 이익보다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이 72%를 자치하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잉락 정권의 정책 중에 가장 만족하는 것에 대해서는 76%가 ‘마약과의 전쟁’이라고 대답했고, 가장 불만인 것에 대해서는 70%가 “물가 상승’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몇 일 전에 끝난 헌법 개정 문제에 대한 심의에 대해 민주당은 이것을 탁씬의 무죄 귀국 실현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며 반발해 민주주의 시민연합(PAD)과 멀티 칼라 시민 단체가 이것에 대해 반대 데모를 실시했지만, 압도적인 다수 여당 연합의 힘으로 법안이 통과되었다. 이것은 탁씬파의 승리이지만 앞으로 반탁씬파가 그대로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큰 정치적 혼란이 벌어지는 것은 아닐까 염려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위의 설문조가 결과는 탁씬파와 반탁씬파 서로 싸움을 원치 않는다는 국민들을 뜻을 나타낸 것이며, 이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지난해 후반에 대홍수로 힘들었던 상황에 다시 새로운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탁씬파 민주주의 시민연합의 대표에게 금고 20년 구형
형사 재판소는 2월28일 반탁씬 조직인 민주주의 시민연합(PAD) 창설자이자 상장기업인 매니저 미디어 그룹의 창설자인 쏜티 림텅꾼(Sondhi Limthongkul)에 대해 관련 회사가 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때에 총 17회에 걸쳐 부정행위가 있었다며 금고 20년 유죄판결을 내렸다.
쏜티는 이날 오후에 1000만 바트(약 3억7000만원)의 보증금을 넣고 보석되었으며, 같은 죄로 매니저 회사의 전 간부 3명에게도 유죄판결이 내려졌다.
쏜티의 형벌은 당초에는 금고 85년이었지만 그와 다른 3명 모두 죄를 인정했기 때문에 금고 20년으로 감형되었다.
2PM, 중국 난징에서 첫 콘서트 개최, 수익금 일부를 기부
2PM은 25일 중국 난징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해 약 9000명 팬 동원하는 등 성공된 공연을 마쳤다.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열린 2PM의 아시아 투어 ‘Hands Up Asia Tour’의 일환으로서 열린 공연에서 2PM은 지금까지 대만, 자카르타, 싱가포르, 방콕 등 각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2PM은 콘서트 성공뿐만 아니라 현지 팬에게 서포트도 빠뜨리지 않았다. 방콕에서 실시한 콘서트에서도 수익금의 일부를 적십자에 기부했었는데, 이번 중국 콘서트에서도 수익금의 일부를 호남성의 학교 설비 개선을 위해서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오래된 의자, 책상을 새로운 것에 바꾸는 비용 등에 사용한다고 한다.
2PM의 소속 사무소 JYP 엔터테인먼트는 2PM의 기부는 2PM를 지지해 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 중에 하나라고 설명했다.
2PM은 3월10일에 홍콩에서 마지막 아시아투어 공연을 하게 된다.
재판소 폐지안에 야당이 반발
2월28일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간부인 와타나 의원이 태국 신문사와 인터뷰 중에 현재 의회에서 심의되고 있는 정부 주도의 헌법 개정에 대해 헌법재판소와 행정 재판소의 폐지를 제안했고, 이것에 대해 최대 야당인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는 “억제 균형의 원칙에 위반된다. 폐지안이 의회에서 다루어지면 민주당은 이것에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와타나 의원은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수상과 가까운 인물로 여겨져 재판소 폐지는 전 수상의 의향이라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프어타이당 내에서는 아직 합의는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 프어타이 당의 간부인 철름 부수상도 나타욷 농업부 부장관도 “와타나 의원의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견해를 나타났다.
당국이 사무차관의 자산을 동결
국가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NACC)가 부정 축재 의혹으로 조사를 하고 있는 쑤폿 교통부 사무차관의 자산의 동결을 명한 것이 2월28일 밝혀졌다.
이것은 차관이 2000만 바트 상당한 토지와 가옥의 명의를 장녀로 변경하고 있었던 것이 판명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차관은 11월12일에 자택에서 강도가 현금을 훔쳐가는 피해를 당했지만, 신고한 피해액과 용의자들로부터 회수한 현금의 액수가 크게 달랐고, 또한 용의자가 “대량의 현금이 침실에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인해 부정축재의 혐의를 받게 되었다.
명의를 바꾸는 것에 대해서 NACC는 자산을 숨기려고 했다고 보고 있지만, 이 차관은 “훨씬 전부터 자산을 딸에게 양도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조사해 보면 알 것이다”고 반론하고 있다.
홍수로 2륜차 판매가 감소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올해 1월에 오토바이 차량 등록 대수는 12만9080대에 머물러,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0.1% 밑돌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해 기록적인 대홍수의 영향으로 국내 생산에 지장이 나온 것으로 인해 수요와 구매력은 떨어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침체된 것이라고 한다.
메이커별의 차량 등록 대수는 혼다가 25% 감소한 8만6998대(시장 점유율 67%), 야마하가 9.67% 감소한 3만3729대(시장 점유율 26%), 스즈끼가 3.31% 감소한 4784대(시장 점유율 4%), 카와사키가 49% 감소한 1106대로 확인되었다.
푸켓 공항, 여객 증가로 포화 상태
올해 푸껟 국제공항의 이용자수가 과거 최고인 90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 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은 연간 650만 명이지만 지난해에는 30% 초과한 840만 명을 기록해, 연간 성장률이 10%로 쑤완나품 국제공항이나 치앙마이 등 다른 주요 공항의 4%를 크게 웃돌았다.
한편, 공항의 혼잡 문제가 심각해져 현지 호스피탤러티 컨설턴트 ‘C9호텔 워크스’에서는 “시설 내에 업무의 효율이나 서비스 저하에 염려가 퍼지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미 신국제 터미널의 건설을 포함한 확장 공사가 시작되었지만, 완료 예정은 2015년 이후라서 이 공항에서는 혼잡 완화 대책에 골치를 썩고 있다.
센트럴 엠버씨 '파크 하이야트' 개업
하이야트 호텔즈는 센트럴 그룹이 현재 건설 중인 방콕 도내 위타유 대로와 프런찓 거리 교차로에 건설 중인 대형 복합 시설 ‘센트럴 엠버씨(Central Embassy)’ 내에 이 호텔 그룹의 최고급 브랜드인 ‘파크 하이야트(Park Hyatt Bangkok)’를 개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업은 2014년이며, 이미 센트럴 그룹의 센트럴 리테일과 운영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하이야트 호텔즈는 태국에서는 1991년에 그랜드 하이야트 에리완 방콕, 2001년에 하이야트 리젠시 후아힌을 개업했으며, 이번 시설에 입주하는 파크 하이야트 방콕이 3번째이며, 태국 내에서는 첫 파크 하이야트가 된다.
객실수는 스위트 49실을 포함해 222실이며, 호텔 내에는 올데이 다이닝, 스페셜 레스토랑, 로비 라운지, 스페샤리티 라운지, 방콕 시내의 전말을 볼 수 있는 스카이 바 & 레스토랑, 약 1440 평방미터의 연회장, 비즈니스 센터, 스파, 피트니스 센터, 스위밍 풀을 갖추게 된다.
이 호텔 글로벌 부동산 개발 책임자 스티브씨는 “여행자가 많이 방문하는 세계의 게이트웨이 시티(현관문)에 최고급 브랜드인 파크 하이야트를 개업하는 것은 우리의 전략이며, 경제성장 현저하고 매력이 흘러넘치는 방콕의 일등지역에 개업하는 ‘파크 하이야트 방콕’도 그 하나이다. 나선 구조의 호텔은 방콕에서 한층 더 눈에 띄는 존재가 되며, 파크 하이야트가 밝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상징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콕 도내의 교통 감시 카메라를 볼 수 있는 iPhone 어플리가 등장
29일 수도권 경찰은 29일 방콕 도내에 설치된 CCTV 카메라 영상을 거의 리얼타임에 확인할 수 있는 iPhone 어플리를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SAMART, DTAC 등과 공동으로 개발한 어플리 ‘Traffic Police’는 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도내 수십 개소에 설치된 CCTV의 영상이나 정체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도요타가 태국의 엔진 공장을 증강, 연간 생산 능력 10만대 증가
29일 도요타 자동차는 태국 엔진 공장의 생산 능력을 현재의 연 74만대에서 84만대에 증강한다고 발표했다. 투자액은 약 140억엔이며, 2014년 초부터 생산 능력을 10만대 끌어올리게 된다. 또한 현재와 동일하게 태국내외, 베트남이나 대만에도 공급한다.
이 공장에서는 ‘COROLLA’ 차량에 탑재하는 엔진을 생산하고 있으며, 도요타는 신흥국에서 사업 확대를 중점 분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으며, 차량 조립뿐만이 아니라, 엔진 등의 기간 부품도 수요가 있는 지역에서 생산해 공급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상반신 페인팅으로 방콕에서 성적 매력 신제품 발표회
27일 방콕 도내의 호텔에서 열린 건강 보조 식품의 발표회에서 3명의 여성 누드모델에 의한 상반신 바디 페인팅으로 화제를 불렀다.
3명의 모델은 얼굴에 가면을 쓰고 가면과 하반신에는 비키니를 만을 입었으며, 상반신에는 칼라로 바디 페인팅을 했다.
쑤쿰윋 쏘이 23에 건설 중인 콘도에서 남성이 떨어져 사망
28일 밤에 방콕 와타나 지구 쑤쿰윋 거리 쏘이(Soi) 23 근처에 건설 중인 콘도미니엄 공사장에서 남성이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떨어진 남성(33세)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던 작업원이었으며, 사고 당시 15층 엘리베이터 내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잘못하여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져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잉락 수상, "홍수 재해 기업에 세금 감면 조치 준비 중"
29일 태국의 잉락 수상은 지난해 홍수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한 세금 감면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으로, "해외 및 일본 투자가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상은 홍수 대책으로 저수 기능을 높이기 위해 댐의 방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두 번 다시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어 아시아가 신노선, 방콕에서 충칭와 첸나이 운항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아시아 최대의 저렴한 항공 에어 아시아의 태국 법인인 타이에어 아시아는 새로운 노선 운항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 개설되는 노선은 방콕-중국 충칭(Chongqing), 방콕-인도의 첸나이(Chennai) 2개 노선이며, 3월23일부터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징 노선은 1일 1회 왕복, 첸나이 노선은 주 5회 왕복 운항하게 되며, 사용 기재는 단거리용 여객기 A320형기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까오님 따라 태국을 걸어보니 좀 보이는 것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