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필리핀공동체(대표
디아즈쉐릴)는 지난 4월 30일부터 6월말까지 대성직업전문학교와 연계 필리핀근로자 20여명이 참여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자동차정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광주지역 산단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을 개발하여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대성직업전문학교가 실시하는 훈련과정이다.
이에
광주필리핀공동체는 매년 회원들이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필수기술을 습득,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연계 매년 컴퓨터교육,
지게차연수, 자동차운전과 정비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왔다.
디아즈췌릴
대표는 " 필리핀공동체 회원들이 가능한 많이 참여해 기간만료 후 불법체류자로 남지 않고 귀국하여 모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며
"기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성직업전문학교에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필리핀공동체는
한국사회 체류기간 동안 자국민의 인권보호 및 체류지원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구성된 자조단체로 현재 5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단체로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정착한 디아즈쉐릴씨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나눔방송: 케리스 (필리핀이주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