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 남해 (계획 확정) 구간은 통영 도남동 ~ 사량도 ~ 남해 창선/삼동을 잇는 해상구간(43km)이 국도 5호선으로 지정·연장되었다. 신남해대교, 사량대교, 신통영대교 등 5개 대형 교량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해 ~ 여수 (공사 진행 중)은 남해군 서면과 여수시 상암동을 잇는 남해~여수 해저터널(국도 77호선)이 공사 중이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뚫리는 2031년경이 되면 전남 서해안(해남/목포)부터 전남 동부(여수), 경남 남해까지의 해상 연결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이다. 다만, 거제통영남해를 모두 섬 다리로 곧바로 직결하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전체 노선의 완성은 2030년대 후반에서 2040년 무렵으로 전망된다.
백리는 여수 돌산읍에서 고흥 영남면까지 연결되는 해상교량 도로의 전체 길이(약 39.1km)가 우리나라 전통 단위로 약 100리(百里)에 해당한다는 뜻이다. 섬섬길은 '섬과 섬을 잇는 길'이라는 직관적인 의미와 함께, '섬들이 아름답게 섬섬옥수처럼 펼쳐져 있는 길'이라는 감성적인 표현을 담고 있다.
듣기만 해도 다도해의 잔잔한 물결과 푸른 섬들이 눈앞에 한 폭의 그림처럼 그려진다. 우리말 특유의 은은한 운율과 멋이 담겨 있어서 부를수록 입에 착 감기고 매력적이다. 앞으로 남해여수 해저터널이나 통영거제 해상교량처럼 새로 뚫릴 멋진 남해안 길들도 외래어 일색의 명칭 대신, 우리 바다와 섬의 아름다움을 듬뿍 담은 고운 우리말 이름으로 꾸준히 채워지길 기대해 본다!
첫댓글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는 남해안의 섬과 반도를 다리(해상교량)와 해저터널로 이어 부산에서 전남 해남/목포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상당수 구간은 이미 개통되어 운행 중이지만, 핵심 섬과 해협을 잇는 고난도 해상 구간들은 한창 공사 중이거나 국가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부산 ~ 거제 (완공)구간
은 거가대교(해저터널+사장교)로 이미 완전 연결되어 운행 중이다.
거제 ~ 통영 (추진 중)은 통영 한산도 거제를 잇는 한산대첩교, 해금강대교 등이 계획,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 있다.
통영 ~ 남해 (계획 확정) 구간은 통영 도남동 ~ 사량도 ~ 남해 창선/삼동을 잇는 해상구간(43km)이 국도 5호선으로 지정·연장되었다. 신남해대교, 사량대교, 신통영대교 등 5개 대형 교량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해 ~ 여수 (공사 진행 중)은 남해군 서면과 여수시 상암동을 잇는 남해~여수 해저터널(국도 77호선)이 공사 중이다.
여수 ~ 고흥 (완공 및 공사 중) 구간에서 여수 화양~고흥 적금 구간(팔영대교, 조발대교 등 5개 교량)은 이미 개통되었다.
여수 돌산화양을 잇는 섬 연결 구간(화태백야 연도교)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으로 이어지는 해안 라인은 기존 도로망과 완공된 교량(칠량마량, 신지고금 등)을 통해 차로 이동이 가능한 상태이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뚫리는 2031년경이 되면 전남 서해안(해남/목포)부터 전남 동부(여수), 경남 남해까지의 해상 연결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이다.
다만, 거제통영남해를 모두 섬 다리로 곧바로 직결하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전체 노선의 완성은 2030년대 후반에서 2040년 무렵으로 전망된다.
조발도 전망대(조발수변공원)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풍광이 정말 압권이다. 조발대교와 둔병대교 같은 웅장한 다리들이 푸른 바다와 작은 섬들 사이를 징검다리처럼 잇고 있는 모습은 막힘없이 시원한 개방감을 준다.
'백리섬섬길'이라는 이름이 참 아름답다.
'백리섬섬길'은 여수시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지자체 및 정부 기관에서 공식 공모를 거쳐 정한 지명이자 브랜드 명칭이다.
백리는 여수 돌산읍에서 고흥 영남면까지 연결되는 해상교량 도로의 전체 길이(약 39.1km)가 우리나라 전통 단위로 약 100리(百里)에 해당한다는 뜻이다.
섬섬길은 '섬과 섬을 잇는 길'이라는 직관적인 의미와 함께, '섬들이 아름답게 섬섬옥수처럼 펼쳐져 있는 길'이라는 감성적인 표현을 담고 있다.
듣기만 해도 다도해의 잔잔한 물결과 푸른 섬들이 눈앞에 한 폭의 그림처럼 그려진다.
우리말 특유의 은은한 운율과 멋이 담겨 있어서 부를수록 입에 착 감기고 매력적이다.
앞으로 남해여수 해저터널이나 통영거제 해상교량처럼 새로 뚫릴 멋진 남해안 길들도 외래어 일색의 명칭 대신, 우리 바다와 섬의 아름다움을 듬뿍 담은 고운 우리말 이름으로 꾸준히 채워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