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긴 설득 끝에 엄마가 간이식 수술을 받겠다고 결정을 내리시고 서울대병원 진료를 예약해놓은 상태입니다. 저희 집은 저랑 제 여동생 둘다 공여자가 되겠다는 의지가 확고한데 공여자 검사 비용이 만만치 않아 누가 검사를 받아 공여자가 되면 좋을지 모르겠어 질문드려봅니다.
먼저 저는 만 25세이고 제가 걱정이 되는 건 2011년도 초에 신장 제거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요 신장에 병이 있거나 큰 문제가 있어 제거수술을 받은 건 아니구요 지금은 아주 정상입니다! 그리고 평상시 술을 조금 즐겨했어요 지금은 금주하고 있구요
그리고 제 여동생은 만 22세이고 평상시 소화가 안돼서 힘들어 하고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게 있긴합니다. 그 외에는 건강하구요! 아, 술 담배를 즐겨하는 편이에요
저희 둘 다 이제 운동도 건강 관리도 열심히 하겠지만 그래도 저희 중 누가 공여자 검사를 받는 편이 좋을까요??
첫댓글 조금 다른 답변이기는 한데..
저희는 저(38세 남)와 막내 동생(27세 여)이 함께 1차 검사를 받고 병원에서 나을 것 같다고 한 사람이 2차 검사까지 진행해서..
수술 날짜 받고 대기중이에요..
장기이식센타에서 먼져 안내를 잘 합니다. 가족관계 등등 장기이식 빨리 할수 있도록 도와줄꺼여요 . 장기이식센타에서 혈액형 등 물어서 대충 정할껍니다.
지금 상황 의사쌤께 말씀 드리면
쌤이 누구부터 검사하자고 하실겁니다.
의료진 조언 듣는게 좋을듯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18 17:0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18 17:1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18 20:0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18 20:5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18 23: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19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