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멜론 싸이트 댓글.
http://www.melon.com/video/detail.htm?mvId=50128807#cmtpgn=&pageNo=1&sortType=1&srchType=2&srchWord=
교련복을 입고 독서실을 다니는 남자는 학생으로 유추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성숙해보이는 외모에 사복을 입고다니는 여자는 성인으로 유추됨.
주인공 여자는 아이유의 아역이 아니라
80년대의 20대를 의미하고
아이유는 2014년의 20대를 의미하는 듯
소격동 서태지버전 M / V를 보면 더 확실해지겠지만
80년대와 2014년을 꿰뚫는 서태지의 시대정신을 보여주고 있음
01
독서실에서 나오는 남학생은 독재자가 지배하는 세상보다는
공부에 관심있는 소시민적인 학생임을 의미.
02
여성이 등장할때 무릎이랑 팔꿈치등이 다쳐있는 것을 보아
이미 학생운동에 가담해서 정부로부터 핍박받은 상태였다는 것을 의미.
03
바람에 돌아가는 바람개비는 저항정신과 민주화에 대한 열망을 의미.
04
소독차의 연기는 독재정부가 시민들의 눈을 가리려하는 것을 의미.
05
여자가 들고다니는 라디오는 언론과 시국에 대한 관심을 말함.
즉 남학생보다 여자가 독재에 항거하는 저항정신이 있다는 걸 의미.
06
빗속에서 둘이 우산쓰고 듣고있는 라디오에서 소격동 녹화사업 이야기가 나옴.
07
아이유가 노래부를때 옆에쓰러져있는 의자는
고문사를 자살로 조작했던 소격동사건을 의미.
08
여자의 종이학은 민주화운동에 동참해달라는 의미인데
다른 학생들은 모두 외면하지만 주인공 남자만이 그것을 받아옴.
09
마지막에 여자는 쥐도새도 모르게 정부에 끌려가서 없어지고
남학생이 여자의 뒤를 쫒으려 나감.
즉 남학생도 여자의 뜻을 이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할거라는 것을 의미.
10
눈오는 상태에 차갑게 멈춰있는 바람개비는 2014년 현재 우리들의 상태를 의미.
출처: Rock Chicken 원문보기 글쓴이: 필름
첫댓글 서태지측. 대중에게 해석을 맡긴다.
요즘도 군부대에 구타사건으로 인한 사망 사건을 자살로 또는 축소 조작하려는 시도가 보이는데....한숨만 나옵니다....
소름,,,
첫댓글 서태지측. 대중에게 해석을 맡긴다.
요즘도 군부대에 구타사건으로 인한 사망 사건을 자살로 또는 축소 조작하려는 시도가 보이는데....한숨만 나옵니다....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