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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글 낙엽이 한잎 두잎
수선화 추천 1 조회 29 24.10.13 17:4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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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4 12:51

    첫댓글 가을이 성큼 우리곁에 왔습니다
    단풍잎 채곡채곡 책갈피에 담아 보던 어린시절
    붉은 단풍 물든 산야를 찾던 시절은 가고 노랑 색 물든 가로수 은행나무 밑 만 거니는 신세
    그래도 근처의 코스모스 꽃길에서 웃고 있는 소녀의 모습에 만족을...

    "낙엽이 한잎 두잎" 흰수정님의 아름다운 분수가 있는 호숫가를 서성이며 쉬어갑니다.

  • 작성자 24.10.14 13:20

    쌍암님 반갑습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제 멋진 단풍구경도
    못 가고 근처 나무들
    조금씩 단풍드는 것이나
    보아야겠지요

    어쩜니까 세월을 이길 수가
    없는것을요 ㅎ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네요

    오늘이나 매일 즐기는
    수 밖에 없는 일 이네요

    어쩌다 보니 세월만 딸아
    왔네요

    그래도 건강하시니까

    오늘도 즐기시고
    좋은 하루를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쌍암님 감사
    드립니다

  • 24.10.14 14:42

    시원하게 확 트인 코스모스화원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구리코스모스꽃, 운길역 물의 정원 노랑코스모스공원을 찾던 날의 추억이 물씬 풍겨옵니다
    내장산 단풍 관광한답시고 서울에서 아래로, 피난지 여수에서 동창들 위쪽으로 함께 약속한날 정읍에서 만나
    밤새우던 추억이 어제 같은데... 이때쯤인데, 오늘은 수선화님의 붉은 단풍낙엽 소식에 한없이 동무들 그립기만 하네요

    지금도 흰 수정님, 소녀같이 아름다운 색각의 글에 감동의 회심 풀어 놓습니다 ^-^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10.14 15:36

    지기님 건강이 많이 허락 하시어서
    많이 다니셨어요 얼마나 좋으셨어요
    젊은 날 그만큼 하시기 쉽지 않을 거에요

    그 가정도 건강 하시어서 얼마나 복 되시는데요
    지금도 산행을 많이 꾸준히 하시니까요
    참 건강 관리 잘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너무 무리 마시고 오래오래
    산행도 하시구요

    오래 카폐운영도 하시며 행운 도 함께

    오래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기님




  • 24.10.15 17:15

    낙엽 한닢두잎 떨어지는 온 산이 붉게 물 들어 가는 사랑의 계절
    님과 함께 거닐고 싶으나 짝 일은 신세가 마냥 처량하네오 그대~~!
    사랑합니다 언젠간 다시 만날 수 있겟지오 환절기 조심하오다!!!

  • 작성자 24.10.16 13:33

    순담님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같이 끝까지 있다가
    같이 가면은 좋은데 그게 어데
    마음데로가 되는 일이 아니지를
    않습니까

    남은 날까지 그래도 부지런히
    살고 있다가 가야지요

    일교차가 많은 요즘 건강 챙기시구요

    오늘도 고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순담님

  • 24.10.16 18:54

    @수선화 감사합니다 수선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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