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는 자율자동차 시대이다.
택시기사란 직업이 20년후에 없어진다고 언론 애들이 맨날 떠든다.
택시기사가 필요없는 택시가 나온다는데 왜 고령자 택시기사가 문제인가?
자율택시가 나오면 고령자 택시기사는 그냥 운전석에 앉아 있으면 된다.
뭐,
자율택시 이전에..
최근에 현대에서 스마트 센스니 이런 반자율 운전이 속속 채용되고 있다.
반자동 운전이란 무엇인가?
내가 핸들을 돌리지 않아도, 내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내가 엑셀러레이터를 밟지 않아도..
차가 알아서 핸들 돌리고 브레이크 잡고 엑셀러레이트 누루고 하는 기능이다.
현대의 스마트 센스 옵션중
HDA(고속도로 운행 보조) 기능은
고속도로에서 핸들도 잡아주고,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섰다 갔다를 반복할수 있는 기능이다.
말그대로 사람 대신에 차가 운전을 하는 기능이다.
고속도로 같이, 사람이 없고 차량만 운행하는 도로에서는 이미 사람의 손길이 필요가 없어지고 있다.
이미 택시에도 이런 옵션이 들어왔다. 현대 그랜져 모범형이상에서 선택할수 있는 스마트 센스 옵션이 그것이다.
최근에 나온 신형 쏘나타의 경우 AEB 기능이 기본장착되어 있다. AEB 자동 긴급 제동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앞차가 급작스럽게 정지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밟는 시스템이다.
요즘,
고령자들의 급발진사고(실수로 브레이크 대신에 엑셀러레이터를 밟는것)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 AEB가 신형 쏘나타에는 기본으로 다 들어가 있다.
그러니까. 앞에 사람이 있으면 차가 브레이크를 밟는 시스템입니다.
이 AEB 시스템은
정지상태에서 실수로 엑셀을 밟아 차가 급가속 되는 상황에서 앞에 차가 있으면 엑셀을 밟고 있더라도 브레이크가 개입하여 차를 멈춰 줍니다.
대단한 시스템입니다.
이게 이번 쏘나타에는 들어가 있습니다.
스마트 센스 옵션에 들어갔던 기능인데 이제 기본장착되어 나옵니다..
이런 AEB시스템이 있는 차량을 구입한 고령자의 경우,
적성검사를 면제해주거나 해야합니다.
국철희 이사장이,
이 문제는 풀어야 합니다.
봐라!
지금 차량이 긴급상황에서 스스로 멈춘다.
니들이, 고령택시기사가 위험하다고 하는데...
이제 차가 알아서 멈춰주니.... 적성검사 필요없다.
고령 택시기사에 한해서, 이런 AEB나 기타 반자율 운전 기능을 갖춘 택시 차량을 구입하면 면제를 시켜줘야 한다.
이런식으로 정부에 딜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첫댓글 고령운전자의 운전을 막기보다는 안전장치를 추가하라고 하는게 더 좋은 방법 같습니다.
매우 좋은 정보입니다.
이왕이면 국철희이사장님께 직접 전화라도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80다되신 양반 자격유지검사 통과못할정도면 택시 운전대 놔야되는거 아니요 고령자 무조건퇴출도 아니고
말그대로 자격유지검사하는건데 저런것들 다 장착한다고 사고
안나는지요 본인생명이귀하면 남의생명은 더 귀한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