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서처럼 개고생은 안해도 됬을텐데.
라에가르 타르가르옌과 엘리아 마르텔의 죽었다고 알려진 아들, 아에곤 타르가르옌을 일리리오가 데리고 있었죠. 진위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여기선 진짜인듯. 원작에선 대너리스가 미린으로 가는 바람에 골든 컴퍼니를 동원합니다.
그리고... 어렵지 않게 스타니스를 썰어버리고 철왕좌를 탈환한 대너리스는 북부의 왕을 자칭한 롭 스타크를 전장에서 만났는데, 씁 뭐가 잘못됬는지 이놈이 덜컥 용을 썰어버림 ㅎㄷㄷ
절규하는 대너리스...
그 와중에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드래곤-라에가르가 난동.
드래곤 슬레이어... 이미 어린 늑대라는 칭호가 있어서 드래곤 슬레이어 칭호는 안붙었습니다.
티리온 라니스터는 스타니스에게 처형!
그리고 제이미(=자이메) 라니스터는 대너리스가 킹스가드에서 쫓아내서 티윈의 후계자로 컴백, 라니스터 가문은 행복해졌답니다.
...아닌가? 어차피 제이미는 마가에리 티렐과 결혼했으니 상관 없을 듯.
정복자 아에곤을 연상시키는 그의 화려한 능력치.
그리고 전용 초상화를 가지고 버프빵빵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약 8시간 뒤 저는 군대로 돌아가야 합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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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철왕좌 먹고 나서 가장 먼저 나온 게 하이셉톤의 "돈갚아 이년아" 대체 얼마를 빌렸는지 거절시 손상되는 위신이 1250...;;; 결국 빚 탕감하는 대신 종교권위를 한단계 높여줬고, 결과적으로 하이셉톤의 사병집단-종교기사단이 하나 부활;;
그리고 별 상관 없을지도 모르겠는데, 대너리스는 발리리아인 문화라서 해방자 트레잇이 없는 한 노예제 부활도 가능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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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리고 가문원도 2명밖에 안남은 스타니스와 바라테온 일당들은 예외;; 심지어 롭 스타크도 멀쩡히 용서받았건만 얘들은 존재 자체가 철왕좌에 위협이 되는 찬탈자 놈들이라...
드래곤슬레이어 롭 스타크라니 !!
현실이 생각나 눈물이 ㅠㅠ
현실은 피의 결혼식...
스타크...ㅠㅠ
캬 역시 젊은 늑대! .....그런데 매독이라니 ㅠㅠ
스타니스가 킹스랜딩 함락했능감...용살자 롭 스타크 ㅎㄷㄷ;
렌리가 먼저 함락시켰는데 암살하고 이어받은 것 같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