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이 아니라..이젠 비계덩어리가 됐어여..ㅜㅜ
인바디 하니깐..근육량이 부족하고 다 지방이라고 하데여..
특히 술자주 마시면..다른데 살찌는건 괜찮은데 배가 볼룩하게 나오더라구여..
원래 한국남자들 체형이 대부분 다 그렇다고 하더라구여..
살이란게 제일 처음 찌는 부위가 복부에 지방이 꽉끼고...
제일 마지막에 빠지는 부위가 복부살이라고 하데여..
근데 제가 생각해보니..그논리는 안맞네여..
왜냐면 다른 부위에 지방층보다 복부부위 지방층이 훨씬 뚜거우니깐..
살은 운동과 다이어트로 하면...전체적인 부위가 골고루 빠지잖아여..
근데 얼굴이나 다른 부위는 그 지방층이 더 얇잖아여..
근데 복부는 그 지방층이 아주 뚜겁잖아여..
그래서 골고루 살이 빠지는데...상대적으로 다른 부위 지방층들보다..복부지방층이 훤씬 뚜거우니..
복부부위살이 다른 부위랑 다 똑같이 지방연소가 되는데..
제일 늦게 빠지는것첨 느껴지는것 같아여..
살뺴는 방법이랑 근육 키우는 운동법은 다 알고 있는데..
그걸 매일 실천하기가 이젠 힘들어여..ㅜㅜ
첨에는 약기운에 몸에 힘이 없었서..나태하게 지내다가..이젠..내몸에 엄청난 비계덩어리들을 뺼라니깐 엄두가 안나네여..
왜냐면 이제 나이도 중년이고..20대처럼 그런 강철체력도 아니고...
그리고 살뺼라면..운동보다 말 그대로 다이어트가 중요한데..
먹는걸 저칼로리 식단을 잘짜서 야채나 과일 순수단백질 위주로 그런식으로 먹고 살면 되는데..
그냥 이왕 비계덩어리 된거 그냥 이대로 쭉 살래여~~~~
아무리 운동선수들이 살을 확 뺴다가 지웟다가 하는것 쉽게 보엿도..
지들한테도 엄청난 인내와 고통을 감내하고 그렇게 살뺴는 경우거던여..
그냥 일단 운동선수들은 시합있기전에 일단 몸에 있는 수분을 확 빼거던여..
그러면 당연히 계체떄 그 체중이 확 줄어드니깐여..
그리고 나서 지들도 막 먹더라구여..
시합전까지 원래 몸무게로 되돌리라고..
저도 살뺴는 방법은 다알았도...그게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런 과정인지 알기 떄문에..
진짜 독하게 맘먹어야지 체중이 빠지는 경우거던여..
지방을 태울라면 흔히들 유산소 운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여..
근데 사실상 사람들 몸에 체질마다 다른데..
의외로 근력운동이 더 칼로리가 더많이 연소되더라구여..
그리고 유산소운동만 고집하면..몸에서 근육같이 같이 빠지는 경우라서..
전 이젠 몸에 근육하나 없습니다 ㅎㅎㅎ
다 지방들로 내몸을 잠식햇네여 ㅎㅎㅎ
맘먹으면 세달잡고 15키로 정도 뺼수 잇긴 한데..
절대 한달에 막10키로씪 뺴고 그런 사람들 티비에 보면 한번씩 나오는데..
그렇게 체중감량하면 금방 요요현상이 왔서..
다시 살이 훨씬 더 찌는 경우더라구여..
그리고 운동은 헬스나 이런것보다 즐기면서 하는 운동을 하는게 훨씬 좋아여..
어쨰던 이런글을 적고 있으면서도....또 시원한 맥주랑 소주랑 소맥이 간절히 생각나네여..ㅜㅜ
첫댓글 한국인의 주식..그 탄수화물 밥을 잘 조절하면 되더라구여...그탄수화물이 에너지 대사군 작용을 안하고..그게 그대로 지방층에 흡수되는 경우거던여..근데 한국의 주식 그밥이 들어가야지만..뇌에서 여러가지 좋은 물질들이 분비게 하는 역활도 하니깐...머던지 소식하면 건강에도 더 좋고여..옛날에 왕들이 왜 그렇게 수명이 짧았냐면..옛날 왕들은 하루에 5끼씩 먹고..그리고 후궁이니..머니 해서 그 여자관계가 엄청낫잖아여..바로 그거에여..움직이는 대사활동은 별루없고..그냥 그당시 몸에 좋은거 많이먹으면 더몸에 좋다고 잘못된 지식이 있었던거죠..진짜 건강할라면 술담배 끊고 운동하면 특효약이네여..몸에 영양상태도 중요하지만..
살찐고양이님 저는 지금도 그렇지만 하루에 2끼반을 먹고, 부처님때문에 거의 채식을 합니다 그리고 자주 멀리 걸어다니고
수km씩 산책하고...저는 제가 살이 안찌는 주요한 이유는 불교를 제1종교로 채식을 많이하고 많이 굶기때문인 듯합니다...
너무 살찌는 거 안 좋으니 술을 적게 마시고 밖에 산책하세요~ 살찐고양이님 야외에서 찍은 사진 무척 보고 싶습니다~
네 야외에서 언제 사진찍어서 올리죠...꽃밭에서 사진 찍어서 올릴꼐여^^근데 이상한게 막상 야외로 나가면..사진찍을 생각이 안들더라구여...한 몇주전에 부산내려가서 친구랑 바닷가도 가고..그랬는데..그떄는 사진찍어야 되겠다..생각이 안들었서여...
@살찐고양이 저는 제 자신의 일기라고 생각하고...사진을 많이 찍어요~옛날에는 일기를 쓰다가 지금은 안 쓰는데
사진이라도 찍어서 몇년에 몇월에 무엇을 햇는지...나중에라도 알고 싶어서 찍습니다
가끔씩 사진과 함께 살찐고양이님의 재미있고 삶이 풍부한 글 보고싶어요~
술은 끊기 바랍니다. 선생님들과 영성치료에 의논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