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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능이 향상된 UHDTV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케이블 UHD방송이 공식 개국을 하면서, UHD영상에 대한 기대감도 그 어느 때보다 고조가 되고 있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지금의 UHD영상에 대해 여러 우려를 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우려되는 부분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또한 대안은없는지도 알아 보았습니다.
▶UHD영상에 대한 우려 |
UHD영상에 대한 우려사항 | 세부 내역 | 대안 |
UHDTV가 너무 고가라 UHD대중화의 최대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 | 국내 UHDTV시장이 삼성-LG에 의해 100%독점되어 있어, UHD화질을 제대로 느낄 있는 최소 사이즈인 55인치 UHDTV가 500만원 이상(해외보다 200만원 정도) 고가여서, UHDTV 대중화를 가로막는 최대 장애 요소가 되고 있다. | 삼성-LG가 UHD영상(HDMI 2.0/HEVC디코더 내장)을 느낄 수 있는 저가형 평면 LCD(LED)형 UHDTV(55인치 기준 200만원 이내)를 출시하거나, 외산 저가형 UHDTV가 국내에서 시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카페에서 외산 저가형 제품 공구 추진 중. |
마땅한 UHD재생기(4K@60Hz)가 없다 | 4K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4K 미디어(디빅스) 플레이어, 4K@60Hz(HDMI 2.0/HEVC디코더)지원 PC용 비디오카드도 없고, 출시 일정도 명확하지 않다. | 4K@60Hz(HDMI 2.0/HEVC디코더)지원 칩셋이 원활히 공급되는 2014년 3분기부터 다양한 제품 출시 예상. |
UHD콘텐츠가 전무하다 | 세계 최초로 개국한 UHD방송(UMAX)도 콘텐츠가 24시간 방송할 분량도 되지 않고 있고, 4K 블루레이 타이틀 출시 일정도 명확하지 않다. | 제작되어 있는 영화(4K UHD)를 중심으로 UHD로 방송한다. 4K 블루레이 타이틀은 연내 출시 예정(빠르면 2014년 중반쯤 일부 출시 가능). |
UHD콘텐츠 제작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 | 120분짜리 방송용 4K@60fps 한 편을 만드는 데, 50명이상이 7개월을 매달려야 하고, 30초짜리 UHD CF를 기획‧제작 인력이 300명에, 5개월이 걸린다면, UHD콘텐츠는 10년이 가도 대중화가 어렵다는 결론이 나온다. | 각종 UHD편집/제작 장비가 2014년 상반기 중에 다양한 형태로 상당 수 출시가 되고 있어, 2014년 안에는 일반 HD급 편집/제작 수준정도로 상용화 예상. |
지상파 UHD표준 미정 및 정해진 유료 UHD방송 표준도 변동 가능성이 높다 | 유료방송(위성/케이블) UHD방송 표준이 정해졌지만, 현재 주로 UHD영상에 대한 부분만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4K 60fps Vs 30fps에 대한 효용성(질감 Vs 부드러운 영상) 논란이 불거지고 있고, UHD오디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없고, MMT와 같은 규격도 확정되지 못해, 현재 유료방송사들의 UHD방송 표준도 변경 가능성이 높고, 지상파 UHD방송 표준은 언제 정해질지 미지수이고, UHD방송 주파수는 배정이 될 수 있을지도 신뢰할 수 없는 분위기다. | 2014년 안에는 관련 표준들이 대다수가 확정 시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무료보편적인 지상파 UHD실험방송을 시청할 수 없다 | UHDTV를 구입할 명분이 될 수 있는, 브라질 월드컵 중계권을 가진 지상파방송사들이, 현재 UHD방송을 실험방송 수준에서만 실시하고 있어, 브라질 월드컵을 UHD로 시청할 수 없게 되면, UHDTV 대중화는 2년 늦추어질(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가능성이 크다. | 애석하지만, 지상파 UHD실험방송은 말 그대로 실험방송이기 때문에, 일반 시청자는 시청이 어렵기 때문에, UHDTV대중화를 위해, 브라질 월드컵을 유료방송사(위성/케이블) 들이 어떤형태로든 중계가 된다면, 국내 UHDTV의 대중화는 한결 가파르게 전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이후 8K UHDTV의 등장에 대한 기대심리로 4K UHDTV 구입이 꺼려 진다 | 2015년 무료보편적인 지상파 UHD방송이 실시되고, 2016년 올림픽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을 고려하고, 2016년 일본이 8K UHD시험방송이 본격 실시가 된다면, 4K UHDTV수요는 급격하게 한계성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 이 부분은 누구도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누구도 장담하기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정답은 오직 자신이 판단을 해야 한다. 다만, 현 기술적 상황을 고려한다면, 8K UHD방송이 2016년 실시가 된다 해도, UHDTV수상기 구입 시기는 2020년은 되어야 원활해지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
지금의 4K UHD는 SD급 영상이 잠시 대중화 되다, 곧바로 HD급 영상으로 대중화 되는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다 | 2012년부터 8K UHDTV가 공개 되었고, 2014년에는 삼성도 8K UHDTV를 공개하였고, 일본은 연이어 8K UHD실험방송에 성공하면서, 4K UHD영상은 8K UHD영상으로 가기위한 전초전이 될 것이라는 부분이 상당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 만일 일본이 2016년에 8K UHD시험방송에 들어간다면, 8K UHDTV의 등장은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며, LCD(LED)형 8K UHDTV의 가격도 그리 고가로 형성 되기는 힘들기 때문에, 4K UHD영상은 SD급 영상의 전철을 충분히 밟을 수도 도 있다고 본다. | |
UHD영상은 3D TV의 3D영상의 전철을 밟을 수도 도 있다 | 이 부분에 대한 불안감은 갖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다만, 시기적으로 UHD영상의 대중화가 늦어 질수는 있지만, 3D영상처럼 일시적인 붐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3D와 UHD는 다른 내용이다. 3D는 HD도 있고, UHD도 있을 수 있는 것이고, UHD는 아날로그→디지털(SD→HD→UHD)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둘은 별개의 내용이기 때문에, UHD영상이 3D TV의 3D영상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
첫댓글 현재 판매중인 4K 블루레이 타이틀들은 전부(??) 리마스터된 것들이겠죠 ?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query=%EB%B8%94%EB%A3%A8%EB%A0%88%EC%9D%B4+4k&cat_id=&frm=NVSHSRC
4K로 제작된 것들과 기존 영상을 4K로 다시 만든 것들과 차이가 있을까요 ?
"Mastered in 4K" Blu-ray 타이틀에 대한 내용은 이미 작년 6월에 카페 자유게시판을 통해 안내를 드렸습니다(11313번 "Mastered in 4K" Blu-ray"글 참조). 이거 별거 아닙니다. 영화가 보통 4K로 촬영이 되는데, 그 4K 마스터를 가지고 블루레이(1080@24p) 타이틀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냥 1080p 블루레이 타이틀 입니다.
@이군배 아.. 그렇군요.. 검색을 안해서 ^ㅡ^;;
추가적인 정보가 있군요. http://topsy.tistory.com/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