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color on paper, 춘수畵
"Epitaph"는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King Crimson의 1969년 앨범 'In Court of the Crimson King'의 세 번째 트랙이다. Robert Fripp, Ian McDonald, Greg Lake 및 Michael Giles가 만들었으며 Peter Sinfield가 작사했다.
이 노래는 Melotron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21st Century Schizoid Man'과 마찬가지로 이 노래의 가사는 분명히 디스토피아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냉전에 대한 항의를 품고 있다.
가사 중 인상 깊은 대목은... " Knowledge is a deadly friend, if no one set the rule (아무도 통제할 수 없는 지식이란 치명적인 것) 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 (내가 보기엔 인류의 운명이 바보들의 손아귀에 달려있는 것 같다)" 라는 부분.... 지금 생각해보면 크림슨의 그 암울한 예언은 적중하고 있는 것 같다.
첫댓글 인류의 운명이 바보들의
손아귀에 달려있다
공감합니다
와우,,,
따라하다, 하다, 또 하다,,,
결국은 몬 따라 한 팝 최고의 고전 명곡~~~
감사히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