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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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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장을 거쳐 정치부장으로 있습니다. 베이징 특파원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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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벨트 낙선 윤희숙 전 의원
민주 수도권 102석 與 전국 90석… 국민의힘, 미움받는 민심 몰라
산업화 세대에만 의존하면 미래 없어… 서민 손 잡는 지혜로운 포퓰리즘 필요
수도권 젊은 낙선자들에 역할 주자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이 18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연구원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이번 서울 중-성동갑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윤 전 의원은 “낙선 인사를 하며 내가 위로 받는 게 아니라 낙심한 지지자들을 위로해주는 것까지 후보로서 해야 할 도리이자 책임이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총선 때 국민의힘이 뭘 잘못했는지 묻는 건 질문이 잘못됐어요.”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은 선거 참패의 결정적 원인을 묻자 대뜸 이렇게 강조했다. 누구나 물을 법한 이 질문에 문제를 제기한 건 의외였다. 하지만 1시간 반여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 도발적 반박이 그가 반복해서 강조한 “존폐 위기에 놓인 보수정당”을 관통하는 핵심임을 알 수 있었다.》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참패한 지 8일 만인 18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연구원에서 만난 그는 선거에서 나타난 문제는 “증상일 뿐”이라고 했다. 증상을 나타나게 한 본질적 문제는 훨씬 더 깊은 곳에서 치유가 불가능할지도 모르게 곪아가고 있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이번 선거 때 뭘 잘못했는지 묻는 건 단기적이고 대증적이에요. 이번 선거는 이미 여당이 불리한 판에서 시작했습니다. 그 불리한 판을 만든 여당의 문제가 뭘까요.”
그는 “집권 2년간, 아니 4년 전 총선 참패 이후, 더 나아가면 20년 전 한나라당 천막당사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 집권 2년간 정부 여당의 가장 큰 문제는 “민심에 둔감했다”는 것이다. 4년 전 국민의힘 전신 미래통합당이 참패했을 때도 똑같은 문제의식이 당내에서 나왔다. “그런데 4년간 달라진 게 없어요.”
‘차떼기당’ 비판 속에 ‘한나라당’ 간판을 떼고 천막을 쳤던 2004년. “그때도 민심에 둔감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외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언젠가 보수정당을 지지할 잠재적 지지층을 확대하는 것이 살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달라진 게 있나요?”
● “미움받는다는 느낌”
서울 서초갑에서 여유 있게 당선된 4년 전과 달리 윤 전 의원은 험지로 꼽히는 한강벨트 중-성동갑에서 그의 말대로 “어려운 선거”를 치렀고 낙선자가 됐다.
윤 전 의원은 그동안도 정부 여당에 대한 쓴소리와 직언으로 유명했다. 그런 그도 인터뷰 전 “지금 당이 완전 초상집이기도 하고, 낙선자로서 인터뷰하는 것이 이른 감이 있어 주저했다”고 했다. 설득 끝에 인터뷰에 응한 그는 “보수정당의 존폐”까지 거론하며 더욱 독하게 국민의힘이 처한 문제의 본질을 짚었다. 이번 선거 경험이 크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래서 그가 이번 선거 때 들은 민심을 먼저 물었다.
“지지하지 않는 분들도 만나잖아요. 보수정당이 어떻게 해야 한다, 터놓고 얘기하는 분들이 없어요. 그만큼 우리 당에 신뢰가 없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적개심을 보이고 무엇보다 미움받는 느낌이었어요. 보수정당은 ‘있는 사람을 위한 정당 이미지’라는 거예요. ‘너는 괜찮아도 당이 싫어서 찍지 못하겠다’ 이런 상황을 바꾸지 못하면 보수정당의 미래는 없어요.”
그는 이 말을 덧붙였다. “그런 문제가 있다는 걸 스스로 느끼지 못할 정도로, 그만큼 민심에 둔감할 정도로 촉수가 망가져 있다는 게 더 큰 문제예요.”
● “수도권 민심 느낄 촉수가 끊겼다”
그가 말한 민심은 정확히 말하면 “수도권 민심”이다. 수도권 중에서도 여당 텃밭인 강남을 제외한 곳이다. 여당에 마음을 주지 않는, 아니 심지어 “미워하는” 시민들의 민심이다.
102 대 90. 그는 이 수치를 제시했다. 102는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차지한 지역구 의석수다. 90은 국민의힘이 전국에서 얻은 지역구 의석수다.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얻은 의석수보다 국민의힘이 전국에서 얻은 의석수가 적어요.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정당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게 되는 거죠. 정말 밑바닥으로 내려가 길을 찾지 않으면….”
―수도권 민심이 왜 중요합니까.
“전국 민심의 풍향계입니다. 전국에서 이촌향도한 사람들이 다 모여 있잖아요. 글로벌 도시로 상식과 합리성에 대한 기대도 높아요. 다시 말하면 전국의 민심이 응축돼 있을 뿐 아니라 정치 수준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거죠.”
―그런데 그 민심에 둔감하다는 건….
“그 민심을 온몸으로 느낄 촉수가 국민의힘의 몸에 없어요. 예민한 수도권 민심을 빨아들일 촉수가 다 끊겨 있다는 말입니다.”
―왜 그렇게 됐습니까.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정말 많이 느꼈어요. 수도권 출신 정치인이 당에서 전혀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구조예요. 4년 전에 대패했을 때 제가 초선이었죠. 그때도 똑같았어요. 당 이름을 바꾸고 이름에서 보수를 빼고, 이는 전혀 본질이 아니에요.”
윤 전 의원은 여기에 국민의힘의 패착이 있다고 짚었다. “수도권에서 전멸했으면 수도권 시민들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시하는 게 정당이 할 일인데, 전혀 안 했어요.”
그의 목소리가 커져 갔다. “왜 그러냐고요. 수도권 정치인들은 대부분 낙선자들이거든요. 당선인보다 낙선자가 더 많죠. 그들이 선거 이후 시민들과 만나며 무엇에 실망했고 삶의 어떤 어려움을 해결해 줘야 하는지 듣도록 당이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구조 자체가 없어요.”
윤 전 의원은 “지금도 선거 패배 수습을 위한 매우 피상적인 얘기만 오가고 있다”며 “이러면 4년 뒤 총선에서 수도권 의석수는 더 쪼그라들 것”이라고 했다.
● “산업화 세대-강남 영남 의존 안 돼”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산업화의 승리의 기억을 가진 세대에만 의존하거나 특정 지역에 의존하면 안 돼요. 고단한 삶을 사는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는 당으로 가려면 촉수를 그 외 세대와 지역으로 뻗어야 합니다.”
그가 말한 특정 지역은 강남과 영남이다.
“어느 사회나 두 날개를 가져야 해요. 진보적인 철학에 매력을 느끼는 젊은이도 있고 보수적인 철학에 자긍심을 느끼는 젊은이도 있어요. 그런데 보수적 지향을 가졌거나 가질 수도 있는 젊은이들을 당으로 끌어들이는 통로가 없잖아요. 보릿고개 기억을 가진 고령층 이외 세대들이 보수정당을 왜 사랑해야 하는지, 그에 대한 답이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흘러내려 가야 해요. 그런데 그 회로가 막혀 있어요. 이들이 우리 당의 잠재적인 지지자들인데 말이죠. 이들과 소통하도록 당이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해요.”
―구체적으로 무엇이 바뀌어야 합니까.
“낙선자를 포함해 수도권 충청의 민심을 전할 수 있는 이들이 지역에서 주민들과 호흡하고 우리가 꿈꾸는 사회가 뭔지 계속 공감대를 넓혀 가도록 당의 체질을 바꿔야죠. 이들 지역의 3040 낙선자들의 당협 활동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당직에 기용해 당내 의사 결정에 참여하도록 해야 해요.”
● “손을 잡아 일으키는 지혜로운 포퓰리즘”
―그게 정책으로 연결돼야 실력 있는 정당이 되는 것 아닐까요.
“그렇죠. 지금 정부가 능력 있는 사람을 밀어주고 규제를 완화하는 건 잘하고 있다고 봐요. 하지만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서민들,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애정을 더 보여야 합니다. 정치의 본질이 그것이죠.”
그는 이 대목에서 “지혜로운 포퓰리즘”이라는 표현을 썼다. ‘포퓰리즘 파이터’로 불리며 전임 정부의 현금 살포성 정책을 강하게 비판해온 윤 전 의원이 이런 말을 한 건 의외였다.
“지혜로운 포퓰리즘은 나라를 말아먹는 갈라치기 포퓰리즘과는 달라요. 불안한 시대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민에게 정부가 사랑한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거죠. 이를 표현하는 방법은 그 어려움을 헤쳐나갈 버팀목을 제공하는 거예요. 모든 사람에게 돈을 뿌리며 쇠고기 사먹으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고물가로 고통받는 서민을 위해 돈을 왜 못 씁니까. 재정건전성은 이런 어려운 상황에 어려운 이들을 위해 돈을 쓰라고 유지하는 겁니다. 지금은 재정건전성을 어느 정도 허물어서라도 한계에 몰린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지혜로운 포퓰리즘입니다.”
―따뜻한 정당으로 지향점을 바꿔야 한다는 것인가요.
“그동안 보수정당에 결핍된 것이 ‘내가 다시 일어날 수 있게 손을 잡아주는 따뜻한 느낌이 없다’는 점이에요. 당의 지향을 바꿔야 합니다. 이것 역시 민심에 둔감하면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면 당의 미래는 없는 거죠.”
윤 전 의원에게 총선 참패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보인 모습에 대한 평가를 여러 차례 물었다. 그는 “직언은 내 스타일이지만 지금은 윤 대통령이 방향을 고심하고 있을 때이니 아직 평가할 시점이 아니다. 결과물이 나온 뒤 직언하겠다. 지켜보겠다”고 했다.
윤 전 의원에게 당권에 도전할 생각이 있느냐 물었다. 그는 “당을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는 점은 분명히 하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4년 전 대학교수 관두고 정치에 뛰어들 때 공적인 삶을 살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돌려주겠다고 마음먹은 것이죠. 낙선자로서, 정치인으로서 어떻게 그 목표를 채워 갈지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창이 열릴 거라 생각합니다.”
윤완준 정치부장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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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2024-04-19 03:11:28
김건희가 박영선 양정철을 추천하고 비서실장과 상의도 없이 언론에 흘렸다고 하는데 정말 큰일이다. 문재인 앞집이와 교류하고 종북목사와 만나 백을 받는 여자가 구중궁궐을 장악하고 있다니 자괴감이 들어 치가 떨린다. 문재인 중고거래 이제 절대 안된다.
추천44비추천92024-04-19 03:46:48
우유부단한 정치를 하는 윤대통령에게 실망하고 있다. 1973년생 한동훈 책이나 사서 봐야겠다.
추천28비추천122024-04-19 03:39:07
윤희숙은 권력앞에서 할말은 한 정치인이 아니다. 지난 당대표 축출시에도 양비론을 내었고, 윤석열의 불통에 입을 다물었다. 명확하게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못했다. 이고 난 후에 처방은 필요 하겠지만 너무 늦었다. 이준석을 자신보다 젊다고 얕잡아 보고 평가 절하하여 윤석열을 옹위했다. 대통령의 꿈은 용기가 있는자가 꾼다. 윤희숙은 세찬 황야에서 이번에 무엇을 느꼈는지 기대 된다.
2024-04-19 09:22:01
옮으신 말씀 절절 합니다....
당대표 출마해서 당선되어 국힘을 올 바르게 알으켜 주시기 바랍니다.
무지한 개념을 정신 확 나도록 깨워 주셔야지요...
이번에 낙선 되셔서 진짜 마음이 아픔니다.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시고, 국힘 당대표 꼭 출마 하시기 바랍니다..
2024-04-19 09:21:43
내가 좋아 하는 윤희숙씨 당권에 도전 해서 국힘 체질 바꿔 주세요. 보수가 나라 지킬 길이 막혀 갑니다. 국힘은 부패 관료 집단이지 보수가 아닙니다.
답글0개추천0비추천02024-04-19 09:00:42
맞는 말씀입니다. 꼭 당선될줄 알았는데.... 선동정치에 그만... 용산과 국힘은 정신을 차리고 반성하고 성찰한 후 인선을 하여야 한다. 윤희숙 전 의원을 경제수석으로, 또는 사회수석 등으로 발탁하시길 간청합니다.
답글0개추천1비추천02024-04-19 08:45:19
전라도 몰표보다 대구경북 몰표가 더 많다. 수도권만 신경쓰면 된다. 수도권 부활을 위해서 수도권 낙선자들이 강한 연대를 해서 세력화해라. 수도권 당협위원장들을 조직화 해서 목소리를 높여라. 영남, 강남 당선자들의 배부른 소리를 잠재워야 국힘이 산다.
답글0개추천0비추천02024-04-19 08:31:39
수도권 민심은 이해 합니다만 공산당과도 더한 전라도 몰표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답글0개추천0비추천12024-04-19 08:26:14
당선되기를 간절히 바랐기에 너무 아쉽고 속상했습니다. 당의 쇄신과 변화를 위해서 꼬옥 지도부에 합류해 주시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당대표 선거에도 나가주시구요. 아울러, ‘3040 낙선자들의 당협 활동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당직에 기용해 당내 의사 결정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말씀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답글0개추천5비추천02024-04-19 07:57:28
이렇게 절절하게 말해도 영남당 의원들은 심각성을 모른다 그건 내 일도 내 지역구가 아니니 나는 모르겠다는 사고가 머리속에 꽉차있다 그런 영남당의 재선, 다선 의원들 당신들의 정치생명이 얼마나 가는지 두고 볼 것이다 ㅉㅉㅉ
답글0개추천3비추천02024-04-19 07:38:18
윤석열대통령각하!
총선및국정에관해사과할일엄씀다
사과할일엄서서가아니라상대성원리때문임다
대통령께서
대장동등각종비리혐의로재판받으로
법원에출석한적이씀까?
대통령께서
딸넌의 의대부정입학혐의로징역형을선고받꼬
상급심대법원의최종판결을기다린적이씀까?
이자들죄상이하늘을찌르고땅을덮어넘침에도
사과나반성이있어씀까?
사과는커녕좌빨홍어들의추앙과맹종으로
구캐이언과흉악당의대표가되어개판~
누가누구에게사과를?이런거이 적반하장!
이런나라가정상적인나라임까?
이런악찔파렴치범과그추앙맹종세력들은
대한민국국민이아님다~무씨해도죠씀다~
2024-04-19 07:38:13
더잃을껀음따~
여기서좌고우면하믄!
추해지고초라해진다!
윤통!뚝씸!
빨리!계속!
인정사정볼꺼음따!
생긴대로!
가진대로!
눈치보지말고소신껏!
밀어부쳐!
잘해도못해도태클은기본
잘할수록태클은심해진다!
뚝씸보고윤대통에한표해따!
初志一貫잊찌마!
大韓民國CEO는윤석열이닷㊙️
3년은쓰기따라!
30년보다긴긴세월!
보수우파?.죽찐않아!
악당전문보안관!
윤석열대통령각하!천세만세만만세!
2024-04-19 07:24:22
윤희숙 전 의원이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선거는 그런 이유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요인이 있다. 부정 선거 의혹이다. 아니 현실적으로 이 번 선거에서 나타나는 아니 과거 선거부터 지속되어온 각종의 부정 선거 사례를 보면 여당 패배의 더 큰 이유는 부정 선거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답글0개추천5비추천02024-04-19 07:14:35
이재명 이준석 나라걱정하냐? 맨날 내수용이지. 윤희숙은 나라를 생각할줄 아는 사람이다
답글0개추천11비추천12024-04-19 07:13:17
빨리 경제수석 자리 맞겨라
답글0개추천2비추천02024-04-19 07:07:20
윤대통령이 그렇게 대우를 잘해 줬는데 결국은 준석이 보모 역할 수행중
답글0개추천1비추천22024-04-19 06:58:48
윤희숙의 의견에 적극 동감한다. 전문성과 안목을 갖춘 훌륭한 정치인이다. 선거기간중 토론회도 봤는데 출마지역에 거주해오진 않았지만 지역현안에 대한 분석과 대책등을 철저히 준비해와서 준비도 제대로 않해와 뜬 구름잡는 얘기만 해대던 전현희하고는 하늘과 땅차이 였건만 지역주민은 인물에 상관없이 그저 당만보고 찍은 선거로 끝났다.
아무쪼록 윤희숙 전 의원에게 이번의 실패가 더욱 큰 인물로 되는 반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24-04-19 06:32:25
수도권에서 어떻게 정치를 해야하는지는 나경원 의원의 정치를 보면 답이 나온다. 돗대기 시장도 아니고, 평소에는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다가, 선거철만 되면 나타나서 표를 구걸하면 반갑겠나? 그리고 아무리 수도권이 중요하더라도 영남권을 부정하면 차라리 당을 해체하는 것이 좋다. 충청도 출신 대통령이 있음에도 충청도에서 외면받는 이유부터 분석을 해라. 어쨌든 유권자는 냉정하다. 늘~~ 궁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보여줘야 다음에 표를 얻을 수 있다. 입만 왕왕거려서는 안된다.
답글0개추천5비추천02024-04-19 06:24:28
너도 건방져보여. 윤발이와 다를 바 없어. 다만 옳든그르든 쓴소리를 한다는 점에서 가벼운 박수
답글0개추천1비추천32024-04-19 06:01:38
이제는 정치검찰의 더럽고 야만적인 조작수사, 편파수사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21세기 대명천지에 조작수사, 편파수사가 웬말이냐? 우리는 충분히 경험했다 정치검찰의 야만적 조작수사, 편파수사를... 정치검찰의 악의적인 조작수사, 편파수사가 대한민국 역사를 후퇴시키고, 선량한 시민을 분노케 하였다. 지금은 21세기 !!! 민주주의와 계몽의 세례를 받은 민주 시민들이 이끌어가는 21세기 민주공화국 선진 대한민국에 살고 있단 말이다. 부디 후진적 전근대적 야만적 조작수사, 편파수사 당장 집어치워라....
답글0개추천2비추천52024-04-19 06:01:34
어리석은 보수들아, 이명박 박근혜의 우매함을 겪고서도 깨닫지 못했단 말인가, 진정 깨닫지 못했단 말인가? 어리석은 보수들아, 조선일보의 조작선동에 그만큼 속고 또 속아도 또 속는단 말인가? 그리고 윤석열이는 지금이라도 깨달아라. 보수라는 인간들은 5년짜리 대통령 써먹고는 쓰레기처럼 버린다는 사실. 조선일보는 5년짜리 대통령 써먹고는 쓰레기처럼 버린다는 사실.... 이명박 박근혜한테서 충분히 봤지 않은가? 충분히 봤지 않은가? 5년짜리 넌 우리 보수에게 노예처럼 충성하고 쓰레기처럼 사라지라고....
답글0개추천3비추천32024-04-19 05:16:32
이유는 한 가지, 윤이 윤에게 정의로운 말 못한죄, 그러나 내일은 있고
오늘의 아픈 상처가 디딤돌이 될 것을 확신한다.
2024-04-19 03:46:48
우유부단한 정치를 하는 윤대통령에게 실망하고 있다. 1973년생 한동훈 책이나 사서 봐야겠다.
답글0개추천30비추천122024-04-19 03:39:07
윤희숙은 권력앞에서 할말은 한 정치인이 아니다. 지난 당대표 축출시에도 양비론을 내었고, 윤석열의 불통에 입을 다물었다. 명확하게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못했다. 이고 난 후에 처방은 필요 하겠지만 너무 늦었다. 이준석을 자신보다 젊다고 얕잡아 보고 평가 절하하여 윤석열을 옹위했다. 대통령의 꿈은 용기가 있는자가 꾼다. 윤희숙은 세찬 황야에서 이번에 무엇을 느꼈는지 기대 된다.
답글0개추천18비추천332024-04-19 03:35:58
2024ㆍ4ㆍ11ㆍ ✝️
대한민국은역사적소명을다하고!
범.죄.천.국.으로.개.국.하는도다!
죄상이 천지를덮어넘치는데도~!
죄인들을하옥시키지못한.당.국.자🪳
하옥의기술은능력의척도바로미터닷!
하옥의기술부족과무능!업무태만이!
찢.명.과.足.국.을깜빵에못처넣어~!
범죄천국 개국공신!
총선패인 일등공신!
전버무버장관.한.똥.흉.
현껌짤짤쫑장.이.웡.썩.
무능찬란오합지졸쫄쫄쫄!
수사한다꼬힘들어쪄쪄쪄?
봐준다꼬힘들어쪄쪄쪄쪄?
이뼌씽쐬뀌덜덜덜덜덜덜!
이땅에서!사라져라🈹️꺼!져!
2024-04-19 03:35:53
총선패인🈹️
좌빨홍어에게는!
도덕윤리따위는표심과무관!
이죄명김준혁이라도 무조건무조건이짠나?
한똥흉이 오18를아무리찬양해봐도!
광주에아무리공을들여도 한표안온다!
즉,좌빨의표심은요지부동!그향배는벌~써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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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농단!특히비례대표의불공정
한.윤갈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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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이종섭김건희리스크등도패인의일부!
2024-04-19 03:11:28
김건희가 박영선 양정철을 추천하고 비서실장과 상의도 없이 언론에 흘렸다고 하는데 정말 큰일이다. 문재인 앞집이와 교류하고 종북목사와 만나 백을 받는 여자가 구중궁궐을 장악하고 있다니 자괴감이 들어 치가 떨린다. 문재인 중고거래 이제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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