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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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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응봉산에 오르다
석촌 추천 1 조회 129 24.04.01 18:1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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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1 19:50

    첫댓글 응봉산이라 하여 삼척의 응봉산인가
    했습니다. ^^ 곧 삼척의 응봉산에도
    서울의 응봉산처럼 개나리가 피겠네요.

  • 작성자 24.04.01 19:57

    삼척에도 응봉산이 있나보군요.
    거긴 조금 위이니 조금 늦게 피겠네요.

  • 24.04.01 21:02

    봄을 알려주는 여러 꽃들 중에
    가장 흔하게 가장 많이 가장 밝게
    알려주는 것이 개나리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마다 느낌이 달라 가장이란
    말 붙이기 조심스럽지만 적어도
    저에겐 그렇게 느껴집니다.
    제 봄 기억 속엔 서부간선도로의
    안양천 둑길따라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노란 개나리벽이
    선명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4.01 21:14

    가장 흔하게 가장 많이란 말이 개나리에 걸맞지요.
    그게 아니라면 개나리도 아닌데
    그렇다면 서부간선도로라 할것도 없는데
    그래도 서부간선도로를 이야기하시니 그곳을 지나다니던 시절이 선명하게 떠오르나봅니다.ㅎ

  • 24.04.02 00:50

    영등포구 양천구 안양천변에도
    흐드러졌지요

    산엘 다 오르시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게을러 X ray 만 앞뒤로~

    월남선생이 그랬다지요
    場內에 개(순사 끄나풀)와 나리(일본순사) 가
    가득 들어찼다고.
    시민들은 그 말 듣고서 웃고~~

  • 작성자 24.04.02 07:23

    안양천변도 좋지요.
    그런데 X ray 요?
    아픈게 아니면 다행이죠.ㅎ

  • 24.04.01 22:47


    응봉산은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고
    시가지 가까이에 있으니 자주 가 볼 수 있지요.
    그런데도 혼자서는 잘 가지 못하네요.

    마음에 봄물이 들더니
    꽃물도 들었네요.

    오늘도
    물빛 고운 곳을 내려다 보고
    서해안의 바닷가 갯내음도 맡고
    휴양림의 솔바람도 깊숙히 들어 마셨지요.

    산수유도, 영춘화도, 개나리도,
    봄 일찍 피는 꽃은 모두 노란색이네요.
    봄과 노란색은 희망입니다.ㅎ

  • 작성자 24.04.02 07:25

    좋은나들이 하셨나봅니다.
    가만히 들어앉을 수 없지요.

  • 24.04.02 10:40

    개나리에 그런 뜻이 있었군요.
    나리에다 접두어 '개'자를 붙여서 개나리.
    이렇게 또 배웁니다
    개나리 활짝 핀 응봉산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싶습니다.

  • 작성자 24.04.02 16:47

    네에 오늘내일이 만개지요.

  • 24.04.03 10:59

    개나리의 꽃말이 '희망 "이었네요.
    이른 봄과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

    며칠전에도 친구들과 말했습니다 .
    왜 이곳은 개나리꽃이 없을까?

    개나리 꽃도 보여주시고 응봉산도
    알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 작성자 24.04.03 12:42

    지역마다 특색있는 식물이 있지요.
    거기 큰대륙에 개나리라면 잘 어울리지 않을것도 같네요.ㅎ

  • 24.04.03 12:13

    서울이 제가 있는곳 보다 확실히 봄이 빠릅니다
    이곳은 아직 늦겨울을 못벗어 났습니다.
    사진의 모습 건강하시고 참 젊게 보이십니다. ~ 항상 건강하시길요

  • 작성자 24.04.03 12:47

    아무래도 위도 차이가 있으니까요.
    올핸 작년보다 열흘쯤 빠르지않나 합니다.

  • 24.04.03 16:08

    저도 어제 갔다 왔는데요~
    개나리에 그런 깊은 뜻이 있었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24.04.03 19:18

    잘하셨네요.
    이제 시들해지겠지요.

  • 24.04.03 20:21

    개나리 동산이 응봉산인 것같아요.
    개나리와 함께 맞이한 새봄
    저는요 개나리를 보면
    "🎵개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쫑쫑쫑 봄나들이 갑니다"라는
    동요가 생각나곤해요.🎶

  • 작성자 24.04.03 21:17

    맞아요.
    산이라기보다 동산
    그것도 개나리동산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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