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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보리 밥과 열무김치의 만남! 바가지에 쓱싹쓱싹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런 된장과 보리밥의 조화
리드미컬한 손 놀림이 포인트인것 아시죠?ㅎ
밥숫가락 오른쪽으로 비비고 왼쪽으로 비비고.
꽁보리밥 - 장태민
가마솥에 보리삶고 한줌쌀로 지은밥이 아버님 밥 푸고나니 꽁보리밥만 남았더라 고추장에 밥 비비고 된장에 풋고추찍어 꿀맛같이 먹어치운 어린시절 꽁당보리밥 다시는 오지않을 옛시절이 그립구나 처마끝에 대바구니 꽁보리밥 담겼었지 삼베덥게 열고보면 검으스레 식었더라 앞마당에 샘물길어 바가지에 말아 먹을때 허기진다 뛰지마라 이르시던 어머님 말씀 그래도 행복했던 그시절이 그립구나 한번 삶은 꽁보리밥
첫댓글 꽁보리밥의 추억이 다들 있으리니요 우리 세대는
보란듯이 내세울순 없지만 그래도 나름 낭만도 있구요
리불보 같은 베보자기로 삶아서 덮어 놓았던 꽁보리쌀
밥 할려면 다시한번 삶아야 했던 기억이 구
오랜만에 행시방에 왔내요
하시고
바쁘다는 핑개로 변명을
해야 할듯 하지만 안할래요.
너무 더운 7월을 오늘로 바이
8월을 맞이 하셔서
몸과 마음이 시원한 여름나기 하세요
지금은 건강식이 된 음식
보리 비빔밥 먹고 싶네요
좋은 날 되세요
오랜만에 행시 방에 왔음에도
반겨 주시는 열정시인님 감사 드려요
저는 저렇게는 안해 먹어 봤지만
엄마가 저렇게 하시는걸 보면서 자랐지요
감사한 시인님 7월의 마지막밤
고운밤 되세요
오랜만에 오신 브리아나님 반갑습니다
꽁보리밥의 추억이 담긴 행시를 보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자주 뵙기를 바라며 건강 잘 챙기세요 뵈
행시방에 오면 언제나 뵐수 있는과 해님
과해님 7월의 마지막밤
밤 되시고
제가 요즘 좀 개으름을 피우내요.
저는 요즘 꽁보리 50%에 쌀과
잡곡을 넣고 해 먹는 답니다
예전에는 그리도 싫어하던 보리밥을
감사한
자주 뵙겠습니다
먹고싶어요~~ㅎ
아이들도 어른처럼 많이 먹네요~~ㅎ
리아홍님 깜짝 반가워요
예전에는 저에 밥그릇도 저렇게 컸었는데
언제부터 밥 공기로 줄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자주 뵙지 못해던 7월이 였어요
이제부터는 자주 뵙도록 노력 할께요
고운밤 되시고 또 뵈요
리아홍님 전보리밥집안가요넘물리게먹엇어요
브리 님..오랜만이에요^^
보리밥이 구수하고 맛있어요.
보리밥 비빔밥 가끔은 먹고 싶은데
식당도 잘 안보여요.
요즘 사람들이 보리밥 먹으러 가잔 말은 없고
한정식 집이나 뷔페로 가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이야기도 하는...ㅎ
잠시 들러갑니다.
정아님 다녀가신 귀한걸음에
이제서야 마중합니다^^
행시방을 한결같이
사랑하시는 님 감사해요^^
그래서 저는 매일 보리밥을
해 먹는답니다
물론 꽁보리밥은 아니지만요.
요즘은 뷔페에도 보리밥이 있군요^^
오늘 이렇게 함께해서 참 좋았습니다^^
그대님 올리신 구수한
보리밥 행시글 보니
침이 꼴~깍 ㅎ
지두 ㅡ수일내로
고추장 참깨
참기름 듬뿍넣어
맛나게
묵어야지용 ㅎ
으흐
얼마나 맛있는지
드셔보세요
고추장에 참기름 참깨.
된장찌개도 겯들여
드셔야 사옵니다
따순맘님 늣은밤 입니다
고운밤 션 한밤되세요
꽁)보리밥 한바가지 찬물에 말아서
보)자기에 서리해온 싱싱한 청고추
리)듬맞춰 뽕뽕뽕뽕 방구도 껴가며
밥)숟가락 한입하니 웃음이 절로나
브리아나님,
무더위에 고생이 많지요
벌써 팔월이네요
예전엔 보리밥도 없어서 못먹었는데...ㅎ
꽁보리 비빔밥 건강식이라니 많이 드시구요
무더위 이겨 내시길요
Alison Krauss - When You Say Nothing At All: http://youtu.be/1SCOimBo5tg
브리아나님
팔월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PLAY
음악은기도다님^^
하세요
속상해ㅠ
오늘 제가 기도다님께서 이렇게
저를위해 자주 올려주시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커피 한잔의여유방에 글을 올렸었답니다.
그런데 음악이 자꾸만
오류가
그러면서 기도다님을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행시방에오니
님께서 계시니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거기에 쪽오의 답글
맛갈스럽게 써주신 행시까지
오늘 뵈어서 반가웠구요
음악 감사 합니다
어흐!~~
꽁보리밥이당~~ㅎ
리드미컬한 브리아나님의 보리밥
비비는 솜씨 맛보려고 쪼그려앉아 기다려 봅니다
역시 행시방 분위기 띄우시는 분은 브리아나님이십니다^^
아무리 맛이 있어도 그렇지님
그렇게 허겁지겁 드시면 채 하십니다.
요기 된장 찌개도 좀 드십서
지금 즈음에서 그래야 할것 같아서리
갑자기 어줍잖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