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RC 스트라스부르 리그1으로 승격한 팀을 중하위권을 유지시키면서 티에리 로리 감독이 나쁘지 않게 팀 운영중. 다음시즌까지는 경질가능성 없음. 다만 1년 정도 뒤라면 가능성 있음.
3. AS 모나코 자르딤이 첼시로 간다면(콘테는 사실상 상호핮의로 팀을 떠날듯. 이탈리아 감독가능성) 적어도 1년 정도는 구단주가 벵거에게 관심을 가질 수도 있음. 가능성 가장 높음.
4. 일본 클럽 일본에서 감독한 경력이 있지만 높은 연봉(깎아봤자 몇 십억일텐데 J리그 구단이 2년정도가 최대치인 감독에게 그만한 돈을 투자할 여력은 없을듯.)으로 인해 연결가능성 낮고 벵거 입장에서도 굳이 아시아쪽으로 올 동기부여는 없음.
5. 중국클럽 아스날 감독 후광효과로 분명히 중국클럽에서 접근할 것이 분명. 톈진에서 노릴 가능성 다분함. 하지만 과연 런던에서 22년을 살아오고 아스날이라는 클럽에서의 감독직에 커다란 애착을 가졌던 그가 돈 때문에 중국으로 갈지는 의문. 다만 중국클럽이 영입능력이 있음은 분명.
6. 국가대표팀 감독 벵거는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할 생각이 없다고 누누히 밝혀왔었음. 또한 월드컵 직후 각국 감독직이 새로이 교체되겠지만 과연 클럽팀만 맡은 노장을 영입하려는 국대도 없을 듯함.
7. 아스날 보드진 아스날 보드진은 최근 몇개월사이에 사실상 미래를 위한 재조직을 완료한 상태. 아버지 솔란케와 달리 사업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아들 솔란케가 보드진 합류를 다시 제안한다고 해도 아무런 힘도 없을 터인 보드진 합류에 벵거가 동의할 가능성 낮음.
8. 은퇴. 자연인의 삶 22년간의 스트레스받는 감독직을 수행했음. 아스날이라는 평생직장에서 떠나는 노장의 입장에서 또 다른 팀을 맡으려는 동기부여가 생기기 힘들고 이제는 조용히 살아갈 생각을 할 수 있음.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해설진으로 참여한다면 축구계를 은퇴하지 않는다고 보아야 겠지만 만일 이전과 달리 참여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퍼거슨과 같이 자연인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큼.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
*기나긴 시간 아스날 팬들의 마음을 졸인 이 사이클도 끝나면서 아스날 벵거시대는 끝을 맺음. 이제 아스날은 미국 구단주인 리버풀과 같은 형태로 운영되지 않을까 추측.
첫댓글 장기집권하고 다른팀 바로 감독맡는건 상상이 잘안감 그냥 좀 쉬다가 해설이나 패널정도 하지않을까요
자르딤 아스날오고 벵감님이 모나코가면 딱이네요
이렇게...
근데 진짜 중국같은덴 안가셨으면 좋겠다.. 돈도 많으시니깐 안그러시겠지
솔란케가 아니라 크론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