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의 방산 부분 최고경영자는 영국의 신형 전투기 프로그램의 참가에 흥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지만, 영국이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사항을 명확히 해야한다고 밝혔다.
보잉 Defense, Space & Security의 Leanne Caret CEO는 판보로 에어쇼에서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보잉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지만 더 확실한 말을 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했다.
CEO는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국방 검토를 통해가고 있으며 그들이 어디로 가는지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CEO는 "만약 보잉이 참가하고 일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는 그 여정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흥분될
것이다."라고 했다. 영국은 2017년 여름 처음 공개된 프랑스-독일 프로그램의 경쟁자로 이번주 Tempest라고 불리는 새로운
스텔스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닷소 에비에이션과 에어버스가 프랑스-독일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지만, 영국 프로젝트는 BAE 시스템즈,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엔진 제작사 롤스로이스, 그리고 미사일 제작사 MBDA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영국이 유럽 연합에서 탈퇴한 후에 두 프로젝트가 합쳐질지 또는 영국이 새로운 동맹, 아마도 그리펜 전투기 제작사인 스웨덴 사브를 포함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틸 그룹의 리처드 아불라피는 최근 브라질의 엠브라에르와 팀이 된 보잉이 사브아 밀접한 관계일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전투기에 BAE, 사브 그리고 가능하면 엠브라에르와 팀을 이루면 에어버스와 닷소에 초기 연구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프랑스-독일 프로젝트에 상당한 균형자가 될 것이다.
이 제안은 또한 슈퍼호넷과 F-15 전투기를 제작하는 보잉에게 2001년 F-35 JSF 계약에서 록히드마틴에게 패한 이후 새로운 전투기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주게 된다.
https://www.reuters.com/article/us-britain-airshow-fighter-boeing/boeing-would-be-thrilled-with-role-on-new-uk-fighter-defence-ceo-idUSKBN1KA13C
첫댓글 보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