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시끄럽던 서구 선거도 이제 막바지에 도달한 것 같다.
많은 분 들이 선거에 관심을 갖는 지역이라 여려가지 뒷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자기들의 유불리에 따라 해석 또한 다양하다.
어떤 분 들은 중립(中立)을 말한다.
중립 이라는 말의 사전상 의미는 어느 한쪽으로도 쏠리지않는 중심을 지키는것,
그러나 선거판에 중립이 있을수 있을까.
이쪽 저쪽 눈치를 봐 가면 기웃기웃 하는 사람들, 정말로 저급한 정치판을 보는것
같아 씁씁하다.
거기에다 정치판의 철새같은 행동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정객들을 보면서 한심한 생각 마저 든다.
어제의 동지도 내일의 적도 없다,
정치란 이런 것이 라고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들, 사리사욕과 자기자신의 영욕을 위하여 십수년간
바닥을 누볐다는 모후보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당선만 된다면 물불을 가리지않는
무능력한 정치꾼들과 수많은 단체들 역시 그 주변을 멤돌면서 무책임한 정치행위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한 이런현상은 계속 될것이다.
이제 이틀후면 모든것은 결정이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너무나 골이 깊은 이지역의 정서와 현안을 어떤 사람이 잘 해결 할수 있는지
세심하게 비교 검토 후 반드시 신성한 투표권 행사를 통하여 결정해야하는 현명한 서구지역 18만여
유권자의 손에 달려있다고 생각 한다.
첫댓글 결론이 잘 날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