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 알랭 프로스트 (포물러 원 세계 챔피언)
15살 때 아버지가 자동차 경주를 보여주기 전까지는 축구 광이었음. 세계 챔피언 4회, 그랑프리 우승 51회
9위 - 사이먼 아그데스타인 (체스 그랜드마스터)
노르웨이 국적의 사이먼은 축구와 체스라는 두 종목에서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특이한 케이스이다. 15살때 이미 국내 체스 대회에서 우승한 사이먼은 린 오슬로에서 뛰며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에도 뽑혔지만 치명적인 십자 인대 부상으로 20대 초반에 축구 경력을 마감하게 된다. 사이먼은 18살 때 이미 체스 그랜드마스터(GM)의 영예를 안았고, 노르웨이 체스 챔피언십에서 7번 우승했다.
8위 - 루치아노 파바로티 (오페라 테너)
평생 유벤투스 팬이었던 파바로티는 어린 시절 모데나 유스 팀 소속 골키퍼였다. 성인 팀에서 트라이얼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파바로티의 어머니는 그가 선생님이 되길 원했다. 그 후 파바로티는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세계적인 테너가 되었다.
7위 - 숀 코네리 (영화배우)
코네리는 올드 트래포드의 팬들을 즐겁게 할 수도 있었지만, 미래의 '제임스 본드' 는 맷 버스비 경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제의를 거절했다. 당시 20대 초반이었던 코네리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그 제의를 거절했다. 조지 베스트와 숀 코네리가 함께 뛰었다면, 수많은 여성 팬들을 잠 못 이루게 했을 것이다.
6위 - 니키 번 (팝 스타)
웨스트라이프의 보컬 니키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지키는 것이 꿈이었다. 그는 1997년 FA 유스 컵 우승 때 리즈 유스 팀 멤버였으나, 골키퍼치고는 키가 너무 작다는 이유로 방출당했다. 그는 아일랜드의 몇몇 구단을 전전하다가 루이스 왈시의 눈에 들어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5위 - 스티브 와프 (크리켓 레전드)
호주 크리켓 대표팀 주장이었던 와프는 스포츠에 타고난 소질이 있었고, 축구와 크리켓 중 어느 쪽으로 진출할지 갈등했다. 그의 쌍둥이 형제인 마크와 함께 호주 리그 축구 팀에서 잠깐 뛰다가, 결국 크리켓을 택했고 큰 성공을 거뒀다.
4위 - 알베르 카뮈 (철학자, 소설가)
카뮈는 유스 팀에서 골키퍼로 명성을 떨쳤지만, 결핵에 걸리면서 축구 선수의 꿈을 접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카뮈는 '축구를 통해 도덕과 의무감을 배웠다' 는 말을 남겼다.
3위 -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가수)
그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팀에서 촉망받던 골키퍼였으나,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해 선수 경력을 마감해야 했다.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간호사는 그가 손의 감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타를 선물했다. 그 결과는? 이글레시아스는 현재 앨범을 3억장 이상 팔아치웠다.
2위 - 로드 스튜어트 (가수)
로드는 어린 시절 성공적인 축구 선수의 길을 밟고 있었다. 10대 때 브렌트포드와 연습생 계약을 맺었으나, 1군 선수들의 축구화를 닦는데 지쳐버린 나머지 그만두고 뮤지션의 길을 걷게 된다. 그는 뮤지션이 되는 길이 더 쉽고, 매일 술도 마음껏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보너스(?) - 고든 램지 (셰프)
이 불같은 성격의 셰프는 레인저스 유스 팀 소속이었으나, 18살때 무릎 부상을 당해 프로 계약을 맺지 못했다. 램지는 이후 레인저스에서 1군 경기에 몇 번 출전했었다는 뻥을 쳤다가 레인저스 구단 관계자들로부터 반박을 당해 망신을 당했다.
1위 - 카롤 요제프 보이티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로마로 가기 전, 보이티야는 그의 고향 팀에서 골키퍼를 맡고 있었다. 그는 매우 탄탄한 체격을 갖고 있었고, 대학 팀에서도 골키퍼로 활약했다. 바티칸에 있을 때도 그는 여전히 축구에 대한 열정을 과시했으며, 특히 골키퍼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001년 셰이 기븐이 결혼할 때, 그는 직접 교황의 축복을 내렸다.
번역 :
원문 : http://www.goal.com/en/news/8/main/2010/01/10/1736271/top-10-famous-names-who-could-have-been-footballers
나달임돠 ㅋㅋ, 나달의 삼촌은 바르샤 레전드였던 세르히구요 ㅋ
베컴이 보인다.
샤이니 민호는 없나?ㅋㅋㅋ
네
역시 교황에게 직접 축복을 받아 기븐신이구나 ㅋㅋㅋ
기븐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븐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고든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어설프게 했던 그런건줄알았는데 다들 제법 본격적으로 했었네..재능도 어느정도 있었고..
기븐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븐신 탄생의 유래
서동균 노우진 조한선 이민호
기븐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뮈랑 교황밖에 몰겟네 ㅋ
기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스면 나지
기븐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흥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