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준비팀의 모습을 생각하며... | ||||
번호: 933 | 글쓴이:
해맑은 웃음(후관) |
조회: 14 | 날짜: 2005/02/08 16:20 | |
설 연휴입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설 연휴가 끝나면 준비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치열하게 고민도 하는 과정속에 10차 캠프의 모습이 만들어 지겠지요!!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즐겁고 아름다운 우리들의 모습이였지요. 작년의 기억을 떠올리며 몇자 이렇게 적어볼까 합니다.
많은 준비팀을 조직합시다 4박5일동안 준비팀으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팀원들을 모으세요.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고 나누는 과정속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고 또한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빨리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준비팀들이 함께 부스도 만들고 준비한다면 캠프가 더욱 의미있겠죠~~!!
다양한 아이디어와 고민들을 지금부터 합시다 작년 지역복지팀은 본부팀끼리 회의를 해서 팀 이름과 주제등을 미리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 주제에 맞게 부스를 꾸몄지요~하지만 지금은 준비팀과 본부팀끼리 나누는 시간들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들과 아이디어 고민을 지금부터 하고 11일날 모여서 나눈다면 좀 더 즐겁게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내를 지나다가 이쁜 간판을 보면 우리 부스도 저렇게 했으면...하고 연관도 시켜보고 설 연휴동안 TV를 보며서 우리 포럼도 저런 게임을 하면 이래서 좋겠다...하고 생각해 보세요.
작년 지역복지 포럼이 준비기간동안 회의하고 준비했던 내용 -지역복지의 이름과 주제 정하기 (캠프 때 이런것을 보여주겠다) 지역복지포럼은 " 내안의 배꼽마당"으로 잡고 사람들에게 열어줄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자 하였습니다. 배꼽 뺏지도 만들어서 달고 다녔지요. 다양한 주제와 아이디어들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복지포럼의 구호와 개사곡, 율동까지 (장기자랑 때 부르고 사용했습니다.) 율동도 미리 만들면 좋고 아니면 축제를 하기전에 포럼별 시간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작년 지역복지 포럼의 개사곡) 로버트 태권브이 <개사곡> 복지왕 지역복지 달려 달려 지역복지 날아라 날아 지역복지 꿈으로 뭉친 우리 사회복지사 지역사회 복지는 우리와 함께 우리가 만들 내 안의 배꼽 배꼽을 향해 세상을 향해 멋지다 신난다 지역복지 만만세 무적의 우리 복지 지역복지
-복지순례기간을 통해 얻은 자료정리와 전시계획
-우리 부스에서 일어나는 이벤트 계획과 준비 각 포럼별로 맞는 다양한 이벤트가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준비기간동안 서로 머리를 맞대어 보아요^^ (작년 지역복지 포럼의 이벤트 내용) 1.'내안의 배꼽마당'이란 제목에 맞게 마을 분위기가 나는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꺼에요^^ 2.골라~골라~지역복지 녹색가게 3.'지역복지' 4행시 짓기를 통한 좋은 책을 선물로~~
-우리들이 배운 내용들을 어떻게 부스를 통해서 전해줄까?
-캠프기간 포럼별 시간은 어떤식으로 가져갈 것인가?(구체적인 계획짜기)
처음 포럼별 시간때는 소개하고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게임과 공동체 놀이들을 하였고 그 동안 지역복지 포럼이 다닌 기간들과 준비과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율동을 배워보았습니다. 다음날 포럼별 시간에는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가졌습니다. 작년에는 마지막날 포럼별로 장기자랑 시간이 있었거든요. 함께 아이디어를 짜고 준비했었죠~~ 8차때는 고구마를 구워먹거나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적어 날려보내던가 밖에 나가서 재미있게 뛰어노는 포럼도 있었답니다. 계확짜기 나름이고 우리가 만들기 나름이죠!!
포럼별 준비팀과 과업팀 시간배분을 잘 하세요. 작년 우리 지역복지팀도 5명 있었는데 각 과업을 다 맡고 있어서 다 같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준비도 늦어지고 밤 늦게 회의하고 했지요. 특히 이번에는 장식팀과 식사파티팀, 방송팀과 복지예술단팀들은 많은 시간과 준비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포럼과 시간을 잘 조정해서 준비하셔야 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공동물품과 부스꾸미는 재료들 작년 물품팀장님이 공동물품(풀, 가위, 자등 포럼마다 다 필요한 물품과 스템플러와 같이 하나 정도만 있어도 되는 물품)을 정리해서 한꺼번에 사서 배분을 했습니다. 그래야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죠~ 부스별로 필요한 물품은 각 포럼별로 한 사람씩 시간을 정해서 함께 나가서 사고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첫댓글 읽었습니다
역시 멋있습니다. 김상진 간사님의 글, 공감합니다. 너무도 좋은 글이어서 이렇게 짧게 쓰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