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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름에 기공수련을 마치신 박0오 선생님께서 급성 안면마비 증세가
나타난 후배 도반에 대해 기치료를 하신 사례를 게재합니다.
갑자기 안면마비 증세가 나타나신 분은 30대 중반의 여성분으로서 역시
우리 도반이십니다. 이분께서는 2015년 12월에 기공수련을 마치신
분입니다.
급성으로 안면마비가 일어난 그 도반께서는
- 2016년 丙申年은 四柱와 三刑을 이루는 가운데 寅申 충(冲)까지 이루고
있어서 교통사고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해 주었고
- 그 다음해의 운은 전년도 가을.겨울부터 이미 발동하므로 음력 10월 이후
부터는 유의해야 한다고 알려 주었는데 2015년 음력 12월 27일에 갑자기
안면마비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 기공수련을 받았다고 하여 평생 그 어떠한 병에도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기공수련을 받은 사람도 감기에 걸릴 수 있고 몸살이
날 수도 있고 맹장염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발병(發病)시 그 병을
스스로 치유하고 극복할 수 있는 기능력을 갖게 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병원 치료와 병행할 경우 병 치유를 위한 시너지 효과가 증폭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때로는 병원에서 고치지 못하는 병을 고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예전부터 한의사들은 기치료를 병행하는 치료기법을 활용해 왔지만 근래
들어서는 양의사들 마저도 통상적인 의료만으로는 치료의 한계를 느끼고
기치료나 명상요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의사들이 점차 생겨나고 있습니다.
* 우리 학회 도반들 가운데에도 이러한 양상을 보이신 분이 계시는데 부산에서
피부과 의원을 운영중이신 김진권 도반(010- 9988- 0734)께서도, 아무리 피부
바깥쪽만을 치료를 해 주어도 피부 트러블의 근본적인 치료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시고 '사상체질'과 '음식을 통한 섭생'을 십수년간 연구하시다가
우연히 우리 학회와 인연을 맺게 되어 구성학과 명리학 수강 및 기공수련을
받으신후 1년 가량 지난후 차남에게까지 기공수련을 시키신 바 있습니다.
장남이 의대를 졸업하고 결혼하게 되자 김 도반께서는 부산에서 피부과 병원을
정리하고 설악산 가까운 곳(아마도 '횡성?'이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됩니다)
으로 병원을 옮기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제 옮기셨는지 근래에는 연락이
이루어 진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 우주원력 기공수련을 받게 되면 아주 근원적인 병 - 즉 심혈관 계통, 소화기
계통, 호르몬 분비 계통, 호흡기 계통, 각종 암 등 우리 신체기관과 관계된
질병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뛰어 날뿐 아니라 얼굴 피부는 물론 신체의 노화를
현저하게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의 부친께서 심한 당뇨가 있으셨는데 당뇨병이라고 하는 것이 유전적으로
물려 받는 것인지라 저도 35세때 직장 신체검사에서 당뇨병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년 이상 지나도록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당뇨약을 전혀 먹지 않고
있는데도 그 어떠한 합병증(눈, 심장, 콩팥 등의 당뇨합병증)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우주원력의 氣로써 오장육부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요즈음도 혈당을 아주 가끔씩 재보면 수치가 높게 나옵니다. 그렇게 과일,
쥬스, 커피, 곳감 등을 먹어 대는데 혈당이 안높을 수가 없겠죠.
- 갑자기 안면마비가 닥치자 여성도반께서는 당황하여 같은 동네에 사는
박0오 선생님께 연락을 드리고 방문하셨습니다. 박0오 도반께서 약 20분간
그 여성도반을 기치료 해드렸는 바 왼쪽눈이 절반 정도 밖에 안감기고 입술이
다물어지지 않았던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즉 눈이 온전하게 감겼고 입술이
다물어지게 되었습니다. 온전히 치료하려면 대여섯번은 더 기치료를 해 주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그 여성도반께서도 기치료를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황되고 놀란 나머지 오빠뻘 나이 되시는
선배도반(박0오 선생님)에게 연락을 하고 방문하신 것입니다.
*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그 여성도반이 알고 있는 목사가 “안면마비가 왔는데
기치료를 단 한번 받고 증세가 좋아졌다”는 말을 한다리 건네 전해 듣고
“기수련 받은 것이 잘못이다. 안면마비가 온 것은 영(靈)과 영이 서로 싸우게
되어 나타난 현상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그 여성도반께서도 기독교
신자이십니다)
선(善)을 추구하고 신성(神聖)을 경배하는 종교 그 자체에는 동의하지만 일부
기독교인들의 이러한 편벽한 성향이 무척 유감스럽습니다. 그 목사의 주장대로
영(우주원력)과 영(기독교)의 싸움 때문에 안면마비 증상이 생긴 것이라면...
단 한번의 우주원력 치료를 통해서 안면마비가 완화되었는데... 그렇다면
우주원력의 영(靈)은 안면마비를 고쳐 주려고 하는 반면, 기독교 편에 서 있는
영(靈)은 기공수련을 받으신 그 여성도반이 미워서 일부러 그 여성도반의
얼굴을 비틀어 잡아 뜯기라도 했다는 얘기인지... 만약 그러하다면 그런 졸렬한
영은 믿고 따를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편벽한 생각은 그 목사의 생각일 뿐, 혹은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
즉흥적으로 내뱉은 말일 뿐, 우주원력 기공수련을 받아도 하나님께서는 전혀
노하지 아니하므로 기독교인들께서도 마음 놓고 저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우주원력이라고 하는 것은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하나님", 천주교에서 말하는
"천주님", 불교에서 말하는 "부처", 유교에서 말하는 "하늘", 우리 카페에서
가끔씩 언급되었던 "진아"(眞我:)로부터 나오는 대우주, 대자연의 "생명 에너지"
입니다. 道 혹은 신앙에서 도달하고자 하는 '절대적 존재', 혹은 '절대적 경지'에
대한 호칭이나 개념이 조금씩 다를 뿐 결국 한가지일 뿐입니다. 이에 대해 상세히
얘기하고자 한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분량의 글을 써내려가야 하므로 이쯤에서
생략하고...
존재 이전의 근원된 자리("창조주"로 표현하기도...) 에서 대우주 자연만물을
생출(生出), 창조(創造)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함께 생출되는 기운이 바로
'생명의 에너지'입니다. 이러한 생명 에너지가 우주 대기에 충만해 있기 때문에
우리 인간들이 감히 헤아릴 수도 없이 방대한 이 우주, 그리고 그 우주 한켠에
자리 잡은 태양계라고 하는 이 공간 속에서 모든 동식물, 모든 행성들이 각자의
생명력과 운동력을 지속하면서 존립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진아 : '나<我>'라고 하는 생명 개체가 태생하기 이전, 태시태초 나의 근본자리 즉 나와 너의
개체 구분이 없는 창조의 근본자리이자 하나됨의 경지, 초진공 상태, 空 --- 결론적으로 眞我는
우주 절대자에 대한 별칭으로서 마치 한방울, 한방울의 물방울들이 바다로 흘러 하나가 되듯
절대자인 그 기운에 합류하여 一元이 되는 것이 우리 인간과 天上의 神들 共히 추구하고 있는
道의 정점(頂點)... 이점을 이해한다면 성경에서 우리 인간들을 하나님의 모습을 닮게 만들었다고
하는 구절을 비로소 바르게 이해할 수 있음. 설마 우리 인간을 흙으로 빚어 입김을 불어 넣어
만들었을까? 그것은 비유적 표현일뿐... 진아라고 하는 것은 결국 절대자에 대한 별칭으로서
본래 우리 인간의 근원적 모습이자 존재의 근원자리.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늘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불신 지옥'이라는 구호 앞에서 엎드려 잘못을
빌며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며 '구원' 즉 죽은후의 '천당 세계'만을 애원해야 하는 존재일까?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삐져 나온 분신으로서의 자존감을 마음의 수행을 통해 발현시켜 나가는
것이 正道가 아닐까... 회개와 속죄는 두려움에 기인한 것이라기 보다는 본래 참인간의 품성으로
회귀하기 위한 자기성찰의 수단으로 여기는 것이 더욱 마땅할 것이 아닐까...
* 여담 삼아 고교시절 잊혀지지 않는 사건을 떠올려 보자면 성경시간에 교목(목사 신분으로서의 교사)이
같은 반 친구에게 주기도문을 외워 보라고 했을때 "안외워 왔습니다. 저의 집이 불교집안이라서..."
라고 대답을 하니까 교목이 "이런 독사(뱀)의 새끼..." 라며 성경 교과서를 반으로 접어 그 친구의
뺨을 화가 풀릴 때까지 십여대 후려 갈김... 이런 극단적인 일부 기독교인들의 행태 때문에 일반 대중들이
하나님이라고 하는 존재와 예수의 존재에 대한 가치관에 있어서 많은 혼선과 회의감이 나타나지나 않을지 ...
하나의 뿌리, 하나의 나무기둥을 가진 사과나무에서도 여러개의 줄기와 사과들이
주렁 주렁 열리는 것이 자연의 법이요 창조주의 법인데 "기독교"라고 하는 단 한알의
사과는 자기 하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과들은(기독교를 제외한 불교, 천주교, 도교,
서구철학, 동양철학, 명상, 기공, 선<禪> 등은 - 그래도 천주교에 대해서는 비교적 관대한
편이지만...) “사과가 아닌 독(毒)알맹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온건하고 유연한 생각을 갖고 계시지만 극히 일부 극성
기독교인들의 편벽되고 아집에 가득 찬 사고방식은 한탄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번에 기치료를 해 주신 박0오 도반께서도 교회에서 집사를
맡으셨던 경력이 있을만큼 독실한 신자였습니다. 저 또한 부모님께서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셨습니다. 두분이 모두 살아 계실 때에는 잠실동 성당에 다니셨는데 부친께서
작고하시고 어머님 홀로 암사동으로 이사를 하신 이후에는 암사동 성당에 다니셨습니다.
저는 기독교 재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시절, 성수동 뚝섬의 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야학(교장: 목사)에서 교사 모임을 이끌었을 만큼 한때 기독교 신앙에 충실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기독교) 이외의 모든 종교와 정신세계들은 '모두 마귀들이야'!" 라며 배척할
만큼 편벽한 생각을 가져 본 적은 없었습니다(모친의 초등학교 후배이자 기독교 신자이신
분이 계셨는데 제가 결혼하기 이전에 저의 집에 가끔 오셨고 저는 그분을 "이모님"이라고 불렀습니다.
맏형이 결혼하면서 처가집 종교인 불교의 영향으로 절에 다니게 되자 "큰일이다. 마귀를 섬기는 종교로
개종을 했으니..."라고 말하던 것이 기억에 납니다. 그분 또한 극히 일부에 해당하는 극단적 크리스챤
이셨던 것 같습니다)
( 야학 학생 및 교사들 일부가 모여 기념사진 - 맨앞줄 가운데, 군청색 잠바에 연두색 상의가 그 당시 저의 모습입니다)
*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거짓인지 사실인지가 자연스럽게 분별됩니다.
첫댓글 예광 선생님 그 때나 지금이나... 열정은 여전하시게 보입니다.^^
선생님의 모습이 초점이 멀다보니...
마치 요즘 방송가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KBS출신-TVN 소속 나PD님의 얼굴과 얼핏 비슷해 보이세요.ㅋㅋ ㅋ
나PD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예광 선생님의 모습은...
안면 피부 박피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팽팽한 나PD님의 얼굴같은?...~^^
인터넷에서 나PD를 검색하니 실명까지 바로 뜨는군요.
그러고 보니 얼굴형이 저와 비슷한 감이 있습니다.
@예광 예광 선생님~ 얼마나 바쁘셨을텐데 굳이 검색까지 해보셨어요?...^^;;
비슷하다니요.^^;; 선생님~ 천부당만부당 하옵니다. ^^;;
단지... 흐릿한 사진으로만 볼 때
선생님깨서 대학생으로 야학과 교사모임을 주도적으로 이끄실때의 모습~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나PD님이
안면 피부 박피술을 성공적으로 받으신 모습과 얼핏 흡사해보이?...어디까지나 단지 거기까지만 ^^;;...
나PD님께서 아무리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신다지만
현재 예광 선생님의 얼굴모습은 비교가 안되옵니다^^;;
예광 선생님께서는 어휴~ 이목구비가 훨씬 뚜렷하시고, 피부는 예술이시며, 애교있는 얼굴에 카리스마까지...
어휴~ 어휴~ 그럼요~!!! 어휴~
@예광 어휴~ 땀나...^^;;
선생님~ 제가 왜 이렇게 힘들죠?...^^;;...끙~^^;;
선생님 죄송합니다.^^ 제가 땀이 분수같이 솟고, 두통이 심한것이 아무래도 중병같아서
약먹고 치료차 잠좀 푹~ 자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의지와 반해 눈꺼풀이 내리눌러 잠이드는 순간까지도 강력하게 외치려 합니다~!!!
예광 선생님의 얼굴은... 어휴~ 뚜렷한 이목구비며, 주름하나 없는 팽팽한 피부에, 우윳빛 얼굴색에,
게다가 애교있는 얼굴에 카리스마까지 장착하셨으니....어휴~
어휴~ 어휴~ 그럼요~!!! 암요~!!! 어휴~
@지팡이 제 유머가 초단 정도라면 지팡이님 유머는
대략 4, 5단은 족히 되시는 것 같습니다.
글 읽으면서 계속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