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 가기전에 굴초무찜과 굴찜을 먹으로 가기 위하여 진도행을 선택, 진도국악원 뒤에 있는 여귀산으로, 여귀산 근처에 있는 강계마을에서 굴로 뒤풀이...
그리고 목포로 돌아오는 길에 진도대교 앞 ;아이스크림를 먹고 매점에 있는 전시물을 관람하고 목포로 이동한다...
산행은 전체적으로 힘들지 않으며 여귀산까지는 완만한 오름길을 걷다가 여귀산 근처에서 바위구간이 있어 조금 조심하면 전체적으로 걷기 좋은 길이다. 그리고 날씨 좋아 진도 앞 바다의 조망 볼수있어 참 좋은 산행 여귀산을 걷는다.
여귀산 정상을 지나 산불감시초속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 탑골농원 앞에 있는 주차장 있는 곳으로 하산을 한다.그리고 굴초무침과 찜 정식으로...
첫댓글 네보형 얼굴의 개똥심이 때문에 사진 포기 했는데 국장이 순간적으로 사진 기술을 발휘 했군요-즐거운 여귀산 등산 등산의 즐거움과 우리들의 만남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건강한 모습들 보기 좋습니다. 여귀산 좋은 곳 산행을 하셨네요...옛날(?) 스카우트 지도자들과의 등정이 생각납니다.
아, 모두들 멋지네요.
여귀산은 한번 다녀왔는데 안내표지가 부족하더니 지금은 주차장도 갖추고 제법 갖추었네요.
여귀산에 봄이면 드룹 등 봄나물이나 약초가 많다고 합니다.
즐산, 안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