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금요일에 체험학습 신청서를 내고 학교를 빠졌다..왜냐하면 오션월드 때문이었다.나는 학교를 빠지는데 좋기도 하고 뭔가 아쉬웠다..무었 때문일까?난 오빠,엄마 외 7명과 함께 갔다..나는 차를 타고 오션월드에 도착하자,지금껏 참아왔던 멀미와 구토가 쏠려 나왔다..지금 생각하도 웩!!ㅠ그때 너무 힘들고 지쳤다..그런데 나는 6학년오빠들 4명,4학년 짜리 남자애와 같이 놀아야 했으니 외로웠다...우리반 애들 중 여자애 한명이라도 데리고 가고 싶었다..비록 여자는 아줌마들 빼고 나 밖에 없었지만,남자애랑 한 명의 오빠랑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나는 카이로 레이싱,68도 부메랑고,몬스터 블라스터 등 여러 놀이 기구를 휩쓸고 다녔다..처음엔 남자애,다른오빠랑 놀다가 우리 오빠랑도 놀았다.오빠가 나를 아끼고 잘 챙겨주니 고마울 따름이었다.난 비록 집에선 투닥투닥..오빠랑 싸우지만,단체로 어디를 놀러가면 잘 챙겨준다..그래서 난 오빠가 좋다.
그리고,파도풀에서 놀았는데,설치다가 물을 1.5L는 마신것 같았다..(ㅠ)
나는 발이 안 닿는 수심 1.95M에 가서 구명조끼를 꽉!잡고 7Pit짜리 파도를 타고 즐겁게 놀았다.물놀이도 했으니 이젠 밥은 먹어야겠지..??그런데 난 밥맛이 없어 한 두숟가락..??정도 뜨다 말았는데,그다음 엄마한테 쓸데없이 뭐 또 사먹었냐고 혼났다...ㅜ암것도 안 사먹었는데..ㅠ난 다시 파도풀에서 놀다가 패밀리 풀(Family pool)에 가서 놀았다. 그곳은 튜브를 타고 놀다가 파도를 타며 노는 곳이었다.나는 파도풀보다 패밀리 풀이 더 좋은데 한오빠 때문에 거의 온종일 파도풀에서만 놀았다...그래도 좋았다~내가 너무 짜증나서 우리오빠한테 "오빠, 우리 파도풀에서만 놀지 말고,,패밀리풀에서도 놀면 안돼?"라고 묻자,나의 보디가드,오빠가 파도풀을 좋아하는 오빠에게 부탁을 해서 패밀리풀에 가게 되었다. 나는 우리오빠랑 파토풀을 좋아하는 오빠와 패밀리풀에서 신나게 놀았다..나는 그곳에서 파도를 타다가 내 생전 처음으로 날았다..난 거기서 놀다가 4학년짜리 남자애와 놀다가 서로를 잃어버려서 찾느라 고생좀 했다..그래서 이번엔 튜브 손잡이를 꼭!잡고 다녔다.그런데 4학년짜리 남자애의 형이 팔을 다쳐서 못 놀았다..그래서 카바나(오고 가며 쉬는 곳??)에서 갤럭시 탭을 가지고 놀아야했다..앵그리 버드를 하며..ㅎㅎ난 그 오빠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했다..그리고 난 우리오빠,외 다른오빠 2명과 68도 부메랑고를 타기로 했는데 인원수가 적어서 어떤 닭살 커플과 함께 타야했다..ㅠ그 커플은 타는 내내 "자기야~~무서워~~""무서워??오또카지??"라고 하며 100%완벽 닭살 대화를 선보였다..토할뻔했다..ㅠ그일은 뒤로하고,난 집으로 떠났다..(미안..뒷마무리가 좋아야 하는데 뒷마무리가 허접하네..;;)
노래~~~~~~~~~~~~~~~~~~~~~~~~~~~~~~~~~~~~~~~~~~~~~~~~~~~~~~~~~~
첫댓글 와~~~~~~~~~~~~재밌었겠당ㅋㅋㅋ나두 가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꼬 갈라믄 너데꼬 갈라 했엉~~예찬이랑 ㅇㅋ
나두~~~~그런데 닭살 커플...;;웩~!!!
하하;;
재미있었겠다~~
좋겠다~
나도 오션월드를 가보고 싶다....
내가 넌내게 반했어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알고 올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