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남 거창 황산리 황산마을(신씨집성촌, 자식들 공부 잘하고 출세하는 명당)

[황룡]

경남 거창 황산리 황산마을(신씨집성촌, 자식들 공부 잘하고 출세하는 명당)

1. 황산마을의 지도와 안내

* 소국---덕유산에서 호음산 부종산을 거쳐 가느다란 줄기로 내려와서 황상 들판에 전개하였다. 연엽부수형(蓮葉浮水形)이다.

* 중국---오귀조원국(五歸朝垣局)인가는 모르겠으나 웅장한 산들이 멀리서 옹호하고 물길은 굽이굽이 묶어주면서 흘러 나간다.

* 마을 설명서---

* 고가 안내판---

* 원조고가---猿鶴고택, 1927년 건물을 재건축했다.

* 마을과 외백호방---외백호 외청룡이 좋다.

2. 발복

* 거창신씨는 8세손 신성이 1206년 친원(親元)세력을 피하여 거창으로 이주한 뒤 12세손 신이충(거창신씨중시조라 할 수 있다) 이후 15세까지 크게 현달(顯達, 세상에 나아가 이름을 드날림)하였다. 거창신씨들은 무신의 난(이인좌 난, 1728년)때 거창에 거주하는 동계 정온의 현손 정희량을 따라 반란군에 가담하였다가 실패한 탓으로 한때는 몰락했다. 황산마을은 요수 신권(1501~1573, 신이충의 6세손, 학자로 수승대에 요수정을 건립하여 후학을 가르쳤다)이 개척한 마을이고 황고 신수이(1688~1768, 요수의 5대손, 첨지중추, 후손들이 번창)가 내려와서 부흥시켰다. 거창신씨가 80%를 차지하는 신씨집성촌이다.

* 중허리를 기점으로 상부는 부(富)가 나고 하부는 귀가 난다고 한다. 거창신씨가 이조말 부흥한 것은 황산마을의 발복으로 볼 수 있다(전체 거창신씨 중 에서도 요수의 후손이 다수이다) 자식이 공부 잘해서 이름을 날릴 수 있는 마을이다. 상듣중급(20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