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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시23:2) 아멘!
[쉴 만한 물가]
풀밭에 해당하는 ‘네오트’라는
히브리어는 ‘거처’를 의미합니다.
푸른 풀밭은 단순한 녹지대를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사막과 같은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곳이라
할지라도 양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거처입니다.
‘쉴 만한’에 해당하는 ‘메누호트’라는
히브리어는 ‘잔잔한’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목자는 양들을 급류가 흐르는 물가로 인도하지 않습니다.
물을 마시기 어려울 뿐 아니라 자칫 양들이
급류에 휩쓸려 갈 수도 있기에 좋은 목자는
양들이 마시기에 잔잔한 물가로 인도합니다.
그렇게 인도를 받은 양들은
편안하게 먹고 마시며 눕습니다.
아무도 놀라게 할 자가 없습니다.(사 17:2)
우리 하나님은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막과 같은 인생길에서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그의 보호 속에서 편안히 누우며 먹고 마십니다.
우리의 목자 되신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 6:31~32)
† 백두용 목사(울산 느낌이있는교회)
<약력>
△장로회신학대학원(M.Div.)
△ 지저스커피트럭 선교회 대표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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