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만에 찾아간 속초여행...
저녁 무렵에 대포항을 찾았습니다.
그 옛날 난전 수산시장을 생각하며...
그러네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놀라기만 했답니다.
속초여행 - 대포항의 야경
옛 난전 수산시장은 모두 정리가 되어
현대식 건물로 바뀌었고
바닷가에는 데크와 산책길 그리고
아름다운 조명이 모두를 반깁니다.
대포항의 해가 저물며 데크길에 조명이 들어옵니다.
아름다운 길에 해돋는 마을 대포항의 멋진 조명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봄날이 오는 3월의 대포항입니다.
아름다운 조명이 들어온 빛의 터널입니다.
봄바람 맞으며 걸으면서
고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상황이 좋지 않고 월요일 밤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은 없지만
가족단위로 또 친구끼리, 연인끼리
대포항을 찾아
밤 풍경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같이 온 옆지기와 같이 빛 터널을 걸어갑니다.
빛 터널이 있는 이 곳은 10년 전에는
난장 수산물 시장이 있어서
바닷가를 보면서 앉아
싱싱한 회에 소주 한 잔을 마시던 장소 였는데
지금은 데크길에 아름다운 조명이 설치되어 있네요.
속초에 여행시 대포항과 동명항 그리고 중앙시장은 꼭 돌아보고
여행을 하였는데
오늘의 여행은 오후 5시가 넘어 도착해서
속초시내에 숙소를 예약하고 대포항으로 다시 올라와
대게로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돌아보는 대포항의 야경입니다.
대포항의 야경 저 멀리 호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호텔 뒤로는 롯데리조트가 있습니다.
대포항과 가까운 호텔을 숙소로 잡으려 했는데
비용을 줄이고자 시내의 모텔에 숙소를 정했네요.
속초 대포항 회센타 앞에는 아름다운 조명이 가득해
대포항을 오고 가는 어선들과 조명의 빛 축제를 감상하며
회 한 점에 소주 한 잔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해안 제1의 관광항구를 만들기 위한
속초의 대포항의 밤은 찬란한 불빛과 함께
깊어갑니다.
속초를 여행하며 대포항에 들러 싱싱한 회와
맛난 튀김을 먹고 그리고 각종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모두의 즐거운 속초 여행을 보증하는 대포항의
아름다운 야경입니다.
해돋는 마을 대포항..
지금은 해가 진 야경입니다.
대포항의 야경을 즐기는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빛으로 치장한 불빛 마차를 타고
왕자와 공주가 되고 왕과 왕비가 되어
대포항 불빛 거리를 돌아 볼 수 있네요.
아름다운 대포항의 야경입니다.
밤이 깊어가며
새벽에 출항을 앞둔 배들도 잠에 들고
항구의 바다에 비친 건물들도
하나 둘 빛을 거두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10년 만에 찾아 온 대포항..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오랜 만에 찾아 온 우리도 변했고..
대게로 저녁을 해결하고 대포항의 야경을 돌아보고
숙소로 돌아와 편한 잠을 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