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용자 다크드래곤 4부
슬픔-그것은 힘이 있기에 생기는 것...
------------------------------------------------------------------
4부입니다.
------------------------------------------------------------------
-프롤로그-
"세인트 헬!!!!!!"
"다크니스 헤븐!!!!!!!"
그러자 다크드래곤의 팔에 칠흑의 기류가 모이고 세인트타이거의 팔에 순백의 기류가 모이고
두 손 사이에선 금빛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둘은 동시에 외쳤다.
"헬 엔드 헤븐!!!!!!!!!!!!!!!"
그러자 다크드래곤과 세인트타이거의 맞잡은 두 팔이 금빛 잔상을 남기며 다크버드에게 날아갔다.
"이.. 이 엄청난 에너지는 뭐.. 뭐냐... 으아아아아악~~~~~~!!!!!!!!!"
'콰앙~~~~~~~~~~~~!!!!!!!!!!!!!!!'
그리고 다크버드는 그 파괴력으로 인해 소멸되었다.
두 손은 각각의 주인에게 다시 돌아가고...
하지만... 처음인 기술인 탓일까... 그 파괴력을 컨트롤하지못한 둘은 서울 한복판이 운석이라도
떨어진듯 거대하게 움푹 패여있는것을 보며 망연자실할 뿐이었다.
"이... 이게..." - 아론
"..." - 파이론
------------------------오 프 닝------------------------------
제목:일어서라! 다크드래곤!
DaDaDark DaDaDark DarkDragon...(다다닥 다다닥 다크드래곤...)
DaDaDark DaDaDaDark DarkDragon...(다다닥 다다다닥 다크드래곤...)
분노하라! 어린 용제여!
검은 갈기! 검은 펜던트!
찬란하게 빛나는 다크펜던트 모두의 희망 지구를 지키기위해
지금이야말로 일어서라!
지구를 정복하려는 사악한
마룡 용서못한다!
DaDaDark DaDaDark DarkDragon!(다다닥 다다닥 다크드래곤!)
DaDaDark DaDaDaDark DarkDragon!(다다닥 다다다닥 다크드래곤!)
다크드래곤 변신이다!
지금이다! 폴리모프다!
암흑진멸검 제 1식!
암흑가르기~~~!!!
기적! 신비! 진실! 꿈!
부활! 무적의 칠흑의 수호신!
우리들의 용제-!
DarkDarkDarkDark DarkDragon!!(닥닥닥닥 다크드래곤!!)
------------------------------------------------------------------
[달뒷편 기지]
"...그게 무슨말이지? 우리 장군들로는 못미덥다 이건가?"
"그런게 아닙니다. 손해를 줄이기위한 방편이랄까요."
론드발장군은 화면에 나타난 인상 드러운 노인의 말에 이를 갈았다.
"게다가 이번건은 마룡왕님께서도 승인을 하신거라서요..."
"흐음... 그런가..."
"물건은 지금쯤이면 도착했을겁니다."
"벌써말인가?"
"그렀습니다... 그럼^^"
화면이 꺼지고 론드발 장군을 인상을 썼다.
"으으으... 가증스런 놈..."
그때 밖에서 부하의 목소리가 들렸다.
"장군님! 네메시스에서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알았다. 곧 가지..."
그리고 론드발 장군은 그 물건을 확인하러 나갔다.
------------------------------------------------------------------
[아론의 집]
현재 아론은 방안에서 나오질 않고 있었다.
|=왜 그러지? 현재 너의 상태가 좋지 않은걸로 나온다.=|
"흑흑..."
그는 울고 있었다.
|=왜 우는거지?=|
"나때문이야... 나때문에..."
|='그 일'때문이라면... 자책하지 마라. 그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어쩔수 없는일이었다고! 사람이 죽었어! 죽었다고 나때문에! 수십명의
사람들이 죽었다고!"
|=...=|
"나때문이야... 나때문..."
|=...=|
------------------------------------------------------------------
[지구수호연구소 베이스룸]
"잘했다! 샤오 파이론! 지구의 용자가 돼었구나! 이 아버지는 참으로
자랑스럽구나!"
"...감사합니다."
파이론 박사는 아들의 귀환을 축하했다.
"근데... 너의 로봇... 세인트 타이거라고 했나?"
"네."
"그것의 데이터를 얻을수 있을까?"
"네?"
"로봇을 좀더 만들어 너를 도와야..."
"네.... 그와 얘기해 보죠..."
그가 순백색의 카드를 꺼내들자마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물론 그 소리는
샤오 파이론만 들을수 있다.
|=흐음... 나의 데이터라...=|
"듣고있었군..."
|=물론...=|
"대답은?"
|=OK...다...=|
"좋아. 아버지 승낙했습니다."
"오.... 이 아버지 감동했다~"
참 한심한 아버지였다...
|=이 카드를 중앙컴퓨터와 이어져 있는 기계위에 올려놔라. 어떤거라도
상관은 없다.=|
"그러지..."
샤오 파이론은 카드를 컴퓨터 위에 올려놓았다.
'띠리띠리...'
컴퓨터에 뭔가가 마구 올라오기 시작했고 잠시후 정면의 거대한 화면에 어떤
설계도가 떳다.
|=이거면 돼었는가?=|
"...아버지?"
"오... 좋아... 근데 하나뿐이냐?"
|=몇개 더있다. 찾아보도록.=|
"더 있다는데요."
"오~ 그래! 이 아버지 너무 감동했단다~ 아~ 아니! 이럴때가 아니지! 홍박사!"
"네."
화면에 홍박사의 얼굴이 떳다. 아주 인자해 보이는 할아버지였다.
"지금 전송하는 설계도대로 만들수 있겠나?"
"네?!"
"지금 전송하겠네."
'찌이잉'
'전송완료'
"이... 이건... 훌륭하군요... 역시 박사님이십니다."
"하하.. 뭐... 아니아니 어쨌든 만들수 있겠나?"
"네.. 하지만 이 천원엔진이라는 것은... 그 원류라는게 정확히 무엇인지..."
"아, 그건 나중에 일단... 에... 잠깐만..."
파이론 박사는 아들에게 다가갔다.
"그 원류라는거... 뭐야?"
|=원류라는건 간단하게 설명한 것이 아니다. 일단은 그 원류를 3개정도 제공
해주지 알아서 해라.=|
"아버지... 그 원류라는 걸 3개정도 줄테니 알아서 하래요."
"그런... 어쨌든 그 원류라는건?"
그때 카드를 통해 순백색의 구체물질이 스르르 빠져나왔다. 전부 3개 였다.
|=이것이 원류다.=|
"이게 원류?!"
"그렇다는데요..."
"좋아!"
파이론 박사는 다시 화면에 다가갔다.
"홍박사! 그 원류를 사람시켜서 보내겠네. 일단 2개는 연구하고 나머지 1개로
그것을..."
"알겠습니다."
"좋아좋아..."
한없이 웃고있는 파이론이었다. 참 한심하다...
-------------------------------------------------------------------------
[서울 R 병원]
한 소년이 부모 두분의 영정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주변은 아무도 없었다.
"흑흑... 아빠.. 엄마..."
두사람은 모두 거대로봇들의 전투중에 생긴 참사에서 돌아가신거였다.
"흑흑... 그 검은로봇과 흰로봇... 절대 용서못해..."
"그럼~ 그 녀석은 절대 용서해선 안돼..."
"흑흑... 응?"
소년은 고개를 들어 그 목소리의 주인공을 보았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어떤 할아버지였다.
"자~ 그 로봇들에게 복수를 해야겠지?"
"복수..."
"자~ 이것이 너에게 힘을 줄것이야..."
그리고 그 할아버지는 둥근 어떤것을 소년에게 내밀었다.
"복수... 복수... 젠타~~~"
-------------------------------------------------------------------------
[지구수호연구소 베이스룸]
"그것은 완성됐나?"
파이론박사는 홍박사에게 화상으로 대화를 나눴다.
"아직입니다."
"흐음... 그런가..."
"그렇게 금방 만들어질리가 없지 않습니까!"
"흐음... 그렇군..."
'삑삑삑'
"뭔가?"
앞에 거대한 화면이 떳다.
"괴 로봇 출현! 서울상공입니다!"
"흐음..."
파이론 박사는 다른 통신을 열어 샤오 파이론에게 연락했다.
"샤오파이론! 적이다! 출동이다!"
"이미 알고있습니다! 곧 출동 하겠습니다."
"좋아!"
---------------------------------------------------------------------
[세인트 타이거 안]
"흐음... 그 검은로봇은? 다크드래곤이라고 했던가? 먼저 와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캬오...(다크드래곤에게서 연락이왔다. 파일럿의 정신상태가 안좋아서 출동할수
없다는군. 다크드래곤 혼자 올수 있겠지만... 파일럿이 없으면 보통의 20%도
힘을 낼수 없다.)"
"그런가..."
"캬오...(그나저나 넌 죄책감같은건 들지 않는가?)"
"별로..."
"캬오...(그런가... 이제 곧이다. 긴장을 풀지 말도록.)"
"알고있다..."
"캬오(좋은 마음가짐이다.)"
세인트 타이거가 적에게 다가갔다. 그것은 만화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있었다. 무슨 만화인가... 그것은 세계 시청률 1위를 달리는...
가오가이가 였다...
"이 녀석... 전과는 뭔가 다르다..."
참고로... 이들은 만화라는걸 모른다...
"캬오...(느낌이 않좋군... 확실히 뭔가 틀리다...)"
"흥, 로봇에도 느낌이라는게 있는가?"
"캬오...(나는 특제품이니까...)"
"훗... 그런가..."
"카오...(온다!)"
"알고있어!!!"
짜가 가오가이가는 빠른 속도로 세인트 타이거에게 다가왔다.
"아... 어느새..."
"캬오...(정신차려라! 공격해올것이다!)"
"시끄러워! 알고있다고!!!"
짜가 가오가이가가 주먹을 세인트 타이거의 가슴에 대고 브로큰 메그넘을
쏘았다.
"윽..."
"캬오...(이... 이런...)"
'쾅!!'
그 공격에 세인트 타이거가 휘청거렸다. 브로큰 매그넘이 너무 약한것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건 진짜가 아니다.
"젠타~~~~!!!!!!"
짜가 가오가이가는 그렇게 외치며 다시 프로텍트 셰이드를 사용했다.
"으윽...!!!"
"캬오...(당했다!!!)"
프로텍트 셰이드에 뒤로 날아갔다.
'쾅!'
거대한 세인트 타이거의 몸이 산 한구석에 처박혔다.
"으윽..."
"젠타~~~~~~"
짜가 가오가이가는 세인트 타이거를 한번 슬쩍 보더니 다른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으윽... 머.. 머냐... 날 무시하는거냐!"
"캬오...(뭔가를 찾고 있는 거다.)"
"뭐?"
"캬오...(분명 뭔가를... 앗!)"
"왜 그러지?"
"캬오...(저 녀석이 가는 방향.... 정확히... 다크드래곤의 파일럿이 있는
곳이다!)"
"뭐야! 그렇다면 적은 내가 아니라 다크드래곤을 노리고 있단말인가!
하필 이럴때!!"
"캬오...(어서가라! 적을 막아야한다!)"
"정확히 말하지만!!!"
그는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일어서서 달릴준비를 했다.
"난 다크드래곤의 파일럿을 구하러가는게 아니라!!!! 저녀석을 해치우러
가는거다!!!!!"
세인트 타이거는 그말이 끝나자 마자 강하게 댓쉬했고 빠른속도로 짜가
가오가이가에게 다가갔다.
"캬오...(상관은 없지...)"
-----------------------------------------------------------------------
[한편...]
"크르르...(응?... 여기는...?)"
다크드래곤은 어딘지 모를 곳에 서있었다. 주변은 깜깜했다.
"크르르...(여기는 어디지? 난 분명히...)"
그때 저쪽에서 빛이 빠르게 다가왔다.
"크르르...(저.. 저건... 제길!!)"
다크드래곤은 피하려고 했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크르르...([의미불명... 비명... 일지도...])"
잠시후 다크드래곤은 눈을 떴다.
"크르르...(여.. 여긴...)"
"어머니!"
"크르르...(이 목소리는...?!)"
다크드래곤은 목소리가 나온곳을 쳐다보았다.
그곳엔 로드가 있었다. 3대 로드. 다크드래곤의 주인.
그리고 그의 앞엔 한 소녀가 누워있었고 그 너머엔 한 여인이 서 있었다.
"크르르...(달의 여신 루나?!)"
그 여인은 달의 여신 루나였다.
"크르르...(저 소녀는... 누구지...?)"
"안돼! 도데체가! 어떻게 살리라는거냐! 내가 아무리 별의 여신이라도
생명을 살리는 것은 못한다!"
"하지만... 하지만..."
로드는 주저앉고 눈물을 흘렸다.
"..."
루나는 자신의 아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의 빰을 쓰다듬었다.
로드는 자신의 어머니를 올려다 보았다.
"바론... 가여운 아이..."
"어머니... 흑흑..."
"크르르...([의미불명])"
"좋아..."
로드는 눈을 크게 뜨고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살릴수는 있지만... 어쩌면... 이 아이에게는 별로 좋지 않을수도 있다..."
"상관없어요! 소피아가.. 소피아가 제곁에 없다면... 저는... ㅠ.ㅠ"
"알았다. 그럼 이 아이를..."
그때 갑자기 그 뒤의 말이 들리지 않으면서 적막에 쌓였다. 그들의 움직임도 멈췄다.
"크르르...(이.. 이건.. 도대체...)"
그리고 빛이 덥쳐왔다.
"크르르...(윽...)"
다크드래곤은 고개를 들고 주변을 돌아보았다. 자신이 숨어있는 인근 산의 내부였다.
"크르르...(도데체.. 아까 그것은... 꿈... 설마... 내가 AI 특제품이라고 해도...
꿈까지 꾸다니... 여지것 꿈을 꾼적도 없는데...)"
다크드래곤은 자신의 AI와 다크카드를 연결했다. 아론은 울다지쳐 잠이 든 상태였다.
다크드래곤은 연결을 끈고 중얼거렸다.
"크르르...(로드시여... GOD(God Of Dragon)시여... 응? 훗... 우습군... 그저 로봇일뿐인
내가 기도따위를 하다니... 내 AI에 문제라도 생긴건가...)"
그때,
"크르르...(뭐.. 뭐지... 이 불길한 느낌은?!?!)"
다크드래곤은 급히 다크카드와 자신의 AI를 다시 연결했다. 그리고 다크카드의 탐지범위를
늘렸다. 그리고 뭔가가 걸렸다.
"크르르...(적... 인가... 제길! 하필 이럴때...)"
[한편 세인트 타이거]
"세인트 타이거! 뭐하는건가!"
"캬오...(으..응? 어떻게 된건가!)"
"나도 모르겠지만 엔진 출력이 급속히 저하가 됐었다. 아, 지금은 정상이군."
"캬오...(모르겠어...)"
"응? 뭐라고?"
"캬오...(아니.. 아니다... 어서 적을 쫓아라!)"
"말안해도 그러고 있다고!"
세인트 타이거는 방금 다크드래곤과 같은 비젼을 본것이다.
"캬오...(그 비젼은.... 도데체...)"
그 중얼거림을 파이론은 듣지 못햇다.
[한편 다시 아론의 방]
|=아론! 아론 어서 일어나라!=|
"으..으응... 뭐.. 뭐야..."
아론은 잠에서 깨어났지만 정신이 든건 아니었다.
|=적이다! 어서 출격 명령을!=|
아론은 '적'이라는 말에 정신이 번쩍 했다.
"싫어... 나... 난 무엇때문에 싸우는거지? 다른사람들이 다치는건...
보고싶지않아... 내가 싸우면... 사람들이 다쳐... 나.. 나는...
싸우고 싶지 않아!!!"
아론은 다시 울듯한 표정을 지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응?"
그때 갑자기 다크카드가 떠오르더니 아론의 뺨을 때렸다.
'철석~!'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이것은 운명이다... 네가 싸우지 않으면
이 지구는... 로드의 육체는... 그리고 또한 너도... 네가 사랑하는,
또한 너를 사랑하는 사람마저도... 모두 죽는다는걸 알아둬라!=|
"..."
|=네가 이러는걸 이해못하는건 아니다! 네가 싸우는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다! 그 마음! 그 마음을 기억해라... 몸속 가득 기억해라...=|
"..."
|=어쩔수 없군... 나혼자 출격하겠다! 넌 어서 피해라!=|
"..."
그때 갑자기 유리가 깨지며 짜가 가오가이가가 모습을 드러냈다.
"젠타~~~!!!"
짜가 가오가이가는 안을 잠시 들여다 보더니 다시 일어서서 주변을 돌아보았다.
그때 어디선가 날아온 다크드래곤이 짜가 가오가이가를 향해 몸을 들이 박았다.
"젠타~~!!!"
"크르르...(크윽...)"
다크드래곤과 짜가 가오가이가의 난투전이 계속되었다. 어떻게 보든 다크드래곤이
불리했다. 아론은 그 모습을 보았다.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 그 마음을..."
그리고 아론은 뭔가를 결심한듯 표정을 굳혔고 다크카드를 쳐들었다.
"소환!!! 다크드래곤!!!"
"크르르...(이제야 제정신이 들었는가?)"
아론은 빛에 휩쌓여 다크드래곤의 조정석에 들어갔다.
"응! 하지만 역시 사람들이 죽는건 싫어! 하지만 그런 일이 없게 하는것이 나의
임무겠지!"
"크르르...(좋아! 그 마음가짐이다! 자 출격이다!)"
"다크드래곤!!!!!!!!! 폴리모프!!!!!!!!!!!!!"
다크드래곤은 변신했다.(흐음... 썰렁하다... 하지만 다시 쓰기 귀찮아...)
인간형으로 변신한 다크드래곤은 그대로 짜가 가오가이가에게 달려들었다.
"크르르(자! 가자!)"
"오케~!"
다크드래곤은 그대로 다크랜드를 꼬나잡고 휘둘렀다.
그러나 짜가 가오가이가는 가볍게 피해버린다.
"흐음... 그렇다면..."
다크드래곤의 오른팔에 검은 기류가 모이기 시작했다.
"다크니스!!!!!!!!! 헤븐!!!!!!!!"
오른팔은 다크드래곤에게서 빠져나와 검은 화살이 되어 짜가 가오가이가에게 날아갔다.
"젠타~~~~~!!!!!!"
그에 짜가 가오가이가는 브로큰 메그넘을 썼다.
'쾅!!!! 지지지직!!!!'
엄청난 소리와 함께 두 주먹이 맞붙었다. 계속 지지직 소리를 내며 계속 떠있었다.
"으윽... 이런..."
"크르르...(흐음...)"
그때 저쪽에서 세인트 타이거가 달려왔다.
"다크드래곤?"
"캬오...(음... 방금 회복 했다고 하는군...)"
"그런가..."
"캬오...(지금이다 뒤에서 세인트 헬을!)"
"좋아!"
세인트 타이거의 오른팔에 순백색의 기류가 모이기 시작했다.
"세인트!!!!!!!!!!! 헬!!!!!!!"
오른팔은 세인트 타이서에게서 빠져나와 순백색의 화살이 되어 짜가 가오가이가에게 날아갔다.
"젠타~~~~!!!!!!"
짜가 가오가이가는 뒤를 돌아보았다. 그러나...
'쾅~!'
짜가 가오가이가가 뒤를 돌아보자마자 짜가 브로큰 메그넘은 힘을 잃고 파괴됐다.
"젠타~~~~!!!!!!!"
그리고 칠흑의 화살과 순백색의 화살이 짜가 가오가이가를 노리며 날아 들었다.
그때...
'지이이이잉~~~'
짜가 가오가이가의 몸에서 빛이나며 반투명한 에너지 막을 혈성 하기 시작했다.
"이.. 이건 뭐지?"
"크르르...(...)"
"뭐.. 뭔가..."
"캬오...(...)"
그 에너지 막에 두 화살은 튕겨나가 다시 다크드래곤과 세인트타이거의 팔로 돌아갔다.
그 에너지막 안에서 짜가 가오가이가는 산산히 부서지고 있었다. 그리고 파편들은 빛으로
화해 에너지 막에 흡수되듯 사라져갔다. 그리고 짜가 가오가이가의 몸이 거의 사라졌을때
그 안에 크고 둥근 무언가가 있었다.
"저.. 저건 뭐지?"
"크르르...(데빌 디바이스?!?! 이럴수가...)"
"뭐.. 뭐냐.. 저건.."
"캬오...(데빌 디바이스?!?! 이럴수가...)"
그때 그 데빌 디바이스라는 것에 금이 가고 깨지며 파편이 사방으로 튀었다. 그리고 그 파편은
에너지막에 녹아드는듯 사라져갔다.
그리고... 그 데빌 디바이스가 있던곳엔 어떤 소년이 떠있었다. 온 몸에서 녹색의 빛이 뿜어 나왔고
등에는 천사의 날개가 있었다. 소년의 이마에는 G라는 글자 가운데 있는 어떤 문장이 정확히 새겨져
있었다.
"크르르...(저건...)"
"캬오...(저건...)"
"아..."
"..."
소년은 주위를 돌아보다 얼굴이 잠깐 일그러졌다가 무표정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빛과 날개와 이마의
문장이 희미해 지며 땅을 향해 곤두박질 쳤다.
"크르르...(어서! 구해라!)"
"응!"
"캬오...(어서! 구해야해!)"
"그러지..."
그리고 다크드래곤과 세인트 타이거는 그 소년을 구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소년을 쫓아 내려갔다.
------------------------------엔 딩-------------------------------
제목:천상의 꽃
너무나도 작은 꽃한송이..
파랭이꽃..
피빛 언덕위에..
혼자만 펴서..
세상을 바라보지..
한잎.. 한잎..
떨어질때마다..
슬픔의 노래 부르고..
한해.. 한해..
갈때마다..
어둠의 소리 높여가지..
파랭이꽃..
슬픈 파랭이꽃..
피빛 언덕위에..
활짝.. 피었지..
-------------------------------------------------------------------------------
차회예고
(아론의 목소리)
저... 저 아이는... 도데체...
저 아이도 마룡인거야?
(샤오 파이론의 목소리)
어린 소년이라니...
그런...
(다크드래곤 & 세인트타이거)
저... 저문장은...
(나레이션)
의문의 소년! 도데체 그 신비의 힘의 정체는?
(나레이션)
월아용자 다크드래곤 다음이야기
마음을 잃어버린 소년-감정과 마음, 그것은 인간의 힘의 원천
다음도 이 채널에서 폴리모프!!
이것이 승리의 열쇠다!
헬 엔드 헤븐.
-------------------------------------------------------------------------------
후기..
하아... 심리묘사... 실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