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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좋아하는 스킨십
>> 칭찬을 해준다
남자도 스킨십에서 은근 소심하다.
스킨십을 하고 여자가 아무 반응이
없으면 상처받는다.
특히 소심한 A형 남자가 스킨십을 할 때는
반응을 보이도록. ‘아, 기분 좋아. 아, 간지러워.’
조금 더 나아가서 ‘여길 만져줘’라고 꼭 집어서 말해도 좋다.
>> 손가락을 이용한다
남자는 손보다 손가락의 터치에 민감하다.
그의 몸을 만질 때는 손으로 만지지 말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쓸어내린다
마치 영화 <연인>에서 제인 마치가 양가위의
몸을 손가락으로 훑어내린 것처럼.
그가 민감해 하는 목덜미, 가슴 등을 지나갈 땐
손가락으로 동그랗게 원을 그려주고 묻는다. “좋아?”
>> 가슴팍에 파고든다
남자의 코트 자락 안에 몸을 파묻고 살인 미소를 짓는
‘가나초콜릿’ 광고 속의 이미연은 아직도
여인네들의 로망이다.
어깨 넓고 키 큰 남자의 가슴 안에 폭 안겨서
바람을 피하는 것.
남자는 이렇게 여자가 자신의 품에 폭 파고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면 여자의 체구는 아담해야겠지?
>> 뒤에서 안아준다
뒤에서 안아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여자만이 아니다.
남자도 여자가 뒤에서 자신을 안아주기를 바란다.
뒤에서 안을 때는 어깨보다 남자의 허리를 감싸 안아준다.
남자의 성감대는 상체보다 하체에 몰려 있기
때문에 하체에 가까운 곳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 그의 등 뒤에 숨는다
스킨십을 하기엔 겨울이 제격. 추위를 핑계
삼아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할 수 있기 때문.
남자는 여자가 자기 몸을 직접 만지는 것도
좋아하지만 살짝 기대는 것도 의외로 좋아한다.
일단 춥고 바람 부는 날,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릴 때 그의 뒤에 숨어서
머리를 그의 등에 갖다대고 숨어 있는다.
자기가 찬 바람을 막아주며 그녀를 지켜주고 있다는
뿌듯함 때문에 남자는 입에 살짝 미소를 머금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