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40에 깼다. 시를 올리고 겸손을 들으며 아침 감자를 먹었다. 컴텨를 켜고 앉아 잔치를 한번 읽으며 퇴고했다. 그 작업을 하다보니 12 시에 먹던 점심을 1시 30분이 되어서야 먹었다.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운동하러 나가서 이발을 했다. 저녁 먹고 시 응모전 두 곳에 출품할 작품을 골랐다. 몸이 무겁다. 무리한 듯하다. 내일은 일찍 민들레에 가봐야겠다.
https://youtu.be/hfaplD2FmpA?si=oAuCWvCubVkeh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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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경에 잠자리에 누웠지만 1시경에 잠들었다. 그리고 4시경에 깼다. 더 잠을 못 자다가 약이 떨어져 8시경에 민들레에 갔다. 어제 저녁7시 이후에 물 한모금 안 마셨는데 공복혈당 97 혈압 132 82이 나왔다. 공복혈당 정상치가 나왔다. 기뻤다. 여주환 끓인 물을 먹은 이유 같다. 계속 먹어야겠다. 그리고 만성질환 관리를 신청하는 서류작성을 했다. 만성질환 관리 신청금 5000원 사인하고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등 검사를 했다. 열시경에 와 아침을 먹었다. 점심운동하며 시장에가서 장을 봤다. 가지나물은 없었다. 잔치 전체를 한번 읽으며 수정을 했다.
눈이 안 보여 슬플 때 보고싶은 사람을 만나고도 얼굴을 못 볼 때다. 44회 청룡영화상. 박진영이 노래할 때 김혜수가 춤추는 장면을 또렷이 볼 수 없어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