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서산시는 4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4년 서산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새마을회(회장 유기복)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이갑복 새마을지도자 충청남도협의회장 등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봉사 및 서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것에 대한 공로로 서산시새마을회장 표창 7명, 시장 표창 17명 등 총 33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이 진행됐다.
유기복 서산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의 새마을운동 실천으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행사로 새마을 가족 간 친목과 결속이 깊어지길 바란다”라며 "언제나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새마을회는 △안전지킴이운동 △취약계층 김장, 밑반찬, 쌀, 고추장 나눔 활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국토대청결운동 등 이웃사랑 및 공동체 활동화를 위한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